•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즐거운 대전UCC
 
 
 
카페 게시글
카카오톡 연계방 충남부여군 임천 성흥산청을 찾아서
강가_루 추천 0 조회 266 16.04.25 20:0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4.26 07:00

    첫댓글 재직 수십년이 지낫으니 감개가 어덯하셨을꼬... 그래도 이름을 기억하니 대단합니다.

  • 작성자 16.04.26 08:49

    9개class인데 남자 2반, 여자1반씩 9개반의 작은 시골학교지요. 임천면,세도면,양화면,충화면,장암면 아이들은 강경으로 가려면 배를 타야하고 부여는 멀고해서 모두가 유학을 하지 않고 원거리를 걸어서 통학했지요. 그래서 팔다리가 발달하여 달리기를 잘 합니다. 부여에서 군체육대회가 있는데 마침 체육담당 유윤호 선생님(교무과장)이 출장중이어서 제가 인솔하였는데 아 글쎄 농구, 달리기,배구 축구빼고 모두 석궜했습니다.
    공부도 부여군에서 학력이 제일 높고 특히 세도조씨 자녀들이 공부를 잘했습니다.
    세도는 강경이 코밑인데 다리가 없어 임천으로 뻐스 통학이 용이하므로 다녔지요.김윤환은 장관급. 미국 이민 제자가 많고...

  • 16.04.27 10:37

    @강가_루 부여에 있는 제자들이 와서하루 이틀 쉬다 가시라고 하는데 잘 안가게 되네요 어는 제자는 정년했던데.

  • 16.04.26 19:14

    아주 좋은 여행 하셨네.회포가 많을텐데 아는 사람과 같이 갔었는지? 아뭏든 추억이 깃든 곳을 두루 다니면서 옛날 생각하고 오늘의 나를 돌아보고....좋은시간 보냄을 축하합니다.

  • 작성자 16.04.26 22:04

    50년전 느티나무는 지금보다 작았을테고 "바다의물결"님이 "사랑나무"라하여 가보니 하트 모양으로 하늘이 뚤려있더이다.

  • 16.04.26 21:07

    나도 50여년전에 근무 했던 곳을 가보면 학생은 줄고 건물은 더 많이 짓고 해서
    근무하던 시절의 흔적을 찾기가 어렵더이다.그래도 학생의 이름을 몇이라도 외우고 있는것을 보면 그때가 처음이라
    열심히 했겠지요. 백화정을 올라 고란사 까지 갔는데 나는 등에 권총을 대도 못 올라갑니다. 부럽소이다.

  • 작성자 16.04.26 22:06

    포승줄로 묶고 따발총 드리대면 고란사 쯤이야 가겠지요. 살려준다면 ㅎ ㅎ ㅎ ㅎ

  • 16.04.27 10:38

    5월이면 스승의 날에 제자들이 찾아오는데 은근히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매년 몇팀이 찾아와서 만나기도 하지만
    나도 보답을 해야 하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생각하네요

  • 16.04.27 10:34

    추억은 아름답고 그것이 역사가 되는 것인데 그런 역사를 젆라고 그 당시의 모습이나 생활을 말하는 것은 그것이 바로 역사의 쌓임이리라 생각합니다
    나도 어는 제자의 나이를 물었더나 저도 70이 넘어섰습니다 하면서 게면쩍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홍산성 부여의 부소산 백마강의 떠다니는 배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겠는데 그래도 옛날은 옛날이고
    미래에 우리는 옛사람으로 역사의 주인공이 됨은 틀림 없는 것이니 바른 행도도 꼭 명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6.04.27 10:35

    부여에 가고 싶다. 연꽃 축제가 생각나고 백마강에서 배를 타고 싶다 자전거라도 타고 갈까

  • 작성자 16.04.27 15:26

    부여여고 뒷뜰 위로 아침마다 부소산에 올랐습니다.최송춘교장선생님을 모셨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