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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정인 원문보기 글쓴이: 꿈돌이
다정인 카페주인 저의 메일로 정신병원 강제입원 피해자로 추정되는 피해자가 신원을 밝히기 꺼려서 저의 메일로 보낸 메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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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인이 보낸 이 메일의 내용과 이 메일을 보냈다는 모든 사실을 비밀에 부쳐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세번 째의 120일 정도의 정신병원 납치, 감금 후, 법적문서상의 보호자와 정신과 전문의의 절차상 승인하에 정신병원의 감금 상태에서 풀려 날 수 있었습니다.
정신병원에서 해방되자 마자 "아, 이건 분명히 뭔가 잘못됬고 향후 분명히 이런일은 다시 일어 날 것이다." 라고 예상하고 본인은 그날로 법적문서상의 보호자의 집에서 나왔습니다.
현재 본인을 정신보건법 제 24조에 의해 감금할 수 있는 법적 문서상의 보호자와 약 50일 정도 연락을 끊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보건법24조에 의해 현재 본인의 신상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본인의 거주지와 일자리 정보를 법적 문서상의 보호자가 취득, 혹은 추적 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피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저는 일자리를 구할 때 4대 보험이 되는 일자리를 피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1인이상의 모든 사업장의 4대 보험가입이 의무사항이고 문론 나도 4대 보험에 가입하여 노동자의 권리를 합법적, 제도적으로 보호받고 그 해택을 수혜 받고 싶습니다. 그러나 4대 보험에 가입하면 법적 문서상의 보호자가 공단에 의뢰하여 그 사업장의 정보를 추적, 취득 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이 사기꾼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서 한장을 받은 후, 경찰에 "정신질환자 행방불명자 수배"를 의뢰할 수도 있는 있을 거라는 우려도 듭니다. -이 상황을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카드같은 것도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정신보건법 24조가 완전히 절멸되어 본인의 신상에 실질적인 위협의 요소가 사라지거나 아니면 그 정신보건법 24조를 행사할 수 있는 법적 문서상의 보호자의 사망시까지 계속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문론 현재 저는 준도망자 상태에 있지만 정신병원에 갇혀있는 것보다는 지금이 훨씬 낮습니다. ^^ 본인은 문론 정상이며 오히려 본인의 정상이라는 사실을 남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여러 할 말은 많지만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글을 쓰죠. 그리고 저를 정회원으로 등업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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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분이 저한테 보낸 메일 내용인데 구체적인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 암튼 정신병원 강제입원문제로 피해의식을 많이 느끼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드러난 반개방병동의 정신병동외에는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할만큼 인권 침해가 심합니다. 미등록시설만큼이나 인권이 지켜지지 않는 큰규모의 정신병원도 흔합니다. 일부란 주장은 인권이지켜지는 병원뿐이라는것이 맞는 현실일텐데 사람들이 떠들기를 일부 병원이라는말을 그반대로 적용합니다. 그런현실에게 그런 정신의료인에대한 증오마저 남에게 탓함을 당한다면 재대로된 정신의료법은 만들어지지 않을겁니다. 제일이 아니지만 기억이 되살아나 증오감이 생기는군요 하늘이 있다면 진짜 정의가 존재한다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