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환절기에 건강 잘 챙겨라.
다름아니고 우리 친구 한병훈이 신병으로
울산중앙병원 205호실에 입원해 있으니
친구들의 많은 관심과 위로를 바란다.
2011.10.7. 김상엽..
지난번 동기회 김상엽 총무가 모두에게 문자 보낸 바와 같이
한병훈 동기가 그동안 신병으로 입원하였는데, 그동안
가족 친지의 보살핌 및 본인의 노력은 물론, 친구들의 관심 등으로
쾌차하여 금일 퇴원을 하였기에 소식 전합니다.
앞으로 몇차례 더 통원치료 후 건강한 모습으로 친구들 앞에
나타난다고 하니 그때 모두들 반가운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
병훈친구야,
몸조리 잘하고 이제부터라도 건강 생각 좀 해라.
술 어지간히 좀 마시고, 이번 기회에 담배는 끊어버려라.
담배 끊기 알고보면 참 쉽다.
나도 두어번 끊었던 사실 알고있제?
그 비법이 뭔고하면
안피우면 된다..
좋은소식 자주 전하자..
♥♥♥♥♥
첫댓글 우짜꼬?? 쑥스러워서, 정말 고맙다. 병원에서 참 많이느꼈다. 세상에서 건강보다 소중한것이 없다고...여러 친구들의 염려덕에 이렇게 까페에 출석할수있구나. 정말 고맙다,평생 잊지않고 명심할께. 정말 고맙다.
병원에서 퇴원한 건 알고 있는데, 아직 전화도 못했네.
요즘은 통원치료 다니겠네? 조만간에 함 보자,,
열심히 운동해서 담에 만날때는 이전 모습으로 볼수있기를 ..
항상 건강 해야 한데이 힘 마이 들어제?? 니 심정 네 잘 안데이
우짜노 함 가볼낀데 가보도 못하고 전화도 못해줘 미안해... 병훈아 운동많이하고 잘먹고 건강 챙겨서 우리 함 보자
말만우짜 꼬하지말고 병운아 담배/술 좀 끈어레 어짜등가네 건강해가주고 웃는얼로 한번보자~~
나도 가까이있으면서 한번가지 못했데이 마아 이해해라~~
근데 홍정희야 집결혼식 참가에 잊엇네 그날 우리 행사때문에 마이 까뭇었네 이해해라~~
또 아들레미잇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