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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당 구인환 카페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나는 왜 쓰는가" 에 대하여
송희경 추천 0 조회 49 06.11.10 18:0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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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0 19:01

    첫댓글 나는 첫번째...인가?

  • 06.11.11 22:45

    흐흐흐~~~~<시간 없음> 이란 굴레에 가두어 놓은 나의 머릿 속 생각들은 언제나 활자로 쓰여 질꺼나? .......... 나는 절대로 천재가 아니다, 고로 나는 써야 한다 !!! .........하하하하

  • 06.11.10 20:04

    나는 두번째 같은데?

  • 06.11.10 21:12

    내 안에 있는 것들을 글로 풀어내다보면 실타래처럼 엉킨 상념들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부단히 노력해야겠지요. 저도 두번째 같은데... 장르를 넘나드는 글솜씨에 또 한 번 놀라고 갑니다. 잘 자요. 굿~나잇. ^^

  • 06.11.10 23:30

    사실은 두 번째가 동기이지만 그 안에 세번 네번째가 수용되고 그 결과가 첫뻔째가 되는 거죠. 첫번째만 머물면 장식문인, 두번째만 머물면 김동인과 같이 탐미작가, 세번째에 머물면 역사소설로, 네번째 머물면 목적 문학의 정치문학이 되는 거죠, 두번째에서 출발하여 세번째 네번째를 형상화하면 그 결과로 첫번째가 나타나는 거 아닌가요.

  • 06.11.11 09:21

    글 잘 읽었습니다. 표제가 주는 의미는 정말 간단치 않아요. 어제도 동아리들이 모여서 점심을 나누며 이구동성으로 글쓰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조금이라도 펜을 노아두면 영 글이 안써진다구요.그런데 그런 글을 왜 쓰느냐에 대한 저마다의 변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취미로, 보람된 일이므로, 조금쯤은 명예스러운 일일 것 같아서, 무었인가 남기고 싶어서, 예전부터 끼(소질)가 있어서 등등,

  • 06.11.11 09:33

    구상선생님은 인간의 마음속에는 밤낮없이 으르렁대며 그 무었인가를 찾아 헤매는 한 마리 야수와도같은 길들여지지 않는 야수성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야수성이 기존 질서를 부정하고 현실의 모순이나 부조리를 물어뜯는 힘이 있어 이것이 문학적 생명력으로 발휘될때 그것이 곧 문학이라 했습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복잡하고 치열한 삶의 경쟁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억제 당하고 일상적 삶의 황폐함 속에서 갈등과 고뇌를 느끼면서도 이를 제대로 표출할 수가 없는데 글을 씀으로써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한 말을 감명깊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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