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우리 이슬반 어린이들이 초록반 형님들에게 초대받아 “초록 루루 고양이”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도서관 초대받는 날, 형님과 1:1 만남을 가지며
책도 읽어보았어요
형님이 읽어주니 더 좋았어요~😊
기다리던 도서관 놀이!
초록 루루 고양이 도서관에서는 고양이 사서 형님들이 안내 해 주었어요~
내가 좋아 하는 책을 읽고 독서통장도 써보고~
대출도 했어요
쓰는게 어려우면 형님들이 도와줬어요
이야기방에서 재미있는 구연동화도 들었어요
포근포근 인형을 안고 편안하게 들었답니다
여기저기 재미있는 동화책이 많았어요~!
고양이 사탕 만들기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었답니다
형님들의 배웅을 받으며 안녕~
아직 이슬반은 한글을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지만, 형님들이 책을 읽어주니 형님들의 멋진 모습에 우리도 어서 스스로 동화책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하네요^^
글은 잘 몰라도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즐거운 도서관놀이였어요~
첫댓글 형님이 책을 읽어줬는데... 그 형님이 더듬더듬 읽어줬다며...ㅋㅋ 옆에 있는 형님은 술술 잘 읽어줘서 부러웠다고 이야기하는데 정말 배꼽잡고 웃었네요... ㅎㅎ 사진보니 형님이 읽어주는 책을 보는게 아니라 형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어... 또다시 웃음 빵 빵 빵~~~...ㅎㅎ 도서관에 가서 무슨 책 찾아달라고 하더라고요. 속으로 오~~~ 그랬네요. 유치원에서 그 책을 봤다고... 우리 유치원에는 ~~책 있는데... 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며 열린유치원에 많은 그림책들..그리고 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렇게 영향을 미치는구나 싶어 놀라웠어요... 선생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