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군선교사회, 군선교전략캠프 개최
▲ 총회군선교사회 제7회 군선교전략캠프 |
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총회군선교사회(제103회기 회장:신종국 목사)는 9월 19~20일,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는 주제로 제7회 군선교전략캠프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병력구조의 변화로 장병들의 출석률 저하 그리고 핸드폰 사용 및 외출확대 등으로 군선교가 점점 어려워져 가는 시기를 맞아, 맞춤형 사역 전략을 나누는 한편 군선교 전문가들로부터 새로운 군선교 전략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 안요한·신종국·김원선·유기종·한영호·조재선 목사(좌측부터) |
개회예배에서 ‘예수님의 마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총회군목부 제103회기 서기 서홍종 목사는 “우리가 품어야 할 예수님의 마음은 우리 자신을 낮춰서 죽기까지 주님께 복종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폐회예배에서 ‘광야학교’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는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늘 말씀을 붙잡고 사역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저녁예배에는 염창중앙교회의 김원선 목사, 새벽예배에는 삼일교회의 송태근 목사가 각각 은혜 넘치는 말씀을 증거 함으로 군선교 최 일선의 사역자로서 사명을 새롭게 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 총회군선교사회 제7회 군선교전략캠프, 주제별 그룹 토의 |
특강 강사로는 총회군목단장 최석환 목사가 군선교 생태계 변화와 선교현장을, 이슬람 범국민 대책 위원회 대표인 김윤생 목사는 ‘이슬람과 차별 금지법의 문제’을 강의 하였고 국군지휘통신 사령부 영문안교회의 정세준목사는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교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군선교사회 회장 신종국 목사는 “최근 군 조직의 통폐합에 따른 부대환경과 구성원 의식의 변화는 우리 군선교사들에게 적지 않은 고민과 새로운 자세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각 선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행해질 전술의 효율성을 높여줄 전략캠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총회군선교사회 제7회 군선교전략캠프 |
이번 캠프에는 4가지 당면 한 문제를 주제별로 그룹 토의 하는 시간을 가지므로 다양한 경험과 방안이 제시되었고 초청 강사들은 저마다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하므로 참석자들의 공감지수와 호응도가 높은 집회가 되었다. 이날 캠프에는 강사와 함께 모두 61명이 참석하였다.
구인본 편집국장 aki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