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완소 만화가! 허영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허영만~
지금까지 200편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했고, <타짜>,<식객>,<비트>
애니화, 드라마화, 영화화 된 작품만 여러 개!
평소 느껴졌던 무거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1년 간 돛단배 타고 떠난 우리 바닷길 여행사진에서
익살스러운 선생님 모습은
친근함을 주네요~~ ^^
요트와 잘 어울릴 것 같아 줄무늬 셔츠를 단체복으로 택하셨다는데
영락없는 죄수복~
졸지에 빠삐용이 된 허영만 쌤~
잘했군, 잘했어~ 잘했어~~
바다 위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방파제에 앉아 깊은 생각에 잠긴 허영만 선장.
아~ 떠나고 싶다
풍파 없는 항해, 얼마나 단조로운가!
고난이 심할수록 내 가슴이 뛴다.
-니체
사색에 잠긴 모습
뜨거운 고구마와 감자 앞에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즐거워하는 허영만 화백
뒷모습이 말해준다. 집 나가면 생고생이야~~~~~ ㅋㅋ
사진 출처 : [허영만과 열 세 남자,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_ 허영만, 송철웅 지음]
첫댓글 어제 EBS에서 집단가출호에 대한 영상 방영이 있었습니다..아주 잘 봤어요..행님 얼굴도 간간히 보이더군요.^^ 고생 많으셨겠네요
지난 1년간의 항해일지가 책으로 출간되었군요~~ 당장 사봐야겠네요.... 히말라야 대장님, 큰일 마치셨습니다~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