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크레모나 콩쿨 1, 2위를 차지한 체코의 얀 스피들렌의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내용은 별로 없고, 사진 몇장과 프로필 뿐이지만,, 한번 들러보세요.
아.. 어릴때부터 생활로 바이올린을 만들면 저렇게 되는걸까요? -_-;
제작이 마치 호흡처럼 자연스러운 일부라니..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저런 장인가계가 대접받는 날이 하루빨리 와야할텐데..
검은 색으로 어린시절의 기억에 남아있는 체코의 바이올린들..
이제 제작기술은 세계적으로 평준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도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데,, 한국의 제작가들도 파이팅을... ;;
요약 :
4대째 이어오는 체코의 제작가계 스피들렌
프라하 예술산업학교를 마치고 독일로 건너가서 미텐발트 제작학교 1년 마치고, 귀국
체코공화국의 윈드서핑과 스노우보드 선수로 활동 (-_-;)
1989년에 영국으로 여행가서 J&A Beare 에서 1년동안 수리공부 많은 희귀한 악기 다뤄봄
제작콩쿨
90년 파리 (비올라 : 6위, 바이올린 : 7위 입상)
93년 미텐발트(바이올린 2위), 프라하(바이올린 1위)
94년 멘체스터(첼로 3등)
97년 미텐발트(1등없는 2등)
97년 크레모나 4등 입상
99년 파리 (바이올린, 비올라 입상)
2003년 크레모나 트리엔날레 1위, 2위 수상(5개 부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