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2026년 처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오랜만에 쓰는 인증글.
한달은 붙잡고 읽은 것 같다;;;
(부의 권력과 투자의 흐름을 이해하는) 세상 친절한 환율 수업.
환율에 대해선 끊임없이 접하면서도 잘 모르겠다. 책을 계속 읽으면서 느낌적인 느낌은 들지만 누군가에게 설명할 정도로 체계적으로 정리되지도 않긴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는다.
달러 무기화와 탈달러화 움직임, 만약 달러가 살라진다면, 엔저라는데 싼 금리로 외화대출 받을까?, 비트코인이 기존 화폐를 대체할까 등의 내용들이 눈에 띈다.
금을 사야하고, 은을 사야하고, 코인을 사야하고, 미국이 망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상황에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달러를 사야할 것 같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다시 시작.
25. 시장에서 직접 거래되지는 않지만 달러를 매개로 결정이 되는 환율을 재정환율이라고 한다.
37. 금이 만국의 공통화폐로 통용될 때는 환율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
49. 명목환율이 외환시장에서 결정되고 여기에 양국 간 상대적인 물가지수의 변화를 감안해 계산한 환율이 실질환율이다.
50. 실질실효환율은 실질환율의 개념과 실효환율을 개념을 합해 측정한 지표다.
53. 2021년 기준으로 전 세계 194개 국가의 국내총샌상은 총 96조 4,855억 달러에 달한다. 이 중 미국의 GDP는 21조 3,151억 달러로, 전 세계 GDP의 24.2%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 18.4%)
55. 10위권 밖의 나라들은 달러가 일시적으로 빠져나가면서 경제가 큰 충격에 빠지는 외환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늘 상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외환거래는 두 종류의 통화가 한 쌍이라 200%로 계산)
82. 경기와 환율의 관계
국내 경기 상승 - 수출 증가, 수입 증가- 외화 공급 증가- 원화 가치 상승 환율 하락
환율 상승 - 수출 증가, 수입 감소 - 국내 생산 확대 - 국내 경기 상승
94. 금리와 환율의 관계
국내 금리 상승- 외국인 국내투자 증가 - 외화 공급 증가 - 환율 하락(원화 가치 상승)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 외국인 국내 투자 수익률 감소 - 채권 수요 감소 - 국내 금리 상승(채권값 하락)
98.NDF 거래는 차액만 결재하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 큰 규모의 거래를 할 수 있어 환투기 세력에게 이용되기도 한다. NDF 거래는 해외기업들과 국내 외국환 은행 간에 이뤄진다.
119. 브레튼우즈 체제는 미국 자체적인 원인으로 붕괴되었다. 1950~60년대 소련과의 냉정이 격화됐고, 베트남전에 참전하는 등 미국의 재정불균형이 심화되고 무역수지 적자가 누적됐다. 여기저기서 미국 달러가치의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런던시장에서 금값이 치솟고 당시 프랑스는 강력하게 미국 달러 체제를 비판했다. 지스카르 데스탱 재무장관은 달러가 '과도한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고, 프랑스 경제학자 자크 루에프는 미국이 '고통 없는 적자'를 누린다고 비판했다.
134. 선진국이 양적 완화 축소 정책을 펴면 신흥국은 통화가치와 증시가 급락하는 현상인 테이퍼 탠트럼을 고스란히 겪어야 했다.
146. 중국이 경제력에서 미국을 앞서게 되더라도 큰 격차를 벌이고, 판세를 바꾸려면 세상을 뒤흔드는 압도적인 사건이 있어야 한다.
181.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의 변화를 간접적인 증거로 볼 수 있다. CDS프리미엄이란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가 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질 경우 일정 프리미엄을 주고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파생상품이다.
185. 중국이 가장 직접적으로 미국과 서방 국가들의 견제를 확인한 것은 IMF 특별인출권(SDR)의 통화바스켓 배분 때였다. SDR은 1969년 회원국이 보유한 통화에 대한 청구권으로 만들어졌다.
186. 두 번째 계기는 페이스북이 세계 디지털통화로 리브라 구상을 발표했을 때다. 리브라프로젝트는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스테이블코인으로 세계 송금과 결제를 이루겠다는 프로젝트였다. 당시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 SNS 가입자들이 리브라를 활용한다면 세계 지급결제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었다.
-사람들은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을 구별하지 못하더라. 가상화폐는 언제든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2. 이에 더해 중국은 태국, UAE 등과 함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상용화를 위한 m브릿지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른 얘기고 이 책 어딘가에 나온 얘긴데 현재 석유는 달러와 위안화... 그리고 비트코인으로 살 수 있었나... 또 외화 하나가 더 있었는데...
204. 다양한 가치와 목적을 가진 나라들이 모인 브릭스는 상대적으로 느슨한 조직이고 구체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실행한 사례가 많지 않다. 다만 세계 금융시장에서 브릭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눈길을 거둘 수 없다.
206. 인도는 2023년 8월 아랍에미리트와 현지 통화결제 협약을 체결하고 UAE에서 수입하는 석유 대금을 루피화로 결제하도록 했다. - 인도였구나 ㅋㅋㅋㅋㅋ 아무튼... 달러의 절대권력이 점점 약해지는 게 아닌가 싶다.
217. 달러가 통용되려면 아르헨티나 경제 규모에 걸맞은 정도로 달러 실물이 필요하다. -그러고보니...
257. 미국 달러를 외화정기예금에 넣어두면 7일 미만이라도 4.1385% 금리가 적용된다. 음....
262. 10%의 금리는 매우 높은 수준이지만 국채 표시 화폐인 헤알화가치가 급락하는 바람에 투자자들은 대규모 환차손을 입었다.
286. 각국은 곳간에 달러가 넘쳐난다며 좋아했지만 사실 혜택은 미국이 봤다. 수조 달러를 찍어내도 세계 곳곳에서 이를 받아주고 곳간에 쌓아주니 수요가 늘면서 달러값은 오히려 올랐기 때문이다. -이게 계속 가능한가??? 중국은 최근에 많이 팔았다는데...... 음...
인증에 다 써져 있네. 개이득~ 교보문고 9.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