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의 Fun Fun 세상]즐거움이 약(藥)이다
2010. 01.13.
새해가 되면 어느 누구나 가장 많이 기원하는 것이 개인과 가정의 건강 그리고 경제적 자유일 것이다. 개인의 건강을 가장 쉽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웃음일 것이다. 창조주께서도 6일간의 창조를 하시고 나서 “신께서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라고 표현을 하셨다. “심히 좋았더라”라는 표현은 무척 기뻤다는 표현일 것이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라 기뻐하라”라고 명령을 내리신 것이다.
우리 삶 속에서 즐거운 일이 없다면 우리의 삶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질병을 치료할 때 쓰이는 약(藥)이라는 한자를 보면서 해본 생각인데, 약이라는 한자를 보면 즐거울 락(樂)과 풀초(艸)가 합쳐진 것으로 즐거운 마음과 좋아하는 마음이 풀처럼 자라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약을 복용하면서 치료를 받으면 즐거운 마음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 진정한 치료라고 볼 수 있다. 풀처럼 몸과 마음이 부드러워 야 한다는 것이다.
즐거울 락(樂)자의 한가운데에 있는 백(白)에서 날일(日)자는 태양을 뜻하는 열정 즉 뜨겁고 밝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즐거움이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바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흥에 겨워서 노래를 부르거나 심신의 합을 이루는 운동을 한다거나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인간관계가 즐거움의 기본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즐거울 락(樂)자의 밑에 있는 나무 목(木)자는 나무처럼 굳은 뿌리를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풀처럼 자연에서 자라는 허브나 약초 그 외의 생명력 있는 먹거리를 먹는 것이 약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약(藥)이라는 한자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세상의 이치가 새삼 조화롭다는 느낌이 든다. 요즘은 환자를 치료하는 행위에서 약의 성분만을 중요시 여기는 것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행위도 즐거움이 수반돼야 한다. 환자도 치료를 웃으면서 받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의사도 간호사도 함께 노래하면서 춤추는 병원이 됐으면 좋겠다.
필자는 병원에서 암환자나 난치병환자들과 함께 웃음콘서트를 많이 진행을 하고 있는데, 웃음치료를 받고나서 환자들이 식사 때가 되었는데도 식사를 잊고 박수를 치면서 즐겁게 웃고나서 식사를 하지 않는가? 백혈병에 걸린 남자 중학생은 콘서트를 보기위해 힘겨운 발길을 어렵게 해서 재미있게 봤다고 어머니께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그분들도 즐거웠겠지만 필자는 더 많은 것을 얻어 왔다. 웃음과 사랑 그리고 즐거움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치유법이요 치료법이라는 것을 배웠다. ‘마음의 즐거운 양약’이 바로 즐거움이요 웃음이다. 웃음이 보험적용이 된다면 많은 의사가 웃음을 처방할 것이다. 웃음을 많이 드세요. 즐거운 웃음은 최고의 약(藥)입니다. 하하하하하하.
/남부대 교수·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소장
[e 유머웃음바이러스]“한 번 하고 평생 삽질하게 생겼네”
#기혼 남성을 고용하는 이유
한 작은 도시에 제법 큰 회사가 있었는데, 오로지 기혼 남성만 고용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그 동네 여자가 회사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따져 물었다.
“왜 기혼 남성만 고용하는 거죠? 여자가 약하고 멍청하고 성미가 고약해서인가요? 아님 다른 이유라도?”
그러자 사장이 말하길, “그럴 리가 있나요. 굳이 이유를 말한다면…기혼 남자들은 명령을 잘 따르고 혹사당하는데 익숙한데다, 또 내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도 짜증을 내거나 밖으로 불평을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딱 한번 하고
가랑잎 타고 하늘을 날던 개미총각이 코끼리한테 반해 열렬한 구혼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둘은 신혼여행을 갔고 드디어 황홀한 첫날밤을 맞이했다. 꿈같은 밤을 보내고 난 다음날 아침…. 신부가 심장마비로 죽어 버렸다. 허걱.
개미가 울면서 왈…. “딱! 한 번 하고 평생 삽질하게 생겼네.”
#35-23-36 그리고 49
젊은 남자가 여자를 소개받게 됐다.
소개해 주는 이로부터 그 여자의 신체조건을 듣게 됐다.
“가슴 35, 허리 23, 히프 36.”
“이야~!”
“그리고 49”
“49? 그건 뭐지…?”
“으응…, 그 여자 나이…”
#술의 해악
아버지가 아들에게 술의 해악을 가르쳐주기 위해 벌레 한 마리를 물잔 속에 넣고 다른 벌레 한 마리를 위스키 술잔 속에 넣었다. 얼마 후 물속의 벌레는 살았지만 위스키 속 벌레는 몸을 비틀다가 마침내 죽어버렸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물었다.
“얘야,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니?”
“술을 마시면 배 속의 벌레가 다 없어진다는 거죠.”
#고대 한국인
일본의 고고학자와 과학자들은 땅속 50m 안에서 5,000년 전의 구리 조각을 발견했다. 이 구리 조각을 오랫동안 연구한 끝에 일본은 고대 일본인들이 5,000년 전에 이미 전국적인 전화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이번엔 프랑스 정부가 발끈했다.
그들은 일본보다 더 깊은 100m 깊이에서 8,000년 전의 조그마한 유리 조각을 발견했다.
프랑스 정부는 연구를 거듭한 끝에 고대 프랑스인들이 이미 8,000년 전에 전국적인 광통신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고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의 과학자들과 고고학자들은 일본과 프랑스의 발표를 보고 샘이 났다.
그들은 빛나는 애국심을 바탕으로 땅을 파기 시작했다. 100m 200m 300m를 파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초조해진 그들은 결국 1,000m까지 땅속을 뒤졌지만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다음날 그들은 고대 한국인들이 1만년 전에 이미 이동전화를 가지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침부터 안 서?
첫 티샷에서 땅이 얼어 티가 꽂히지 않자 캐디로부터 “아침부터 안 서네요?”라는 핀잔을 들은 김 사장. 그린 언덕라이에서 공이 자꾸 흘러내리자 복수를 한다. “네 꺼 그렇게 만졌는데도 안 서네?”
남부대학교 교수 김영식
"요람에서무덤까지 0100 범국민 웃음운동"
남부대학교 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소, 태권도학과 교수.
기업CEO와 임직원들에게 펀경영과 웃음건강법을 전파하기위해 강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KBS 아침마당, MBC, SBS등 TV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 지방자치단체 아카데미 최고명강사, OBN TV선정 웃음건강명인
2008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2009년 대한민국 희망을주는사람들 선정. 한국문화관광서비스 대상수상.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상 수상,
경영혁신대상 수상
저서: 자연치유 웃음요가, 웃음한 스푼 눈물 한그릇 외 다수
연락처: 02-593-9559. 010-9374-7482
카페: http://cafe.daum.net/recyo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