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보충이 필요한 시기에 착한동생이 너무살 사준다꼬 하길래..
친구가 가보라고 한 격이 나서 명지동으로 포니2 타고 휭~ 달려가 봤네요...
평소에 잘 다녀지지 않는 길인데 일전에 간판을 본적이 있어 가봤습니다.
이날은 허기가 너무 져서 손떨림 방지기능을 무색케 하는 수전증때매 사진이 좀 안습입니더 ㅡ,.ㅡ;;
밤이라서.... 가게는 크네요...
가격이 전반적으로 착합니다.
일행이 가지고간 술... 양해를 구하고 사이다와 섞어서...^^
식판^^
참숯
맘에 든 대나무 불판.. 일회용이랍니다.
한우한마리(600g) \39,000
버섯 서비스로 주시네요^^
배두드리며 가게앞 강둑에 있는 벤치에서 브라질산 까만물 한잔씩 홀짝홀짝하며....... (대포가진 사람들은 멋지게 나오는데 똑딱이론 와이리 파이게 나오는지...ㅠ.ㅠ)
오픈한지 몇달 안되었기에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서비스 마인드는 좋아보였습니다.
너무살은 유명 한우전문점에 비교하긴 그렇지만 갠적으론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가족들과 들러도 괜찮을듯 합니다. 짬날때마다 함씩 들려야 겠습니다.
갠적인 입맛이므로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는거 아시죠?^^
ps : 넘이 사주는 것보다 맛난것은 음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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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래영의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uni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