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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태양이 바다위를 수놓는 노을이 아름답기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지만 실은 해안절벽이 감탄을 자아내는 길이 있습니다. 전북 부안 변산반도 적벽강노을길입니다. 이길은 격포항에서 출발해서 채석강~적벽강~반월마을쉼터~하섬전망대를 거쳐 성천마을까지 약 8km에 이르는 길입니다. 지난해 마힐로에서 갔던 변산마실길 2코스에서 이어지는 길이기도 합니다.
적벽강노을길을 바라보는 순간 해안가의 기암괴석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독특합니다. 약 7,000만 년 전에 퇴적한 해식단애가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은 듯 와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연의 신비감에 경외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른바 채석강(彩石岡)입니다. 이곳은 중국 당나라 때 시인 이태백이 강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다 빠졌다는 채석강과 비슷해서 이름 붙었습니다. 하지만 부안 채석강은 강이 아니라 색깔 있는 기암으로 이루어진 해안절벽입니다. 그만큼 해안경관이 절경이라는 뜻입니다.
길을 걸으며 초봄의 바닷바람을 폐부 깊숙이 들이키면 정신이 번쩍 들정도로 상쾌합니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적벽강 노을길은 파노라마같은 풍광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일시 / 3얼14일 오전 7시50분 분평동 충북교육청 주차장 집결
*일정 / 오전 8시 출발 - 10시30분 부안채석강 도착 - 10시40분 트레킹 시작 - 12시 간식타임 - 2시 트레킹 종료 - 2시 20분 점심식사 - 3시10분 부안출발 - 6시 청주도착 해산.
*참가비 / 3만원<점심식사비 포함>
*계좌번호/새마을금고 9002-1627-3458-1
*준비물 / 간편한 등산복과 간식.
*참가신청 / 3월 11일까지 선착순 40명.
*연락처 / 010-3460-9851
<참조>
*3월11일까지 40명이 안되면 선착순에 의해 23명만 신청받아 25인승 버스로 갑니다.
*3월 12일까지 참가 신청자가 15명 이하면 취소합니다.
*참가신청해놓고 부득이 못가시는 회원은 출발 이틀전까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행자 보험은 개별적으로 가입하시면 됩니다.
*좌석을 지정하시려면 계좌로 입금한후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비회원은 회원을 통해서만 참가신청이 가능합니다.
*악천후 혹은 차량정체가 발생하면 일정과 출발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1빠신청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9번 10번이나 11.12번 좌석주세요
입금합니다
2개 신청합니다
이명란선생님.
카톡으로 3명 참가신청 했습니다. ^^
2명 신청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오늘 중 입금할께요.
맑은향기외 1인 참석요
윤남용씨등 3명.
카톡으로 참가신청 했습니다. ^^
신청합니다.
신탄댁과 라비앙로즈,
카톡으로 참가신청 했습니다. ^^
오늘느낌, 프리지아 신청합니다~!
김지혜님.
카톡으로 2명 참가신청 했습니다. ^^
2명 신청합니다.
앞자리로 두자리 부탁드립니다.
신청합니다
가입 후 첫 참가신청입니다. 박은숙님 추천으로 가입하여 처음 함께 가보는 길이네요~~
이인구님~
구두로 참가신청 했습니다. ^^
세리공주님!
전화로 참가신청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