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길은.
2013년 첫번째 견학 겸 여행을 갑니다.
그동안 제주올레, 남해바래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에 이어 이번에는 남도의 길입니다.
첫날은,
강진에서 다산 정약용남도유배길을 따라 가우도출렁다리와 다산초당, 천일각, 백련사를 만나고,
읍내에 있는 영랑생가도 잠깐 들를 계획입니다.
숙박은 다산유물전시관과 함께 있는 다산수련원에서 하지요.
둘째날은,
완도 보길도에서 고산 윤선도의 흔적을 따라 섬길을 걷습니다.
세연정, 동천석실, 곡수당, 낙서재 등 고산의 왕궁(?)을 만나고,
보옥리공룡알해변, 통리해수욕장, 송시열글쓴바위, 예송리상록수림에서 놀지요.
숙박은 예송리에 있는 황토한옥펜션을 예정중입니다.
셋째날은,
펜션에서 전복죽으로 아침을 하고서,
해남 땅끝에 있는 세 개의 길 _ 땅끝천년숲길,문화생태탐방로,삼남길을 따라 걷지요.
토말탑과 함께 땅끝전망대에 들르고, 모노레일도 이용할까 합니다.
아마도 봄이 오는 남도에서 고산과 다산을 벼락처럼 마주치지 않을까 합니다.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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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남도 길에서 고산과 다산을 부르다.
일시. 2013년 3월 1일~3일 (금토일). 2박3일
공간. 강진 정약용남도유배길 + 완도 보길도 섬길 + 해남 땅끝길 등.
사람. 진안고원길 운영진 및 회비회원에 한해 20명
예산. 고원길 + 자부담(10만원)
교통. 승합렌트카 2대 (인원에 따라 버스/개인차량 등 변동가능)
신청. 댓글, 문자, 전화 등
문의. 진안고원길 063-433-5191. 사무국장 정병귀 010-9084-7069
참고. 이 카페 [고원길 걷기행사] _ 1/25 에서 답사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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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석합니다
현재.
정영춘, 오성석, 정병귀 3명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할께요,,이민자,이성순
참석합니다 오덕현 전인숙
정영춘님이 참석한다면 전 고려해보겠습니다.....
영춘이성의 얼굴이 남도, 특히 섬지방 65세 이상의 어머님들이 좋아하는 얼굴이라
인기를 독차지할게 뻔한데..
가서 찬밥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대체 뉘 시길래 나를 노인네를 만드시나용! 혹시 고원길 사무실옆에 신발에 흙 잔뜩 묻히고 오시는분 그치? 맞지?
ㅎㅎㅎ
참석합니다 김명순
장현우씨( 대리신청) 참석 신청합니다
가줄께~!...ㅋㅋㅋ
13일 현재..
오성석,오덕현,전인숙,이민자,이성순,임준연,정영춘,정병귀,조현성,고원지기,최영자,장현우 12명
송선순 반반..
음, 지송하지만,
1.공지한데로 고원길 운영진+회비회원에 한하기에,
이민자,이성순,고원지기,최영자,장현우님은 회비자동이체가 전제조건임을 밝힙니다.ㅎㅎ
2.고원지기님은 알 수 있도록 조처(성함,쪽지,메일 등)를 행해주시기 바랍니다.
3.진안고원길 회비계좌
우체국 400903-01-001814 진안고원길.
농협 301-0123-3509-11 진안고원길.
회비는 월1만원 이상입니다.
-- 이상 --
하필이면 딸과 아들이 대학 개학이네요. 서울로 전주로 떠나보내는데 챙겨줘야하는데....그런데 이보다 놀기에? 좋은 날도 없을것 같구요.
여러날 고심끝에 한자리 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독일장교님..
ㅎㅎㅎㅎ... 고원길에서나 듣는 단어네요. 닉네임도 얻게되었고... 올해는 고원길에 여행자로 나서볼까합니다.
행복한 순간들이 발길을 머무르게하네요.. 고마워요.^^
27일 최종 정리.
1. 참여인원 총 16명
남자 8명. 오성석/김수정/정영춘/임준연/이학균/조현성/오덕현/정병귀
여자 8명. 최영자/전규석/이민자/이성순/김순미/김수정/전인숙/장계윤
2. 출발
10시. 지원센터 출발. 즉 9시 50분까지는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09시. 전주 AJ렌터가(한일고등학교 주변) 정영춘 차량렌탈. 전주 계신분들은 이곳에서 타시면 좋겠죠..
3. 참가비
당일 오셔서 인당 10만원 주시면 됩니다.
2일만 참가하는 김수정-전규석님은 인당 7만원입니당.
4. 준비물
걷기 편한 복장.
우산 또는 비옷. (날씨 ㅎㅎ)
힐링에 노출되고 재미를 발산할 마음가짐.^^
고산과 다산에 대한 자발적 학습..
5. 차량
12인승 렌트카 스타렉스.
5인승 정병귀 엑티언스포츠.
5인승 김수정 그렌져. (둘째날 철수)
그렌져를 제외하고 14인이 두 대에 각각 10인-4인 또는 9인-5인 체계..
- 이상 -
아...팔대팔. 이대팔도 아니고....너무 짝이 완벽하게 맞는 관계로다가 약간의 긴장감을 줄 필요를 심히 느낌니다. 지난 '쓰레기섬'여행으로 심신이 피로해진데다 '내부사정'으로 저는 쉬겠습니다. 아쉽지만....
중간 끼어들기도 있군요. 잘 다녀오세요. 흑 흑
좋은 추억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함께 가지 너무 아쉽네요 즐겁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