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room & bedroom 청소 원칙 1 베이킹소다로 세균과 냄새를 없앤다
01, 아무리 닦아도 흙투성이 현관 신발에 묻어온 흙과 먼지 때문에 수시로 지저분해지는 현관을
청소할 때는 신문지를 이용할 것. 신문지를 찢어
물에 담갔다 현관 바닥에 골고루 떨어뜨린 뒤
빗자루로 쓸어 담으면 물청소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는 신문지를 바닥에 잘 깐 뒤 물을 뿌리고
잠시 후 걷어내면, 신문지에 더러움이 묻어 나온다
02, 손이 많이 닿는 버튼 사이 리모컨 버튼 사이에 낀 때는 물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에탄올을 묻힌 면봉으로 닦아낸다. 전화기는 마른 천으로 전체를 닦은 뒤 미세한 부분의 먼지는 면봉으로 닦는다.
끈적끈적한 손때는 천에 에탄올을 묻혀 제거하고
선에 낀 검은 때는 선을 길게 늘여가면서
에탄올을 묻힌 천으로 닦는다.
03, 소파와 카펫의 먼지 천소파는 전체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2~3시간 그대로 두었다가 틈새용 노즐을 단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다.
카펫에 굵은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두면 온갖 먼지가
소금에 달라붙는다. 이때 청소기를 돌리면 간편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손이 잘 닿지 않는 장롱 위나 침대 아래 등에는 먼지가 뭉쳐 있기 마련. 긴 막대기에 못 신게 된 스타킹을 돌돌
감은 뒤 가구 아래에 밀어 넣어 휘저어보자. 정전기 때문에
온갖 먼지가 스타킹에 달라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04. 집먼지진드기 주의. 침구류와 매트 침대 매트는 땀이나 피지가 쌓여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쉽다. 좁은 부분의 먼지는 청소기의 틈새용 노즐로 청소하면 간단하다. 베이킹소다 1컵을 뿌린 후 손으로 매트 전체에 고루 퍼지게 한 뒤 30분 정도 두었다가 청소기로 베이킹소다를 빨아들이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매트를 세워 말리면 된다. 일 년에 한 번은 청소대행업체에 매트리스 청소를 맡기면 더욱 깨끗하다.
05. 매일 청소해야 하는 마루 원목 마루를 오랫동안 깨끗하게 쓰고 싶다면 살균 기능이 있는 스팀 진공청소기로 바닥을 청소한 후 홍차를 우려낸 물에 걸레를 적셔 닦는다. 홍차의 타닌 성분이 바닥을 깨끗하게 해줄 것. 집먼지진드기가 걱정된다면, 한경희 생활과학의 아기사랑 아토스팀을 눈여겨보자. 살균과 미세먼지 청소가 가능하며 아토피 유발 화학 성분을 없애줘 아토피 예방 효과가 있다. 매일 청소기를 돌릴 시간이 없다면, 밀대 청소기로 밀자. 힘주지 않고 끌고 다니기만 해도 바닥의 먼지나 머리카락이 부직포에 달라붙는다. 양털처럼 생긴 폴리에스테르 100%의 천은 먼지를 흡착하는 효과가 있어 부직포 대신 사용해도 좋다. 아이로봇의 로봇청소기 룸바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흡입한다.
06. 어느 새 찌든 때가, 창가 창틀 사이는 틈새용 노즐을 끼운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심하게 더러운 부분은 물을 살짝 뿌린 후 소금을 뿌린다. 5분 정도 지나 먼지와 수분이 뭉치면 면봉이나 칫솔로 닦아낸다. 블라인드는 가까이서 보면 때가 낀 자국이 뚜렷하다. 하지만 청소는 간단하다. 고무장갑 위에 목장갑을 낀 손에 세제를 뿌려 블라인드 날개 사이사이에 손가락을 끼우고 끝에서 끝까지 훑으면 먼지가 깨끗이 제거된다. 그런 다음 새 목장갑으로 바꾸어 끼고 남아 있는 먼지를 닦아내면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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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star’s tip “3~4일에 한 번은 이불 청소 하세요” 3~4일에 한 번은 집에 있는 이불을 죄다 꺼내 바닥에 깔아놓고 레이캅으로 청소해요. 하루에 한 번은 창문을 다 열어놓고 청소하고 이불을 꼭 터는데도 레이캅으로 빨아들이면 미세먼지를 잡아줘서 그런지 청소를 끝낸 뒤 필터를 꺼내면 먼지가 엄청나요. 자외선 살균 기능이 있어서 청소를 끝내면 이불이 확실히 보송보송해요. - 매일 집안을 쓸고 닦는 블로거 수빈맘(blog.naver.com/subin06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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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청소 원칙 2 심한 때는 불려서 닦는다
01. 세균 번식이 쉬운 싱크대 설거지 후 배수구에 식초와 뜨거운 물을 붓는다. 때가 심하게 꼈을 경우 배수구에 소다를 1컵 정도 붓고 그 위에 식촛물을 뿌린 뒤 거품이 부글부글 일어나면 한 시간 정도 뒀다가 물로 씻어낸다. 곰팡이가 핀 싱크대 서랍장에는 물 한 컵에 소다를 한 스푼 정도 푼 뒤 헝겊에 적셔 닦아내면 곰팡이와 틈새에 낀 때가 없어진다. 식초와 물을 1:1로 섞은 것을 스프레이로 뿌린 뒤 한 번 닦아내면 더욱 말끔하다.
02. 주방 도구의 눌어붙은 때 주방용 세제로 닦아도 없어지지 않는 냄비의 눌어붙은 때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할 것. 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후 베이킹소다 반 컵 정도를 넣고 10분간 끓인 후 닦아낸다. 스푼과 나이프는 끓기 직전의 물 200ml에 베이킹소다 1큰술을 넣고 4시간 정도 담가둔 다음 물로 헹구면 새것처럼 깨끗하다. 도마는 식초와 소금을 물에 희석해 분무기로 뿌린 뒤 햇볕에 말린다. 끓는 물을 도마에 부운 다음 햇볕에 바짝 말리면 소독 효과가 있다. 도마와 칼, 싱크대를 레몬으로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03. 전자레인지의 음식 찌꺼기 물에 적신 행주를 넣어 30~40초 동안 돌리거나 물을 담은 내열 용기를 넣고 3분간 가열하면 수증기 덕에 전자레인지 안쪽 벽에 붙어 있는 음식 찌꺼기가 녹아내린다. 그런 다음 물기를 꽉 짠 행주로 내부를 가볍게 닦고 회전판은 꺼내서 주방용 세제로 닦는다. 초극세사 섬유로 된 행주를 사용하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04. 가스레인지의 기름때 기름때가 여기저기 눌러붙어 있는 곳에 식초와 물을 1:1로 섞어 스프레이로 뿌려준 뒤 헝겊으로 닦고 좁은 틈새의 때는 칫솔에 세제를 묻혀 문지른다. 삼발이와 버너받침대를 일일이 닦기 귀찮다면, 모두 꺼내서 세제를 푼 따뜻한 물에 담가놓을 것. 30분 후 맑은 물에 헹궈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면 된다. 생선 그릴도 마찬가지. 세제를 푼 따뜻한 물에 생선 그릴과 받침을 담가 한 시간 정도 불리면 때가 떨어져 나온다. 그런 다음 생선 그릴과 받침을 꺼내어 스펀지로 가볍게 문지르기만 하면 깨끗해진다. 가스레인지 후드에 때가 꼈다면, 세제로 적신 종이를 붙이는 습포법을 추천한다. 세제를 듬뿍 뿌린 키친 타월을 레인지 후드 전체에 붙인 뒤 30분 정도 후에 키친타월을 걷어 내면서 남아 있는 때를 닦아내면 된다. 세븐스제너레이션의 프리&클리너는 자연에서 97% 이상이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주방용품의 표면이나 후드 등의 더러운 기름때, 얼룩을 제거하고 음식물 쓰레기 냄새를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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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star’s tip 후드 청소법 대야에 후드가 잠길 정도로 물을 받으세요. 빨래 세제를 푼 다음 3~4시간 담가둬요. 단 표백제는 후드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넣지 마시고요. 시간이 지난 다음 후드를 꺼내어 솔로 문지르면 누런 기름때가 확실하게 제거돼요. - 자세한 제품 리뷰로 인기가 높은 블로거 돼통령(blog.naver.com/eee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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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room 청소 원칙 3 욕실용 세제를 적절히 사용해
물때와 곰팡이를 제거한다
01. 변기의 묵은 때 변기의 뚜껑과 뚜껑 안쪽은 겉으로 깨끗해 보여도 온갖 균이 가득하다. 시트 안쪽은 가장 더러워지기 쉬운 부분으로 굴곡이 있는 부분은 면봉에 화장실용 표백제를 적셔 빙글빙글 돌려 닦는다. 표백제가 없을 경우 치약을 발라도 된다. 묵은 때가 떨어져 다시 하얘진다. 변기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닦는 것이 끔찍하다면 스카치브라이트 크린스틱을 사용할 것. S자 모양의 수세미에 세제가 묻어 있어 변기 안쪽의 찌든 때를 말끔하게 제거한다. 인체공학적 핸들 디자인으로 힘을 주지 않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변기의 앉는 부분과 급수 탱크 사이는 손이 잘 닿지 않아 청소하기 어렵다. 낡은 타월을 세로로 돌돌 만 다음 양 끝을 잡고 좌우로 왔다 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깨끗하다. 청소를 마친 후에는 솔 전체에 화장실용 세제를 뿌린 후 변기 물에 담가 흔들어 씻고 변기 물을 내려 헹군다.
02. 타일과 벽의 곰팡이 욕실은 타일 사이사이에 낀 물때와 곰팡이가 가장 큰 문제. 세제를 뿌린 뒤 랩이나 비닐을 씌워 30분간 두었다가 닦아내면 깨끗하다.
03. 세면대의 물때 세면대 안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 닦는다. 욕실용 세제를 이용해도 좋다. 마른 얼룩이 허옇게 낀 스테인리스 수도꼭지는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으면 때가 깨끗이 제거되고 광택도 난다. 샤워기의 구멍이 막혔다면 미지근한 물이 담긴 대야에 베이킹소다를 작은 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 넣고 샤워기를 몇 분간 담가둔다. 그 후 이쑤시개로 헤드의 구멍을 쑤시면 물때가 깨끗이 제거된다.
04. 욕조의 찌든 때 욕조 안의 미끌미끌한 물때는 그냥 놔두면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된다. 욕조 청소는 목욕한 뒤 욕조에 따뜻한 물이 남아 있을 때 해야 간편하다. 물을 빼는 동안 스펀지에 세제를 묻혀 닦은 뒤 샤워기로 더운물을 뿌리면 때가 말끔하게 씻겨 나간다. 욕조 바닥의 모서리와 배수구는 때가 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손잡이가 긴 솔에 세제를 뿌려 문지를 것. 여러 번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면, 티슈를 붙인 후 그 위에 세제를 뿌려둔다. 30분 정도 지나 티슈를 떼고 문지르면 때가 잘 지워진다. 욕실용 세제 중에는 피죤의 ‘무균무때’와 홈스타의 ‘곰팡이 싹’이 청소 달인들이 입 모아 추천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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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star’s tip
욕실, 반짝반짝하게 청소하기 초전수 크린슈슈는 냄새가 나지 않고 물이 필요 없어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화학적인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안전할 것 같아 안심이 돼요. 수도꼭지와 화장실 타일벽에 초전수 크린슈슈를 듬뿍 뿌린 다음 3분 정도 지나 수세미로 닦으면 금세 깨끗해요. 그밖에 비데와 레인지 후드, 얼룩진 싱크대에도 사용하고 있어요. - 청소용품에 관심 많은 블로거 은경이네(blog.naver.com/clfclf27)
-출처 : 행복한집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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