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림문학](제27호) 원고모집에 부쳐
귤림문학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유월이 되어 제주는 여름으로 곧 치달을 것 같습니다. 흐린 날씨와 햇살 따가운 날들이 더러 번거롭게 하기도 할 것 같은데 건강에 더욱 유념하시고 회원 여러분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최근 제주도의 변화를 보면서 많은 부분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깊게 고민하고 냉정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귤림문학회가 제주도의 가치와 진면목을 찾아 문학으로 표현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주체와 리더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교가 1951년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제주의 명문으로 우뚝 서서 오현 출신들이 아름다운 제주를 이끌어왔음은 자타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는 물론이려니와 첨단 과학 분야에서까지 자랑스러운 오현인으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문화, 예술 분야의 활동은 타의 부러움을 받을 정도로 추앙받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귤림문학]이 1990년 창간호에 이어 이제 제27호를 발간하게 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역사와 전통의 바탕에는 선배님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과 문학에 대한 열정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귤림문학]이 제주 문학과 한국 문학 전반에 걸쳐 부끄럽지 않은 작품들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과 신뢰의 결실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도내·외 그리고 국외에서까지 활동하고 있는 오현인의 작품들을 묶어 [귤림문학](제27호)으로 전통 위에 전통을 이으려 합니다. 귤림문학회 회원님들께서는 [귤림문학]의 전통과 역사의 기둥이 되신다고 생각하시고 옥고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관심과 애정으로 ‘귤림문학회’에 따끔한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18년 6월 1일
귤림문학회장 양 태 영
[귤림문학](제27호) 원고 접수 안내
[귤림문학](제27호) 구성(안)
1. 표지 : 초겨울 한라산(서귀포 방향에서 바라본 눈 쌓인 백록담 풍경)
2. 권두언 : 회장의 인사말
3. 특집 1 :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역사, 문화 현장 탐방 토론의 장)
4. 시/시조 : 23명 이상, 70편 이상
5. 소설 : 2명, 2편
6. 희곡 : 1명, 1편
7. 수필 : 12명, 15편 이상
8. 평론 : 3명, 3편
9. 귤림학생문학상 : 심사평 외 시, 산문, 논술 당선작 각 1편
10. 동정 및 신간 : 동정 : 편집위원 선정, 리뷰 : 단행본 이상
11. 특집 2 : 제주도(濟州島)를 생각하다(섬, 바다, 환경, 유물, 정신, 민속, 문화, 제주어)
12. 주소록 : 2018년 11월 31일 기준
13. 편집후기 : 각 편집위원의 단상
14. 광고 : 2017년도 협찬 외 JDC, 수협중앙회, 농협은행, 제주은행 등 협찬 의뢰 필요
15. 총 페이지 수 : 광고 제외 내지 400페이지 내외
[원고접수 안내]
1. 모집부문 : 시·시조(3편), 수필(3편), 소설·희곡·평론(1∼2편)
2. 원고마감 : 2018년 09월 30일
3. 접수방법 : ㉮, ㉯, ㉰ 중 한곳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 메일접수 : 사무국장(좌정묵) 메일 : parangdo@hanmail.net
㉯. 우편접수 : (63153)제주시 서문로 5길 19, 502호 양태영
㉰. 카페접수 : 『다음카페 : 귤림문학 제27호 원고접수란』
귤림문학 ⇒ http://cafe.daum.net/ohyunwriter
※ 특집원고 : 차후 개별적 모집
2018년도 <귤림문학회> 편집위원
ㅇ 편집고문 : 6회 문태길, 15회 김병택
ㅇ 편집위원장 : 15회 고훈식
ㅇ 편집위원
시 분 과 : 14회 김성주, 16회 부상호, 17회 홍기표, 19회 나기철
시조분과 : 26회 홍성운 / 소설분과 : 14회 김관후
수필분과 : 15회 오승휴 / 희곡분과 : 16회 장일홍
평론분과 : 20회 양영길
ㅇ 편집간사 : 28회 좌정묵
※ 회비납부계좌 : 농협 301-0204-2918-81(귤림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