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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7년!</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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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생각해보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순간인데 내게는 너무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P>
<P>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한 사업( 컴퓨터 전산망 구축, 교육사업, 유지보수외)이 시작한지</P>
<P>10여 년이 지났건만 그땐 욕심으로 인한 사업확장으로, 많은 인원과 늘어나는 부채로</P>
<P>감당을 못할때, 무언가 돌파구를 찾고자 누님 영가가 모셔진 사찰로 발걸음을 향하고</P>
<P>있었다.</P>
<P>그리고 아침마다 회사(서울 마포소재)로 출근 안하고, 사찰(인천소재)로 가서 아무책이나</P>
<P>보고 그렇게 하기를 한달쯤인가 지났을적에 어떤 스님께서 거사! 거사! 하고 부르시는데 </P>
<P>아무도 대답을 않하는 것이었다.</P>
<P>옆에계신 어느 여자분께서 큰스님께서 부르신다고 하기에, 스님 저말이십니까! 하고 말씀드리니</P>
<P>그렇다고 하시기에, 시간되면 보고 가라고 하신다.</P>
<P>1시간쯤 경과후 스님을 뵜더니, 거사는 무슨 일때문에 매일절에 오냐고 물으신다.</P>
<P>자초지정을 말씀드리니 " 천수경에 다 있으니 열심히 봐라" 하신다.</P>
<P>다음날부터 천수경과 교보문고의 불교서적 코너를 훓어 불교기초지식, 기초 예절부터 배우기</P>
<P>시작하여, 1년쯤 지났을까 천수경의 신묘장구 대다라니의 나모라 다라다라가 무슨뜻일까?</P>
<P>하는 의구심이 들어 책을 찾던중 無比스님의 천수경 책에서 찾았다.</P>
<P>카페(다음카페 : 염화실)가입하여 활동을 시작하자, 한가지 한가지씩 배우고, 무비 큰스님의</P>
<P>조계사 법회(53선지식 초청법회:화엄경 강의, 신신명 강의외 다수), 불교방송 일요법회 등</P>
<P>알고자 하는것은 어디든 쫒아다녔다</P>
<P>그러는 사이 회사는 부도, 집은 경매로 처분 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뇌출혈(오른쪽 반신 마비)</P>
<P> 로 갑자기 쓰러져 119에 실려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P>
<P>중환자 실에서 일반환자실로 옮겨와 겨우겨우 몇발짝 뛸정도로 회복했을때 퇴원했고,</P>
<P>유명한 한의원이라는데는 안가본곳이 없을 정도로 다녀봤지만 큰효과는 없었다.</P>
<P>그럴 즈음 염화실의 00 보살님께서, 백련암 기도가자고 하셨다.</P>
<P>성철 큰스님은 책으로 낯익힌 큰스님이시라, 큰스님의 기백이면 한번 해볼만하다고 생각되</P>
<P>죽기 아니면, 살기로 하자고 마음먹었고 약속날짜에 해인사 참배하고, 백련암 처음가</P>
<P>3000배 하는 아비라기도 불자님과 같이 기도 하게 되었다</P>
<P>3000배는 강화 보문사에서 몇번 해본터라 해보자 굳게 마음먹었다.</P>
<P>지금 생각해보면 1,200배 정도는 비몽사몽간에 한것같다.</P>
<P>그리고 몇일후 염화실 보살님께서 신촌 동서한방병원 누구한테 침 맞으라는 귀뜸을 해주셨고</P>
<P>그분께 1달동안 맞았지만 별효과가 없자 장침(일명 대침)으로 맞으니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었다.</P>
<P>다들 부처님의 가피입었다고 하셔서, 3000배정진 미륵사에서 몇번 하였으며, 보문사에서</P>
<P>기도 정진 하였다.</P>
<P>그러던중 무비 큰스님의 법화경 강의가 8개월간 불교방송에서 시작되었고, 강의가 끝날때</P>
<P>큰스님께서 인천에 불교부흥 해야되는데 하고 한말씀 흘리신게 귀에 아른거린다.</P>
<P>몇일후 00 보살님께서 " 거사님, 인천지역에서 자비도량참법 기도할테니 인천 지역사시니까</P>
<P>동참해 주십사 " 전화가 걸려왔다.</P>
<P>아무리 많이 보문사 간다고 해도 연등국제선원이 눈에 안띄는 묘한것이 부처님 법인줄이야......</P>
<P>올해는 새해 첫해 아비라기도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한 은혜를 어찌 갚을까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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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자리를 빌어 이만큼 회복 될수있게 이끌어 주신 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 無比큰스님, 성철큰스님, </P>
<P>청화큰스님, 숭산큰스님, 활안큰스님과 제위성현님들, 00 보살님과, 아비라기도 </P>
<P>동참하시는 수승한 불심가득한 부처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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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_()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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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요일날 아침에 承圓 合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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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참여 후기
아비라 수행
길고도 험난한 여정!
承圓
추천 0
조회 377
10.01.31 08:1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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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온 우주에 부처님의 법향이 골고루 퍼져나가길 두손 고이 모아봅니다
_()_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ㅡ 감사합니다ㅡㅡ^^
거사님^^ 일요일 아침이 상쾌합니다, 강의 끝날때 스님께서 그런 말씀하신거 저는 기억 못하고 있어요.ㅎㅎㅎ 아비라 기도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건강 더 좋아지시고 행복한 수행 지속적으로 이어 지셔서 법계에 더욱 많은 회향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세요 _고맙습니다 _()_
사연듣고보니 處染常淨이라 처처에 연꽃이 피었군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된걸 축하합니다.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옴아비라훔캄스바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