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원의 연봉5천만원과 실제노동시간 및 강도

현자노조원의 임금인상은 다른 노동자들에게 힘이 된다.아래글에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원들의 연봉 6천만원과 실제노동시간 및 강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놓았습니다. 쪽글에서 천왕성님이 중소기업,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슷한 노동강도로 연봉 3천만원을 받지 못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렇습니다. 둘다 맞습니다. 둘다 사실입니다.현대자동차노동조합의 노동자들이 살인적인 노동을 통해 연봉 6천만원을 받는 것도 사실이고, 비슷한 노동을 하고도 연봉 3천만원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단지 조지경제학의 노동이론은, 현자 노동자들이 임금과 비정규직의 임금이 직접 관련이 없다는 겁니다.(현자노동자의 임금이 많아지면 비정규직임금이 적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각 각 따로 규정됩니다.) 현자노동자수준으로 비정규직의 임금이 동일 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에 의해 상승되어야 합니다. 왜 그렇지 못할가요?( 토지부분을 살펴봐야 합니다. 이부분은 헨리조지주의자들 게시판의 관련글들을 참조하세요.) 그렇다면 바람직한 해결방향을 제시하면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을 비판한다면 또는 요구한다면? 2003년 임금협상에서, 임금하락없는 주5일 근무를 노사협상으로 보장받았습니다. 살인적인 일인당 노동시간을 줄이면서, 그 노동시간을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되는 형태로 수행하면 되겠습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노동시간 감소보다 연봉 5천만원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기업의 사용자는,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정규직원의 인원을 늘이기 보다는, 특근수당을 주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일인당 기타 노무비용이 덜 들기 때문입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단결하여, 정규직의 실질 노동시간을 줄이는 만큼,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한다.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 하고, 이를 거부하는 부분에 대해 비판해야합니다. 하나더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란 상식적 기준하에, 비정규직이나, 중소기업노동자들은, 정부나 기업에 대고,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원 만큼의 임금을 달라고 요구해야합니다. 요구나 투쟁의 근거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원의 임금-노동시간 자료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 Name 딴지펌 (2003-08-13 16:14:13, Hit : 153, Vote : 15) Subject [거뤄췌] 자랑찬 연봉 6000만원 만들기!! [거뤄췌] 자랑찬 연봉 6000만원 만들기!! 2003.8.12.화요일 딴지 민원접수처 여름 휴가랍시고 일주일간 강호를 등지고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가서 운기조식을 마치고 돌아왔더니 동네가 졸라 어수선하고 시끄러웠다. 이유인 즉슨 울나라 최고(?)의 자동차 메이커 헌데 자동차의 임단협 타결 내용이 졸라 럭셔리했음이다 이거지. 조중동을 위시하야 보수언론들 찢어진 입구녁이라고 다들 한마디씩 씹어대는데 이게 대체로 사람들한테 약발이 먹히더란 말씸이지. 예를 들자면 옆에 앉은 김대리도 "존만한 새끼들이 일년에 177일 놀고 연봉이 육천이랜다..나 헌데자동차 들어가서 기름밥 먹을란다."라고 침을 튀겨가며 씹어대고 뒤에 앉은 박과장도 "노조 씹쌔들이 아주 노동귀족을 만드는 구만.."하면서 혀를 차고 자빠지더란 말이지. 역시 내공이 딸리는 인간들은 어쩔 수 없음이로다. 내 어찌 이들의 어리석음을 그냥 못 본 채 넘어갈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좀 길긴 하지만 아래와 같이 정리하니 잘 읽어 보기 바란다. 이거 읽고도 잘 다니는 회사 때려치고 노동귀족의 부푼 꿈을 안고 헌데자동차에 들어가 일하려는 화상이 있다면 말리지는 않는다. 헌데 자동차에서 근무하면 휴일 166일, 연봉 5천은 가능한가? 당근 가능하다. 세상에 불가능이 어딨냐? 먼저 아래의 자료들을 보시라. 2002년 현대자동차 임금지급 내용 (입사 14년차 나이 38.9세 부양가족4인 근로자 기준) 기본급 1,177,714원 제수당 165,296원 통상임금 1,343,010원 상여금 879,603원 월급상여 총액 2,222,613원 연간 지급총액 (월급상여 X 12) 26,671,356원 특별성과급 350%(통상임금기준) 4,700,535원 성과 격려금 1,500,000원 2002년 연봉 총액 32,871,891원 2002년 기준으로 해서 헌데 자동차 생산직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즉 3,297만원 정도이다. 어라 3,300만원 밖에 안되네..라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족속들 있을 꺼라 생각한다. 어허.. 5천만원 받을 수 있다니까... 일단 헌데 자동차 생산직 직원들의 특근 및 시간외 수당이 얼마나 되나 뽑아보자. 통상임금 / 30 = 일당 1,343,010 / 30 = 44,767원. 고로 일당은 44,767원이다. 일당을 다시 8시간으로 나누면 44,767 / 8 = 5,596원. 고로 시급은 5,596원이다. 특근이나 시간외 수당은 시급에 50%를 추가로 지급하므로 5,596원 X 1.5 = 8,394원. 따라서 이들의 특근 시간외 수당은 8,394원 되겠다. 그럼 이제 50,000,000 - 32,871,891 = 17,128,109원을 시간외나 특근 근무로 벌면 연봉 5천이 돤다. 그게 몇시간이냐구? 바보 아냐? 시간에다 금액을 나누면 나오잖어. 17,128,109원 / 8,394원 = 2,041시간 / 12 = 170.1시간 그러니까 한달에 약 170시간 정도를 연장근무를 해야한다는 거지. 음,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공장이 3교대 돌아도 심야는 안한다 치고 하루에 6시간씩 한달에 평균 25일 근무잡으면 6X25 =150시간, 남은 휴일 5일중 하루에 10시간씩 이틀 근무 20 X2 = 20시간. 즉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9시에 출근해서 12시에 일 마치고 퇴근, 토요일은 아홉시에 출근해서 오후 여섯시까지 일하고 퇴근, 일요일은 한주 걸러 한번은 출근해서 아홉시부터 여덟시까지 일하다 퇴근. 이렇게 하면 작년 헌데 자동차에서 자랑스런 연봉 5천만원 달성되겠다. 가뿐하지? 세상에 그렇게 어떻게 일을 하냐구? 헌데 자동차의 자료에 의하면 2002년도에 한달 평균 근로자들의 연장 근로 시간은 평일에 48.2시간, 주말에 나와서 일한 건 83.2시간, 그리고 12시 넘어 새벽까지 일한 심야할증시간은 32.5시간.. 엄청나지? 너 이래 일하고 살 거 같애? 당근 못견디겠지? 헌데 자동차에서 이런 식으로 일하다가 작년에만 18명이 과로로 죽어 나갔어.. 못믿겠다구? 연봉 6000만원의 고지로 달려 나가보자. 자, 그럼 올해 헌데 자동차 입금 협상 타결안을 볼까? 너네들이 글케 목말라하는 연봉 6000의 고지로 달려가 보자구... 협상 타결내용: 기본급 9만 8천원 (8.3%) 인상, 성과급 300%, 향상 격려금 100만원 ----------------------------------------------------------------------------- 기본급 1,178천원+98천원 = 1,276천원 수당 165천원+ 2천원 = 167천원 통상임금 1,443천원 상여금 947천원 월평균 급여 2,390천원 연간 지급액 28,680천원 성과급 4,329천원 향상 격려금 100만원 연장근무수당 제외 2003년 연봉 34,009천원 (전년대비 1,137천원 인상) 자, 올해 타결내용은 위와 같다. 그럼 이제부터 연봉 6000만원을 만들어 보자구. 6천에 모자라는 금액이 25,991천원이니까 시간급 6,013원X1.5=9,019원으로 나누면 2,882시간. 즉 한달에 240시간씩 연장 근무를 하면 된다는 계산이 나오네.. 주 5일 근무니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6시간씩 연장근로를 하면 주당 30시간 1달에 120시간, 토요일 일요일이 8일이니까 하루에 열두시간씩하면 96시간, 그리고 월차 연차 이틀 남았으니 하루에 12시간 근무하면 24시간, 합이 240시간이니까.. 6천만원 벌 수 있지.. 그래도 이해가 안가? 그럼 다른 방식으로 계산해주지. 여기서 166일 휴가의 미스터리도 함께 풀리게 되는 거야. 일년 365일은 52주로 나눠져 있다. 주 5일 근무가 되면 일단 토욜과 일요일인 104일은 노는 날이 된다. 그리고 법정공휴일 17일(토요일과 일요일에 겹치는 휴가는 빼야 되지만 논외로 하자) 월차휴가 12일, 연차휴가 22일(평균 14년 근속) 여름휴가 등 약정휴가 11일해서 166일 휴가가 나온다. 이건 조중동 찌라시들이 배포한 자료다. 즉 월평균 13.8일이 휴가란 말이다. 소수점 이하 자리 붙는 게 귀찮으니까 14일 논다고 치자(기분이다). 토요일 일요일인 8일을 제외하고 한달에 6일을 더 놀 수 있다...= 와.. 멋지다.. 다시 계산을 하자면 추가 연장근무 없이 하루 8시간만 일을 하고 노는 날 다 논다면 입사 14년차인 이 아저씨는 한 달에 16일 일하고 (주4일 근무네) 월급으로 239만원을 받게 된다. (연봉으로는 2,868만원) 그럼 이 상황에서 연봉 6000만원을 맹길어 보자. 먼저 평일 매일 2시간씩 연장근무를 한다고 치자 (그럼 9시 출근 6시 퇴근, 저녁 먹고 일곱시부터 아홉시까지 연장근무 이런 패턴 되겠다) 365일-166일이니까 근무하는 날은 199일 되겠지? 199 X 2 =398 시간. 시간급이 9,019원이니까 돈으로 치면 359만원. 휴일 166일에 하루도 안 쉬고 10시간씩 일을 했다면 1,660 시간. 돈으로 계산하면 1,497만원. 두개를 합치면 1,856만원이지? 아까 연봉이 얼마랬지? 3,400만원!! 두개 합치면? 어라 하루도 안 쉬고 일했는데도 연봉이 5천3백만원이네? 6천만원을 만들려면 7백만원을 더 벌어야겠네? 이왕 하루도 못쉬고 10시간씩 일한 거 두 시간씩만 더하자구.. 그럼 일년 365일 매일 12시간씩 일하자는 거네. 하루도 안쉬고..하여튼 뭐 계산해 보자고 365 X 2 = 730시간 X 9,019원... 658만원이네... 드디어 연봉 6,000만원 달성이다. 자자.. 그렇게 부러워하던 헌데 6천만원 연봉의 신화 드뎌 일케 이뤘다. 너 회사 때려치고 이 길로 갈래? 입사 14년..나이 마흔이 넘어.. 애새끼 둘에 마누라 델꾸 어케든 살아 볼라고 밤이고 휴일이고 없이 빡빡 기는 노동자들한테 노동 귀족이라구? 작년에 헌데 자동차에서 과로로 사망한 노동자 중 한명이 일년 365일 중에 하루만 쉬고 일했다는 거 니들은 모르지? 나 헌데 자동차 직원이냐구? 아니야.. 헌데하고 아무 상관 없는 제약회사 직원이야. 근데 어케 이렇게 잘 아냐구? 나 입사하고 5년동안 인사노무팀 근무하면서 급여 담당 했었어. 그래서 임금쪽으로는 빠삭해. 여기 나오는 단체협상 내용은 조중동 찌라시에 난 기사랑 경총에서 나오는 정보자료집 참고 했어..그걸 가지고 조금만 계산기 두들겨 보면 답이 나와.. ----------------------------------------------------------------------------- 근데 왜 헌데 임금이 5천이니 6천이니 말이 나오냐구? 작년에 헌대자동차 전체 인원이 35,600명 정도였어, 그 중 생산직은 67%정도인 23,800명 정도였지. 생산직은 다들 알겠지만 직급들이 낮아. 승진도 잘 안될 뿐 더러 승진을 별로 안하려고 해. 왜냐구? 관리자가 되면 시간외를 뛸 수 없거든.. 고졸 생산직에서 승진해서 대리나 과장 초임 되면 그 나이에 그 돈으로 애들하고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을 거 같애? 그래서 승진을 안할려는 것이여.. 대신 연장근무로 돈을 벌지.. 그러니 죽자고 연장근무를 해야하는 것이여, 알간? 이 사람들이 승진해서 부장 이사 달겠어? 승진이 안되니 당근 월급 올라갈 일이라고는 임금협상해서 월급 올리는 일 외에는 방법이 없어. 이게 니네들이 말하는 노동 귀족의 현실이야. 어쨌든 그건 또 그렇다고들 쳐. 이렇게 대체로 낮은 임금과 직위의 생산직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당연히 사무직 노동자들이지.. 노조에서 임급협상을 하면 노조원들만 임금 올라가나? 당근 아니지.. 사무직도 올라가.. 사무직은 대리 과장만 있나? 차장, 부장, 이사도 있고 전무, 상무, 부사장, 사장, 회장 줄줄이 있겠지? 얘네들 연봉이 얼만줄 알어? 얘네들 8%하고 노동자들 8%하고 같어? 헌데 자동차 전체 인건비 / 35,600명 = 일인당 5천만원... 이렇게 계산하는 거 공평하다고 생각해? 이거 문제 없다고 봐? 정말 니들 그렇게 생각해? 그래도 글케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회사 때려 치고 울산 헌데 자동차 담장 넘어 들어가 몽구 아저씨 바짓가랭이라도 붙들고 늘어져 봐.. 혹시 알어. 하늘이 감동해서 헌데자동차 노동귀족이 되는 길이 열릴지... --------------------------------------------- 이하 쪽글 토론 제3자 노동귀족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다 함께 현대자동자 생산직으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동귀족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런데 허구한 날 그런 기사쓰는 기자놈들은 한 놈도 지원안하겠죠.) 2003/08/13 흐흐흐 재밌다. 이렇게 쓰는 게 딴지의 강점이지. 2003/08/13 구루미 천왕성/음... 그렇다면 혹시 언론에서 말하는 연봉 6,000의 산출 근거를 좀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정말 궁금해서요. 2003/08/13 천왕성 회사 다녀본 사람은 윗 글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건지 다 안다. 이런 논리 좀 쪽 팔리지 않냐? 문제는...하청, 중소...하층 노동자는...특근..등등을 해도...그 월급은 반 밖에 못 가져간다는 거다. 내가 대기업 노동자라면 다른 논리로...설득을 하겠다. 대기업 노동자를 죽이는 것은 내가 보기엔...조중동만 아니라...생산직 물정을 모르는 진보 논객들도 한 몫하고 있다. 그리고...우리나라..5-6천 만원 받는 사람들 치고...우리나라에서 그 정도 일 안 하는 사람이 있는 거 같은가? 우리나라에서 일 많이 하는 사람이 생산직만 있다고 생각하면...오해고..대기업이 중소보다 일 많이 한다고 생각하면..그것도...억측하고 있는 거다. 돈 많이 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그 논리를 뒷바침해주는 논리들이 정말 빈약하다. 이런 논리는 오히려 대기업 노동자 죽이기에 한 몫하는 거다. 오히려...진보측이 대기업을 죽이기로 작정했다고 보인다. 이거..보면 비정규...하층 노동자..다..눈 튀어나온다. 정말 대기업 옹호하려면 좀 다른 방식으로..국민 설득 방법을 개발해다오. 이런..논리로 하니까..다 반발하는 거다. 내가 생각해 보니...왜 이런...비논리가...논리로 돌변해서..게시판에 올려지나 했더니...이런 글 쓰는 자들은 대부분..공장이나...기타에서 생산직으로 근무해 본 사람이 별로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뜩 든다. 고학력에 주둥이만...놀리는 인간들이라는 거다. 어쨌든..너무 말 같지 않아서 앞으로는...쪽글 올릴 가치도 못 느낀다. 차라리..민노총과 대기업이 나한테 월급주면..내가 정말 멋지게 논리 만들어 주겠다. 아니면...나 같은 좌파 사상에 동조하는 글로 생각하고 앞으로..추천해 주겠다. 2003/08/13 구루미 천왕성/하청노동자들이 반밖에 못받으니까 현대노동자도 반만 받아라 이런 이야기인가요? 사실 그동안 현대노조를 비판하는 글들이 이해가 안가서요. 2003/08/13 천왕성 구루미/....그래도 조동중이 먹히게 되어있다. 왜냐하면...우리나라에서 중소하층 통 털어서..총 연봉이 센 곳은..복지가 안되어 있는 곳이 많다. 예를 들어...자녀 학자금...퇴직금...복지비용..점심 안주는 곳이 많다..식대..포함 등등 해서...대부분 연봉이..좋다. 그 총비용과..대기업에서...복지비..등 포함해서 내놓은 연봉을...5-6천으로 해도...워낙 복지가 안되고..학자비가 안나오는 등...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먹힌다. 회사생활..하층 생산직 해본 사람은 다...이해가 가는 논리다. 대학 나오고도 청소부일도 자청하는 세상이다. 좀..사회생활과 생산직 생활 풍부하게 해 본 사람들을..논객으로 뽑아서...대기업 옹호 작전을 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2003/08/13 천왕성 건축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일당이 오만원 정도다..그 사람들...아침..7시 부터..저녁..7시 가까이 까지..일한다. 퇴직금은 있지만..보장 받지는 못한다. 한달 내내 일해야...오만원 잡아도..1500만원이다. 그 사람들한테..지금..저 논리로 말해봐라..먹히겠냐? 2003/08/13 구루미 천왕성/조중동이 먹히니까 네티즌들이 저 지랄하는 거겠지요.^^ 근데 먹히는 것고 옳은 것은 다르잖아요? 2003/08/13 천왕성 구루미/옳다..그르다는 논리는 누가 가치 판단하는 것인가? 조중동이나...하층 노동자가 안...옳다고 믿으면..그들은 다..가치판단이 잘못된 것인가? 이 세상에 누가 자기와 상관없는 일에 지랄을 하겠나? 그렇게 다들 시간이 남아도나? 불만이..쌓여있으니까 폭발하는 건데..그걸...니들은 틀려..내가 맞아. 니들 조동중 패지...이런 말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그럼 하나 묻자...구루미님의 논리는 누가..옳다고 하던가? 2003/08/13 구루미 천왕성/그러니까 현대자동차를 비판하는 이유가 뭐냐니까요. 간단하게 한줄로 정리해 주시면 안될까요?^6 2003/08/13 천왕성 구루미/저딴 글 올려놓으니까...비판하는 거 아닌가? 더 말이 필요한가? 누가 봐도 말도 안되니까....대기업노조 방어 운동이 뭔가 잘못 되었다는 생각은 안 드는가? 2003/08/13 구루미 천왕성/ 1. 무엇 보다도 진실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봉 6,000의 산출 근거가 궁금하구요. 저게 틀린 것이라면 님이 증명을 해 주시면 되지요. 2. "저게 맞는 말인데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는 안통한다"라는 주장이라면 나는 할말이 없습니다.^^ 3. 현대노조의 임금인상이 하청업체에 전가된는 이유를 알고싶어지겠지요. 2003/08/13 천왕성 왜 말이 안되는지는...하청업체에..다니고..하층노동자 10명에게만 물어봐라..내가 백번..조중동..신문 통계로 이야기해봤자..소용없다. 안 막히는 통계가 무슨 소용이 있나? 그리고 왜 우리들의 통계보다..조중동의 통계가 더 먹히는지..한번 깊이 생각해 봐라. 내가 아무리 설명하면..뭐하는가...귀를 막고 있는데.. 2003/08/13 구루미 천왕성/말이 안된다고 한게 아니구요. 할말이 없다구요. 2003/08/13 구루미 천왕성/혹시 현대노조의 임금인상분이 "전가"된다고 주장하는 글이나, 자료가 있으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2003/08/13 ^^ 요새 딴지일보도 점점 따분해지는군...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숫자로 글을 도배하냐? 누가 그 수치 일일이 검색하니...조중동처럼 휴일 177일 연봉 6천...이러면 끝나는거란다...기본급이 얼마에...이런거 국민들은 안따져..자기 기본급따지기도 바쁜데 현대노동자 기본급을 따져서 뭐에 쓸라구? 딴지가 점점 도태되는것이 이유가 다 있었군...ㅋㅋㅋㅋ -------------------------------------------------------- [빵장사왈] 천왕성/ 공부해서 남주는 것 아닙니다. 위의 쪽글처럼, 버버버하지 말고, 명확하게 답을 해야지요. 동일노동 동일임금인데, 현자노조원처럼 일하는 중소기업노동자들이 왜 연봉 3천이 못되느냐고 주장할 때 위의 딴지에서 퍼온글 전부다 사실로 인정하는 것이, 논리전개에 훨 쉽습니다. 현대자동차 노동자의 상대적 고임금하고, 비정규직의 임금하고 직접적 연관이 없다는 조지경제학의 노동이론이 얼마나 도움이 됩니까? 정규직의 상대적 고임금이 비정규직의 저임금의 이유가 아닙니다. 서로 서로 따로 따로 규정됩니다. 직접적 연관이 없으니까? 왜 비정규직의 동일 노동 동일임금이 이것 밖에 안되느냐고 물을수 있지 않습니까? 단결이 부족해서, 비정규직이 단결해야합니다. 하청이라서, 원청이 하청을 차별합니까? 그렇다면 차별이 없어져야지요. 조선일보같은 신문에서, 현대자동차노동조합원이 150일 쉬면서 연봉 5천이란 거짓말 하는 것보다 윗글이 자세한 사실을 묘사한 윗글이 얼마나 좋습니까? 왜 좌파웹진에서 또는 노동자을 위한 다는 정당에서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란 기준하에, 중소기업노동자, 영세하청사업자, 비정규직의 임금인상을 위해 뭘 하고 있는가 요구하고 비판하기 좋지 않습니까? 현대 자동차 노동조합원 만큼 임금받도록, 노력하자, 당신들은 뭘하고 있는가? 이렇게 두루미님의 질문에 답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조지정치경제학을 공부하면, 이렇게 사실을 바탕으로 영양가 있는 비판을 할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노동조합원에게도, 비정규직의 임금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말을 하는 것이 유익하지 않습니까? 노동강도를 조금 줄이면서, 그 대체수단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하자. 얼마나 합리적이고 사실적인 요구입니까? 무엇보다 비정규직의 임금인상에 도움되는 말, 논리를 제공할수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