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항생제 소문급수기에 넣을 물에다 듬뿍 넣는다. 또는 후미딜-B를 먹이 한 말에 25g를 넣어서 공급한다. 물론 소문급수기에 넣어서 먹이기도 한다.
그런데 FUMIDIL-B도 항생제로 알고 있고 벌들이 자연에서 모은 프로폴리스도 항생제로 알고 있는데, 왜 프로폴리스를 소문급수기의 물에 넣어서 주지 않을까?
일단 올해는 소문급수기를 통해 프로폴리스를 주기로 했다. 지금까지 감은 참 좋다.
1. 큰 생수병(1.8L/2L)에 수도물을 약간 부족하게 채운다.
2. 소금을 3티스분 정도로 집어 넣고 흔들어 준다.
3. 종이 소주컵에 물을 채우고 100ml 프로폴리스병에 있는 스포이드에 프로폴리스를 가득 채워서 종이 소주컵물에 넣는다. 이쑤시개로 잘 저어주면서 떠 있는 왁스나 프로폴리스를 이쑤시개에 붙게 한다. 하얀 프로폴리 희석액을 생수병에 넣어서 흔든다.
4. 이렇게 소문급수기에 넣을 물을 만들어서 계속 공급한다. 항생제와 푸미딜-B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또 먹을 수 있는 천연항생제를 벌에게 먹임으로써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산란을 촉진시킬 수 있다. 그리고 물도 참 잘 가져다 먹는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자료를 참고하지 않고 이 방법을 생각한 일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곳에서 일본 수출하는 로열젤리를 생산할 때 물에 프로폴리스를 타주며 생산합니다.
동물용 프로폴리스도 나왔습니다.
소금양이 좀 많지 않을까요? 저는 4리터 주전자에 반티스픈정도 넣는데요.
벌들도 짜게 먹으면 안좋다고 하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참나무 장작(옥천) 님, 손으로 잡고 병 입구에 살짝 뿌려주는 식으로 넣어주는데 한 번 그 분량을 정확하게 티스푼으로 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명심하겠습니다.
티스푼으로 측정해보니 한 스푼이나 한 스푼 반정도 되더군요.
소금 분량을 1.8L 생수병의 물에 티스푼 하나 정도 넣는다로 수정하겠습니다.
저도 작년에 소문급수기로 동물용 프로폴리스를 희석해서 급이해보았는데
벌들이 잘 먹지를 안아서 포기를 했었는데....
이 비율로 한번 다시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친환경 양봉하는데 아주 좋으신 방법같습니다.
저도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적용해 볼까 합니다. 좋은 생각도, 정보공개도 감사합니다. 스크랩해 갈께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참고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