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최재성 스토리

[케이]

 

'이장호의 외인구단' 포스터. 1986년 개봉.

선이 굵은 연기자다.

주연은 아니지만 가끔씩 무게있는 작품에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요즘 세대들에게도 잘알려져 있다.

그래서 섭섭하지 않은 배우다.

80년대 당시 최재성은  요즘의 원빈이나 장동건 보다 더 막강한 인물로

같이 활동하던 최민수 ,최수종을 제치고 항상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해 당대 지존이었다.

여명의눈동자 드라마는 일제 강점기로부터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 명의 주인공 최대치, 윤여옥, 장하림이 겪는 인생역정을 그렸다.

사전제작, 현지 로케이션 등은 1991년 당시에는 매우 획기적인 시도였으며,

최경식이 담당한 OST와 송지나의 탄탄한 각본, 김종학 PD의 연출과 출연진들의

성실함과 호연 등이 어울려져 54%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1998년 10살 연하의 가수 황세옥과 결혼 두아들을 두고 있다.

황세옥 2집 앨범 쟈켓 사진

불멸의 이순신에서 원균..

최근 작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보스 역

잊혀지지 않을만큼 활동하는 최재성..무척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