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차량의 관리법
1.엔진오일 교체시마다 타르배출을 해준다
2.베이퍼라이져의 점검을 자주한다(이게 가스차 성능의 생명입니다)
3.겨울에 시동끌때 lpg스위치로 off시켜 끄도록한다(겨울에는 엔진내부의 가스를 모두 빼야합니다 키를 돌려서 끄면 안됩니다)
4.예열을 충분히하고 운행한다(휘발유보다 더 예열해야 합니다 가스차는 연료라인의 특성상 예열이 안되면 아무리 밟아도 잘 안나갑니다 그래서 급발진 위험이 있습니다)
5.엔진오일의 경우 되도록 lpg전용을 쓴다(일반오일도 상관없는데 교체시기를 좀 빨리 잡아야함)
이정도만 주의하시면 나머지는 휘발유차랑 관리요령이 같습니다 기본적인 구조는 똑같습니다
사용자의 TIP
위에 말씀하신 분이 정말 잘 적어 주셧네요..
전 그냥 위에 적혀 있는 부분에서 제가 10년간 운행하면서 차계부를 쓰면서 터득한 부분에 대한 추가적 내용을 조금 적어드릴게요...
우선 요즘차는 예전차에 비해 타르부분에 대해 많이 개선되었다고하나 이는 가스차 고질적인 부분이라 늘 관리 해야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오일 교환할때 타르제거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겨울철에는 오일 교환시기가 길다면 타르제거 기간역시 길어지겠죠
그래서 초기 엔진오일 교환할경우 타르체거 콕의 위치를 미리 숙지했다가 겨울철에는 한달에 한번 스스로 차량 점검을 하실때 콕을 열어 직접 제거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콕을 열어 1분정도만 그대로 두셨다가 다시 잠그면 되는데요..실수로 잠그는걸 잊어버리는 경우 있는데 조심...^^*
두번째 말씀하신 베이터라이져는 윗분 설명대로 하시면 되구요
가스차에 보시면 LPG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는 엔진과 연료통 사이의 배관에 잔존가스가 남았을 경우 겨울철 동결되어 시동시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에 시동을 끄실때는 이버튼을 눌러 배관에 있는 잔존가스를 완전 연소시키고 자동으로 시동이 꺼진상태에서 키를 돌려서 빼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시동시에는 키를 꼽고 다시 버튼을 눌러 on상태로 하신후 키를 돌리시면 됩니다
그런데 가스차를 오래 사용하실려면 겨울철에만 하지 마시고 계절 상관없이 이 버튼을 사용해서 시동을 끄시는건 생활화 하세요...그럼 더 좋습니다
예열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오래 할 필요가 없다고 말을 하는데 이는 휘발류 차량에 대해서이고 가스차의 경우 이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휘발류나 디젤의 경우 연료가 나름대로 연소실에서 윤활역활을 할수 있지만 가스의 경우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을 충분히 데운다음 주행을 하는것이 차량에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30초 내외가 좋으며 겨울철에는 2~3분정도가 좋습니다
요즘차에는 계기판에 불꽃모양이 점등되었다가 어느정도 예열이 되면 자동으로 꺼지고 그때부터 주행하라고 하나 사실 체크해 보면 날씨가 추운곳에 오래 주차해 두면 4분 이상 걸리는 경우 있으니 대략 2~3분 정되 지나서 출발하시면 좋습니다
새차든 헌차든 시동후 첫 주행시 휘발류도 동일하겠지만 천천히 스타트를 해서 어느정도 차가 주행에 대해 면역이 된후 가속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가스차는....
이부분까지는 윗분의 설명에대해 추가적인 제 견해를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새차의 경우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고 나면 장거리 운행을 하거나 가끔 개인 점검을 하실때는 엔진오일의 양과 냉각수 양을 꼭 채크하세요
가스차의 경우 엔진이 고열을 내기 때문에 쉽게 말해 그 흔한 엔진 덮개도 없이 나옵니다...^^*
이로인한 요인인지 몰라도 휘발류의 경우 냉각수와 엔진오일 감소가 눈에 보일 정도로 체크가 되지 않지만 가스차는 냉각수와 엔진오일 량이 조금씩 감소가 됩니다
그러니 이부분에 대해서 체크하시는게 좋겠죠
또한 가스차는 주행거리나 운전습관에 따라 연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다시 말해 1리터에 5~9키로로 연비가 나오기 떄문이죠
또한 엔진 수명이 약하기 떄문에 무리한 운전 자제하시는게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겠죠
또한 초기 길들이기는 중요합니다
초기 엔진오일 갈기전에는 자연스러운 속도 증가를 유지하세요..(80키로 유지)
교환후 100키로 내외의 2500~3000알키엠을 5000키로 까지 지켜주시고 그뒤 3천 이상으로 장거리 주행을 해주신다면 그이후 타시는데는 문제가 없을듯하네요
추가적으로 트렁크와 차에 탑승할 때 공기환기를 시켜주시는게 좋으며 혹시 가스 냄새가 나는지에 대해 늘 관심을 가져주세요...
엔진오일의 교환시기는 단거리 주행이 많을 경우 5~6천키로 내외 장거리 주행이 많은 경우 8천키로 내외에 하셔도 무방합니다
직영정비소에서 나오는 전용엔진오일을 사용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점화플러그는1년정도 타신후 체크해 보시고 교환하세요.
이부분은 출력과 연관이 되는데 가스차 출력 약한건 아시죠...
그래서 신경을 써주면 말 잘듣는 애마가 됩니다
저의 경우는 가스차 구입후 밧데리 교환시 80a짜리로 교체를 합니다
기존에 있는건 시동시나 사용시 좀 약하다는 판단에...
이부분도 추후 교체시기에 업시키시면 좀더 좋습니다
그럼.....좋은 애마로 키우세요...
(가스차 관리한 만큼 보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