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즘 관절염을 치료해 주신 하나님

[신형식 성도]

                

 저는 축복교회 신형식 성도입니다.

  2008년 축복교회로 하나님이 인도해 주셔서 찬양인도와 중고등부 부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2007년 7월부터라고 봅니다. 그때부터 왠지 손과 발에 통증이 있어서 동네에 있는 정형외과를 찾아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자세한 검사 없이 물리치료만 해 주길래 과한 운동을 해서 오는 가벼운 통증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손과 발이 붓고 통증이 굉장히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큰 병원에 가서 종합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래서 연대세브란스 병원에 가서 종합검사를 한 결과, 류마티즘 관절염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기에 병원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염증 수치가 워낙 높아서 처음부터 강도 높은 약을 먹었습니다. 약을 복용하는데도 오히려 통증은 심해져만 갔습니다.

2008년 4월경부터는 아침에 9알, 저녁에 3알, 1주일에 한 번씩 복용하는 항암제 성분이 들어가 있는 8알의 최고치의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독한 약을 먹고 나면 속이 울렁거리고 굉장히 쓰립니다. 그래도 통증이 너무 심해서 안먹고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병원에서는 관절염 최고의 치료약을 조제해서 더 이상의 약물치료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생활은 커녕 일상적인 생활조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비가 오면 손목이 시큰거려 우산조차 들 수 없어서 아내가 들어주어야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25개월된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도 안아줄 수 없었습니다. 평상시 작은 바램이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주먹을 한 번 쥐어보는 것입니다.

  근래에 우리 축복교회에 치유의 기름부음이 강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무릎에 관절염을 앓고 있던 김시철 집사님이 약도 먹지 않고 기도로 치유받는 것을 보고, 저도 마음에 하나님께 치유받을수 있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저에게 약을 먹지 말고 1주일간 기도를 받아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약은 먹지 않고, 첫날 기도를 받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에 조금씩 변화가 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안쥐어지던 주먹이 쥐어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서 데굴데굴 구를 정도인데 견딜만 했습니다. 사모님께 기도를 받을 때 어깨에 뜨거운 성령의 불이 들어오는 것을 느꼈고, 그 불이 팔을 타고 손쪽으로 내려가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주일을 기도받은 결과, 지금은 자연스럽게 손을 쥐었다 폈다 할 수 있고,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의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류마티즘 관절염의 의학적인 완치는 약을 먹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저는 의학적으로는 완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에 더 큰 기대와 소망을 가져봅니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박명순]

저도아픈곳이많은데 기도받을걸그랬네요 암튼축하해요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 영광 받으소서.. 감사감사...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만물의 주관자가 되신 주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놀랍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