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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귀농인협의회
 
 
 
카페 게시글
서천군 귀농투어 스크랩 충남) 서천에서 즐길 수 있는 가볼만한 맛집촌 여행^^
애기똥풀꽃 추천 0 조회 361 10.04.12 23:4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무심한 연인도 마주보는 낭만여행지 장항까페촌

 
 
詩 같은 풍경이 넘실대는 낭만어린 금강하구는 충청의 젓줄 금강과 충남의 서해바다가 만나는 곳이다.
그 언저리 새들이 노닐고 고깃배가 오가는 풍경을 그윽이 바라 볼 수 있는 자리에 토속음식집과 서해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바다 회를 맛볼 수 있는 자연산 회집, 분위기 있는 까페와 격조 높은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곳이 있다. 이곳이 바로 서천의 명소
‘장항까페촌’이다. 물때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금강하구의 낭만어린 풍경이 조화롭고, 밤이면 군산시의 야경이 야화처럼
피어나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 ‘장항까페촌’은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입소문에 의해 유명해지게 된 곳.
 
 

장항까페촌 

 

Tasty travelogue

 

 
 
 

장항까페촌 이미지2

 
 

‘장항까페촌’의 분위기 있는 찻집이나 까페에 들어서면 금강하구의 풍경이 유리창너머 가득하고, 라이브공연이 곁들여져 낭만이

더욱 무르익을 때면 무심하던 연인들이 서로를 바라보지 않을 수 없게 하는 매력만점의 낭만이 흐른다. 전통한식, 양식, 바다회, 차와

음료 등 찾는 이 누구든 입맛과 취향 따라 고를 수 있을 만큼, 한권의 메뉴처럼 다종다양한 음식점들이 골고루 모여 있는 곳 장항까페촌은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다.

 

 

장항까페촌의 이미지3

 

찾아가는길

서천나들목 -> 서천나들목삼거리(좌회전 0.65km) -> 오석교차로(직진 1.5km) -> 서천신시장교차로(직진 2.6km)

-> 삼산교차로(직진 2km) -> 덕암교차로(직진 2.1km) -> 송내교차로(직진 2.6km) -> 원수삼거리(좌회전 1.8km)

-> 장항까페촌 도착

 

약도

 
 
 
 
 
 
 

금강하구 놀이공원의 명소 해물칼국수촌

 
 
금강하구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철새뿐만 아니라 전북 장수에서 발원하여 충청도를 에두르고 휘돌며
400여리를 내달아 온 금강이 서해바다와 만나는 곳이어서도 세인의 관심을 끄는 이곳은 사철을 두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하구 언저리에 마련된 금강하구 놀이공원은 금강하구를 팔각정에 올라서서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이곳에 오르면 금강이
서해바다로 흘러가는 장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물칼국수촌

 

 

 

Tasty travelogue

 

 

 
금강하구 놀이공원은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면서 금강하구가 놀이공원을 명소로 거느리듯 놀이공원도 그곳만의 명소 하나 가지고 있다.
해물칼수촌이 그곳이다. 바이킹과 자이로스코프가 있는 놀이시설을 기준으로 서남쪽에 위치한 이 식당가는 해산물이 풍부한 서천의 바다에서
잡아 온 갖가지 해산물을 주 재료로하여 시원한 육수와 함께 칼국수를 끓여서 손님상에 내어놓는데, 국물의 시원함은 말할 것도 없고
해산물의 싱싱한 향내가 코끝을 스쳐 미각을 더욱 자극 시킨다.
 
 
 

해물칼국수촌 이미지2

 
 
 

칼국수를 시키면 시킨 음식이 나오기 전에 맛배기로 보리밥이 나오는 것이 특미라면 특미. 열무 넣고 고추장을 발라 보리밥을

“썩썩” 비비면 그만, 게눈감추듯 먹어치운 보리밥이 아쉬움을 주지만, 곧이어 큼직한 대접에 담겨 나오는 푸짐한 해물칼국수가

당기는 식욕을 더욱 자극한다. 먹음직한 해산물이 푸짐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의 맛은 이곳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진미 중의 진미.

한번 맛 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잇지 못해 다시 찾게 되는데 입소문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 또한 많아 금강하구 놀이공원은 나들이객과

식도락객들로 이래저래 붐빈다.

 

 

찾아가는길

서천나들목 -> 서천나들목삼거리(좌회전 0.65km) -> 오석교차로(직진 1.5km) -> 서천신시장교차로(직진 2.6km) ->

삼산교차로(직진 2km) -> 덕암교차로(직진 2.1km) -> 송내교차로(우측 출구로 나가서 교차로에서 좌회전 2.7km) ->

금강하구네거리(우회전 150m) -> 놀이공원입구(우회전-놀이공원진입) -> 첫 번째 불록에서 좌회전 -> 식당가 주차장 도착

 

약도

 
 
 
 
 
 
 
 

해송림 무성한 장항의 명소 장항송림 백숙촌

 
 
장항 송림은 그 앞 바다와의 사이에 1km가 넘는 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긴 띠를 이루며 해변에 자리하고 있다.
송림 앞의 이 모래사장은 모래찜질로 유명하다.고려시대 정 2품 평장사 두영철이 유배를 왔다가 모래찜질로 건강을 되찾았다하여
유명한 송림 백사장의 모래찜질은 염분과 철분, 우라늄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 신경통이나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장항송림백숙촌

 

 

특히 쉴 새 없이 파도가 밀려드는 이곳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길게 뻗어 나간 모래사장에 병풍을 쳐 놓은 듯 해송림이 모래사장을

감싸고 있어서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처럼 무성한 해송림과 건강에 좋은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이곳은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항의 명소가 되었다.

 

 

Tasty travelogue

 

 

 
이곳에서 구멍가게를 하면서 살던 음식솜씨 좋은 할머니 가족이 살고 있었다. 할머니는 평소 가족과 친지들 보양을 위해 닭백숙
해주기를 즐겼었다. 가게 뒤에 십 수 마리의 토종닭을 키우며 가게를 보면서 종종 닭백숙을 만들곤 하였는데,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할머니가 백숙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그 음식을 만들어 팔기를 청했다. 할머니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해주려고 하는 것이지 장사하려는
게 아니라며 처음엔 사양했으나, 자주 이런 부탁을 받는지라 한번 해 주었더니, 맛을 본 사람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후 단골이 늘면서 ‘할머니백숙’이라는 간판을 걸고 지금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장항송림백숙촌 이미지2

 
 
 

이야기인 즉, 송림욕장 구멍가게 가족들의 소박한 보양식이 장항 송림의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게 된 연유이다.

뭐든지 최초는 있게 마련 할머니백숙집은 원조가 되었고, 이후 백숙 먹으러 송림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할머니백숙집 외에

세 곳의 백숙집이 생겨났는데, 저마다 요리솜씨가 뛰어나 어디를 가든 입맛을 실망시키지 않아서 지금은 할머니백숙집을 비롯하여

장벌가든, 송우가든 등의 백숙집들이 해변과 송림의 풍광이 그림 같은 곳에 자리 잡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찾아가는길

서천나들목-> 서천나들목삼거리(좌회전 650m) -> 오석교차로(직진 1.5km) -> 서천신시장교차로(직진 2.6km) ->

삼산교차로(직진 2km) -> 덕암교차로(직진 2.1km) -> 송내교차로(직진 2.6km) -> 원수삼거리(우회전 450m) ->

등기소네거리(직진 930m) -> 장항도선장네거리(직진 1.7km) -> 창선리네거리(직진 790m) -> 송림리입구 삼거리

(우회전 360m) -> 마을안길(좌회전 360m) -> 장항송림 도착

 

약도

 
 
 
 
 
 
 
 
 
 
 

바다에서 갓 잡은 자연산 해산물 천국 송석해산물센터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의 갈목마을은 해발39m의 갈무산이 남쪽 바다로 자락을 내리다가 급히 솟아올라 40m의 봉우리를
해변에 들고 여맥을 다한 지형이 특이한 곳이다. 갈무산과 40m 봉우리 사이는 낮은 언덕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언덕을 사이에
두고 남동쪽은 갯벌이 발달해 있으며 서북쪽은 모래사장이 발달한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다.
이처럼 갯벌과 모래사장이 언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송석 갈목마을은 해수욕도 즐기면서 갯벌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명소로 이름이 높다.
 
 

송석해산물센터

 
 

갈목마을은 전형적인 어촌으로 50여세대의 주민 모두가 어업을 하면서 가계를 꾸려 나가고 있다.

갯벌에서 조개를 잡고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고 사는 이 마을 사람들은 어획량 전량을 이곳을 찾아오는 중간상인에게 넘긴다.

어판장이 따로 없는 이곳은 중간상인과 어민 간 배에서 직접 가격을 결정하여 거래가 이루어진다.

 

 

 

Tasty travelogue

 

 

 
순수 민간단체로 주민자치를 실현하여 서로도와 잘살자는 취지로 구성 된 ‘송석어촌계’는 마을의 지형적 특성이 우수한 관광자원이고
주민 모두가 어부라는 점에 착안, 해양 체험과 휴양을 즐기러 마을을 찾아 온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자율환경정화를 하는 한편 주민들이 직접 잡아 온 해산물을 값싸게 제공하여 마을을 찾아 온 관광객들이 휴양과 체험을 즐기며 해산물도
함께 부담 없이 즐기는 일석 3조의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하여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염을 토한 결과
이 마을의 명물 하나가 탄생되기에 이른다.
 
 
 

송석해산물센터 이미지2

 
 
 

송석 어촌계가 심혈을 기울여 탄생 시킨 것은 바로 ‘송석해산물센터.’ 100%!!! 마을의 어부들이 잡아온 자연산 해산물은

마을을 방문하는 손님을 위하여 좋은 것을 골라놓는 작업이 먼저, 그 다음 중간상인들 차지가 된다.

해산물센터의 주인은 바로 이 마을에서 수 십년 이상을 살아 온 마을 순박한 주민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사람들의 서비스에 때 묻지 않은 정겨움이 묻어난다. 송석리 갈목마을은 포구의 정겨움과 낭만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썰물 때 바닷가 나들이는 기암괴석 사이를 걷는 즐거움도 함께하여 더욱 좋은 이곳은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지로 적격이다.

 

 

찾아가는길

서천나들목-> 서천나들목삼거리(좌회전 650m) -> 오석교차로(직진 1.5km) -> 신호등삼거리(좌회전 430m) -> 서천로타리

(3시방향 도로진입 0.54km) -> 서천초교삼거리(5시방향 도로진입 3km) -> 서부상회네거리(직진 800m) -> 송석초교삼거리

(우측차로이용 580m) -> 마을길 삼거리(좌측차로이용 350m) -> 동지산네거리(직진 1.2km) -> 갈목마을 도착

음식점안내

선바위 가든 041)953-9564

갈목해물나라 041)952-7383

갯벌조개구이 041)952-9291

태양이네횟집 041)952-5008

 

약도

 
 
 
 
 
 
 
 
 
 

서천의 수산물 총집합 서천시장수산물센터

 
 
해물만상 이 따로 없다. 서천바다에서 잡은 생선과 패류 갑각류 해삼 멍게 등 있을 것 다 있는 서천시장의 수산물센터에 가면
활어부터 시작해서 시원한 얼음찜질을 하고 있는 생선과 “바삭바삭” 고소한 건새우까지 값싸고 질 좋은 수산물이 풍성하다.
재래시장의 묘미는 흥정. 더 가져가려는 손님과 한 푼이라도 더 남아보자는 상인 간 실랑이가 오히려 즐거워 보인다.
 
 

서천시장수산물센터

 

 

주꾸미 철이면 주꾸미, 광어ㆍ도미철이면 광어ㆍ도미, 전어철이면 전어. 그밖에 꽃게, 대하를 비롯 그 못생긴 아구는 물론이고

놀래미, 우럭, 맛조개, 모시조개, 생합, 바지락 등등 그 이름 모두 헤아리기 힘든 갖가지 수산물이 입맛을 유혹하는데,

이곳에 가면 꼭 한 가지 해야 할 일이 있다.

 

 

 

Tasty travelogue

 

 
 
 
자연산 양식 확실히 구분하여 활어를 팔고 있는 어시장 상인에게 즉석에서 팔팔뛰는 활어를 골라 산 다음 이층에 마련된 회센타로
가지고 가서 횟집 주인에게 생선을 건네는 일. 손님에게 받은 생선을 횟집주인은 망설이지 않고 회를 뜨기 시작하는데, 야채를 비롯
회 시식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갖춰놓고 있어서 고급회집 상 저리가라 할 정도로 푸짐하다. 친절과 위생은 기본. 주인장 손 큰 것은 덤.
회를 떠내고 매운탕을 끓여내는 주인장 손맛이 좋아 서천시장 수산물센터는 은 그래서 더욱 정겹다.
 
 
 

서천시장수산물센터 이미지2

 

휴무일         일반동 (의류, 농산물 등등) : 매월 째주, 셋째주 : 일요일 휴무
              수산동 (수산물 ) : 매월 첫째주 화요일 휴무

찾아가는길

서천나들목 -> 서천나들목삼거리(좌회전 650m) -> 오석교차로(직진 1.5km) -> 서천신시장교차로(우측차로 진입 후

굴다리로 좌회전 후 직진 200m 진행) -> 서천신시장

 

약도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조개살의 풍미 생조개칼국수촌

 
 
모듬조개가 따로 없다. 월하성과 선도리에서 잡힌 조개는 모두모여 선도리와 월하성 생조개칼국수집으로 모인다.
미리 정성을 들여 끓여 놓은 육수에 칼국수와 채소 넣고 한냄비 가득 채운 바지락, 모시조개, 대합 등 계절별로 잡히는 조개의
종류에 따라 종류만 다를 뿐 그 맛과 푸짐함은 계절을 초월한다.
 
 

생조개칼국수촌

 

 

"생조개 칼국수는 이곳 선도리 월하성 갯마을 사람들이 예부터 즐겨 먹던 토속음식이다. 그래서 생조개 칼국수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서천을 방문한 손님에게 마을사람들이 자신있게 권하는 음식 중 하나가 선도리와 월하성의 생조개칼국수이다.

 

 

 

Tasty travelogue

 

 

 
 
칼국수를 시키면 큰 그릇이 하나 따려 나오는데 국수를 덜어 먹는 그릇이 아니다.
위만 살작 덮은 줄 알았던 조개가 바닥까지 짜르르 덮혀 있으니 조개껍질은 처치 곤란 그래서 빈 그릇이 딸려 나온다.
입맛을 돋우는 것은 칼국수만이 아니다. 주인장 비법이 고스란히 녹아든 큼직한 깍두기와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김치는 또하나의 별미.
깍두기와 김치를 곁들여 먹는 생조개칼국수를 한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이라면 그 맛을 잊지 못해 또 찾는다.
선도리와 월하성 어디를 가든 생조개칼국수 간판을 걸고 있는 집이면 후회 없이 그 맛을 볼 수 있다.
 
 
 

생조개칼국수촌 이미지2

 

찾아가는길

춘장대나들목-> 춘장대나들목삼거리(우회전 4.2km) -> 성내사거리(우회전 530m) -> 성북마트삼거리(직진 590m) ->

사동마을입구(직진 340m) -> 칠지리입구(직진 550m) -> 칠지리삼거리(직진 400m) -> 장동리입구(직진 520m) ->

배다리지삼거리(직진 2.2km) -> 서면사무소삼거리(우회전 550m) -> 해안도로입구삼거리(좌회전 1.6km) ->

띠섬목해수욕장 입구 삼거리(직진 360m) -> 월하성/선도리

 

약도

 
 
 
 
 
 
 
 
 
 

다양한 메뉴의 식당가 그리고 송림에서 맛보는 해산물요리 춘장대음식촌과 송림야영

 
 
서해바다의 명소 춘장대해수욕장. 고운 찰모래사장과 해송림, 아카시아숲이 어우러진 서천의 여름휴양지이다.
전국적으로 알려진 명소이니만큼 남녀노소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연령대와
식습관이 다양한 만큼 먹거리도 그 다양성을 감당하기에 이르니 토속음식과 회집, 레스토랑, 육류식당, 분식집 등 다양한 메뉴가
풍성한 곳이 춘장대해수욕장에 자리 잡고 있는 음식점 거리이다. 이곳에는 또 레스토랑과 까페도 함께 자리하고 있는데,
철지난 바닷가를 찾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춘장대음식촌

 

 

해수욕과 휴양 외에 춘장대해수욕장의 또 다른 매력은 송림에서 야영을 즐기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먹는 재미에 있다.

 

 

Tasty travelogue

 

 

 

출발할 때 바리바리 싸온 음식거리로는 부족하기 일쑤. 인근의 홍원항이나 마량포구, 서천시장 수산물센터 등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입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는 재미가 이만저만 아니다. 게다가 해산물의 값은 산지가격이니 도시의 가격 보다는 훨씬
저렴하면서도 싱싱해서 인기가 높다.
 
 
 

춘장대음식촌 이미지2

 
 
 

또 해수욕장 인근에 갯벌체험장이 있어서 직접 조개를 잡아서 구이와 찌개, 국 등의 음식거리를 장만하는 재미는 특별한 입맛을

제공하며 좋은 추억거리로 기억에 남을 만하다.

 

 

 

찾아가는길

춘장대나들목-> 춘장대나들목삼거리(우회전 4.2km) -> 성내사거리(우회전 530m) -> 성북마트삼거리(직진 590m) ->

사동마을입구(직진 340m) -> 칠지리입구(직진 550m) -> 칠지리삼거리(직진 400m) -> 장동리입구(직진 520m) ->

배다리지삼거리(직진 2.2km) -> 서면사무소삼거리(우회전 550m) -> 해안도로입구삼거리(직진 700m) ->

춘장대해수욕장입구삼거리(직진 880m) -> 해돋이맛김앞사거리(우측차로진입 650m) -> 서도마트 앞 삼거리(우회전 1.1km)

-> 춘장대 중앙광장 입구 삼거리(죄회전 240m) ->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약도

 

 

 

 

 

 

 

회 한사라에 낭만 한 모금 홍원항회센터

 
 
방파제 끝 빨간 등대가 인상적인 홍원항. 서면 홍원리 일대 어부들 삶의 터전이다. 배가 정박해 있다고 어부는 쉬는 것이 아니다.
뱃머리에 앉아 그물을 손보는 사람, 걷어 온 그물에서 그물에 잡힌 해산물을 골라내는 사람, 어구를 정리하는 사람 등 배를 정박시키고도
바쁜 것은 여전하다.
 

홍원항회센터

 

 

작지만 많은 배가 분주히 오가는 홍원항은 주변에 서천의 명소가 많고 항구 자체로도 명소여서 많은 사람들이 연중 방문하는 인기관광지.

특히 이곳 가을의 전어축제는 전국의 식도락가를 서천으로 끌어들이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일년에 한번 성대한 축제를 여는데,

 평소에도 이곳을 다시 찾는 관광객도 적지 않다.

 

 

Tasty travelogue

 

 
 
 
홍원항의 매력은 많은 고깃배가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해산물이 풍부하다. 제철 수산물은 기본이고 입맛에 따라 제철이 아닌
해산물 맛도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관광객들이 맛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부에게 직접 해산물을 구입해서 귀가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자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 해산물 시장이다. 규모는 작지만 조그만 항구의 아기자기한 맛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어민과 관광객 간 직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홍원항회센터 이미지2

 

 

홍원항은 넘쳐나는 해산물 덕에 해산물을 재료로 하는 음식문화가 그 나름대로 발달해 있다. 회를 시키면 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곁들이로 물 좋은 해물이 덤으로 올라온다. 딱히 무엇을 지칭하기 힘든 것은 그날, 그날. 손님상에 올릴 해물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곳의 특미 하나. 전어 내장을 곰삭여 담은 젓갈의 맛은 집나간 며느리가 젓갈냄새 맡고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홍원항회센터 이미지3

 

 

 

본래 전어는 경남지방이 산지로서의 명성을 높였지만 그것은 옛적 이야기이다. 전국 최고의 전어산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홍원항은

가을전어로 유명하여 가을이 오면 전어잔치가 풍성하다. 여름내 돌아간 입맛도 찾고 철지난 바닷가 항구에서 알싸한 낭만 한 모금.

입맛도 즐기고 낭만도 즐기는 풍성한 가을의 향연은 홍원항의 매력이다.

 

 

 

찾아가는길

춘장대나들목-> 춘장대나들목삼거리(우회전 4.2km) -> 성내사거리(우회전 530m) -> 성북마트삼거리(직진 590m) ->

사동마을입구(직진 340m) -> 칠지리입구(직진 550m) -> 칠지리삼거리(직진 400m) -> 장동리입구(직진 520m) ->

배다리지삼거리(직진 2.2km) -> 서면사무소삼거리(우회전 550m) -> 해안도로입구삼거리(직진 700m) ->

춘장대해수욕장입구삼거리(직진 880m) -> 해돋이맛김앞사거리(우측차로진입 650m) -> 서도마트 앞 삼거리(우회전 1.1km)

-> 춘장대 중앙광장 입구 삼거리(죄회전 240m) ->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약도

 
 
 
 
 
 
 
 
 
 

온갖 조개 다 모여 있는 조개구이 천국 도둔리조개구이촌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도둔리는 갯벌이 발달되어 있는 어민들의 해양농장이다. 이곳의 갯벌은 어민들 외에는 그 누구도 해산물
채취를 금하고 있다. 주변의 갯마을 사람들이 갯벌에서 잡아 온 조개는 도둔리 조개구이촌으로 몰린다.
마량리 동백숲과 마량포구, 서천해양박물관 등 관광명소로 들어서는 길목에 있는 이 곳은 유영사찰을 들어서기 전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즐비한 상가처럼 도둔리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는데, 갯마을에서 평생을 살아 온 할머니들이 건어물과 젓갈 등을 가지고 나와
좌판을 벌이는 곳도 이곳이다. 주가 되는 것이 해산물인 점만 빼면 유명한 사찰 입구의 소박한 상가와 별반 다를게 없다.
 
 

도둔리조개구이촌  

 

Tasty travelogue

 

 
조개구이의 맛도 맛이지만 해산물을 직접 말리고 전통방식으로 가공한 갯마을 노인들의 소박한 인심도 느낄 수 있어 정겨운 곳이
도둔리 조개구이촌이다. 물론 조개구이촌이라 해서 다른 해산물 맛을 못 보는 것이 아니다. 있을 건 다 있지만 그래도 이곳을 찾는
미식가들은 조개구이를 많이 찾고, 손님이 뭐가 좋으냐고 물으면 자신있게 권하는 것이 조개구이이다.
갓 잡아온 싱싱한 생조개를 여러가지 모은 모듬조개구이의 맛은 조개의 종류마다 맛이 달라 골라가며 먹는 맛 또한 색다르다.
 
 

도둔리조개구이촌 이미지2

 

찾아가는길

춘장대나들목-> 춘장대나들목삼거리(우회전 4.2km) -> 성내사거리(우회전 530m) -> 성북마트삼거리(직진 590m)

-> 사동마을입구(직진 340m) -> 칠지리입구(직진 550m) -> 칠지리삼거리(직진 400m) -> 장동리입구(직진 520m)

-> 배다리지삼거리(직진 2.2km) -> 서면사무소삼거리(우회전 550m) -> 해안도로입구삼거리(직진 700m) ->

춘장대해수욕장입구삼거리(직진 880m) -> 해돋이맛김앞사거리(좌회전 1.2km) -> 도깨비팬션앞삼거리(직진 780m)

-> 홍원항입구삼거리(직진 300m -> 도둔리조개구이촌

 

약도

 
 
 
 
 
 
 
 
 
 
 
 

봄바람 불면 찾아오는 쭈꾸미 감칠맛 마량포구회센터

 
 
해뜨고 지는 정겨운 포구 마량포. 언덕 너머로 천연기념물 마량리 동백숲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겸사겸사 많이 찾는 곳이다.
연중 해산물이 풍부한 이곳은 유명한 것 두가지 있다. 봄의 미각 돋우는 주꾸미 요리와 광어, 도미가 그것. 이른 봄부터 늦은 봄까지
약 두 달 정도 사이 두고 축제를 연다. 3월말부터 4월 초까지 열리는 동백꽃주꾸미축제가 그 첫 번째고, 5월말에서 6월초에
열리는 광어·도미축제가 그 두 번째. 매년 이렇게 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그 요리솜씨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마량포구회센터

 

 

마량포구가 자리하고 있는 마량리는 논밭은 거의 없는 실정. 예부터 이곳 사람들은 김양식과 갯벌에서의 해산물 채취,

인근 바다로 나가 고기를 잡는 어로생활 등을 통하여 살아가는 전형적인 어촌이다.

 

 

Tasty travelogue

 

 

 

누군가 동백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산란기의 주꾸미 맛이 가장 좋은 봄날을 알아냈다. 마량리동백숲은 붉디붉은 동백이 만발하고
마량포구에는 주꾸미 잡이 어선들이 주꾸미로 만선을 이루며 드나들고 있는데, 동백꽃 보러 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자
그 사람은 축제를 고안해 내고 실행에 옮기게 된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동백꽃주꾸미축제’이다. 이 축제는 주꾸미의 입에서
연중 최고의 맛을 내는 살살녹는 봄 주꾸미의 감칠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마량포구회센터 이미지2

 
 

동백꽃주꾸미축제와 더불어 늦은 봄 광어·도미축제는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생겨난 축제이다. 본래 광어는 산채로 먼 곳으로

수송하기 힘든 특성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아 도중에 많은 수가 죽기 때문. 게다가 광어가 같은 시기에 많이 잡혀 헐값으로 팔리는

이중고를 겪다보니 마량포구의 어부들은 관광객에게 100% 자연산 광어를 값싸게 구입하고 현지에서 먹을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하게 된 것. 마침내 축제는 실행에 옮겨지고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는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축제 때만이 아니다. 사천 언제라도 이곳을 찾는다면 철따라 올라오는 자연산 수산물을 언제 어느때고 맛볼 수 있다.

특히 주꾸미는 된장찌개에도 들어갈 만큼 이곳의 토속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연중 맛볼 수 있는 마량포구의 토속음식이다.

 

 

 

찾아가는길

춘장대나들목 -> 춘장대나들목삼거리(우회전 4.2km) -> 성내사거리(우회전 530m) -> 성북마트삼거리(직진 590m)

-> 사동마을입구(직진 340m) -> 칠지리입구(직진 550m) -> 칠지리삼거리(직진 400m) -> 장동리입구(직진 520m)

-> 배다리지삼거리(직진 2.2km) -> 서면사무소삼거리(우회전 550m) -> 해안도로입구삼거리(직진 700m) ->

춘장대해수욕장입구삼거리(직진 880m) -> 해돋이맛김앞사거리(좌회전 1.2km) -> 도깨비팬션앞삼거리(직진 780m)

-> 홍원항입구삼거리(직진 1.2km) -> 동백숲입구삼거리(직진 1.3km) -> 성경최초전래지공원 입구(직진 750m) -> 마량포구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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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3 09:00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0.04.13 10:29

    와~ 이렇게 좋은곳이 많은데 시간상 제대로 가보질 못했네요 ~~
    풍부한 해산물이 넘치는 곳 서천 멋지네요 !!
    감사합니다 ^^*

  • 10.04.13 10:47

    맛집 투어 해볼만 하지요....그렇게 다녔는데...못가본곳도 너무 많으네요~~~

  • 10.04.13 12:16

    서천에 가면 어디갈까 고민 했는데 고민 해결 해 주었네요...

  • 10.04.13 15:21

    정말 갈곳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네요..꼭 한번씩 가봐야 할것같아요....

  • 10.04.13 21:22

    서천 자주 다닌지 4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위에서 두 곳은 못 가봤네요. 근데... 서천 음식 홍보대사로 스카웃되셨나요?
    워떻게 저렇게도 멋있게 만들어서 올리셨는지 감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0.07 08:5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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