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나라 ~ 인도 공용어/표준 지역 ~ 안드라프라데시 주 언어 인구 ~ 1억 6600만여 명 사용 순위 ~ 15위(한국어·마라티어·타밀어와 거의 동률) 언어의 계통 ~ 드라비다어족 드라비아어파 꼴린말속 텔루구어
텔루구어(తెలుగు, 영어: Telugu language)는 인도의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만 쓰이는 인도 18대 공용어 중 하나로, 꼴린말이 뜨기 전까지는 그 존재를 모르고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꼴린말이 니관을 포함한 인터넷 여러 사이트에서 뚫훍송 다음으로 대 히트를 치자, 힌디어, 펀자브어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언어를 배우려고 하였지만 워낙 글씨가 꼬부랑거려서 하차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1. 언어
이름 그대로 구어만 존재한다. 문어 따위는 몇백년 전에 갖다 버린 지 오래라서, 글은 몰라도 말만 대충 해도 웬만한 사람들은 알아 듣는다고 한다.
2. 문자
문자는 칸나다어와 비슷하게 생겼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칸나다어를 텔루구어로 착각하기 쉽다. 숫자도 따로 쓴다. 0 1 2 3 4 5 6 7 8 9 10 ౦ ౧ ౨ ౩ ౪ ౫ ౬ ౭ ౮ ౯ ౧౦
3. 문법
교착어이면서 격의 변화가 여러 개 있다. 아래 예문을 보자. రాముడు(Ramudu) బంతిని(bantini) కొట్టాడు.(kottadu.) 라마는 공을 찬다.
텔루구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같으므로 대략 어느 정도 들어맞기도 한다. 이는 고립어이면서 교착어라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문자의 어려움이 없다.
4. 문화적 관련성
텔루구어를 쓰는 사람들은 인도 남부의 곡창 지대인 안드라프라데시 주(대한게임국의 전라민국 정도)에서 쌀을 주식으로 삼기 때문에, 대한게임국과 식습관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벼', '쌀', '밥'이라는 단어가 텔루구어에도 존재하며, 쌀 한 톨 한 톨마다 여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서 쌀 한 톨이라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유사하다. 그래서인지 쌀을 번영의 상징으로 여겨 복수 형태로 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