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예닮골 면민 여러분
그동안 중보로 함께 해주셨던 탄자니아연합대학교(UAUT)가 탄자니아 정부(대통령)으로부터
지난 12월 15일 자로 정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간 탄자니아에 많은 물질과 선교 후원의 손길이 있었고 앞으로도 많이 있을 것이나
그들에게 좀더 양질의 교육과 기술의 전달 그러므로 미래의 하나님의 사람으로의 비젼을
이루기 위한 좋은 대학교(2012년 공대,사범대, 경영대등)의 설립을 신학교 설립에 준하는 우선순위로
국내 여러 뜻있는 교회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제 그 하나님의 뜻이 싹을 피우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가난하고 병마에 싸우는 연약한 아이들의 모습에 고정된 아프리카가
산업의 발달과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른 변화의 주역이 된 한국을 모델삼아
그들도 새롭게 일어서는 귀한 첫 발걸음이 되길 소망합니다.
내년 9월에 신입생을 맏고 개교 하기 위해 이전의 노력보다 더 많이 애쓰고 기도하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강의동 건축과 교수진 모집이 절실하며
지난번 요청했던 실험실 기자재도 꾸준히 모아져야 합니다.
이 사역을 위해 1/8~1/21 까지 탄자니아 다르살렘(수도)에 다녀옵니다.
시간을 내어 아루샤의 아굴라/브리스가님도 뵙고올 생각입니다.
다행히도 선교에 귀한 사명감이 있는 기업체가 후원하여 이동에 관한 편리를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집 막내(진서)도 함께 선교지로 파송 전에 언어 훈련을 위해 영국의 전통있는
MK(Missionary kids)학교 FIC 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허락받았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은혜가 있는 것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또 관심을 갖어 주신 여러 믿음의 형제와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첨부 자료>
아프리카 탄자니아 에서 발행된 신문중에 영어로 기사가 게제된 것 하나를 올려드립니다.
탄자니아 선교사님이 올린 간단한 인사도 덧붙입니다.
"어제는 탄자니아 주요 TV 3곳에서 새로운 대학 UAUT에 대해 뉴스시간에 방송되었나 봅니다. 그저께 15일, 오전에 TCU 회의에서 모든 사안이 행정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믿고 저녁 6시에 탄자니아 대학 설립 추진위원들과 스탭드를과 함께 감사 예배를 드리고 총장님 댁에서 만찬을 했지요. 줄곧 예배부터 만찬때까지 취재하던 방송기자 (탄나지아 연합통신 격임)들이 내보낸 모양입니다. 저희 집 TV가 작동이 안되어 보지는 못했지만 완전 새로운 대학의 이미지가 부각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테크노 밸리가 있고 재학중에 사회 봉사를 해야 하고, 6개월이상 해외 교환학생으로 해외 경험하는 대학, 그리고 한,중,불어의 자격시험이 통과되고 태권도 1단을 따야 졸업이 가능한 대학! 이런 대학이 업지요. 탄자니아에는 ... 국회의원 카욤보 씨는 " 이대학은 탄자니아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전역에 세워질 것입니다. 이말은 탄자니아인들이 아프리카 전역에 세워진 UAU에서 아프리카를 변혁시킨다는 말입니다." 이분도 물들었더군요. "
기도해 주세요.
- 1월달 현지 방문사역기간동안 필요한 사람과 물질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도록
- 질병과 위험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도록
- 현지 선교사님들과의 좋은 협력과 한국의 하나님의 일꾼들과의 연계가 잘 이루어 지도록
- 막내 진서 " 공부하는 동안 온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도록"
첫댓글 아멘. 귀한 사역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길님, 늘 찬양에 힘을 얻고 갑니다. 언제 한번 들려서 점검 받고 나가야 하는데.. ㅎㅎ
아멘 아멘 입니다.
열심을 다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새해 복 많이 누리시기를...
감사합니다. 탄자니아 오시는 것 기억하고 있겠습니다,...ㅎㅎ
애쓰시던 일의 결과가 이리 반가운 소식이라 다행입니다...
모든일에 주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는군요~~
누님 감사합니다. 분당에서의 나눈 이야기들을 주님께서 들으셨을줄 믿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앞으로의 열매가 기대 됩니다.
귀한 사역에 쓰임 받으신 분토장로님~ 샬롬!!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늘 힘이 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