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아홉산대나무숲으로 사진 촬영 실습(다음에 포스팅)을 나갔다.
아홉산대나무숲 촬영을 마친후 노블레스 기자단은 제23회 동래읍성 역사축제를 취재하러 축제장이 있는 마안산(대포산)으로 갔다. 아홉산에서 동래읍성축제장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는데 수정선생님이 잘 태워주어서 편하게 이동하였다.
동래읍성축제 내용은 매년 같은것인데 물밀 듯이 밀려오는 왜군에 맞서 나라를 위해 초개같이 목숨을 던진 동래부사 송상현과 동래 읍성민의 치열한 전투를 그린 동래성전투 실경 뮤지컬, 전국 유일의 동래 세가닥 줄다리기 재현, 짤랑짤랑 엽전을 가지고 동래 읍성민이 되어보는 동래장터 체험, 향긋한 쪽파 향을 느낄 수 있는 동래파전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허지만 세월에 따라 좀 변화를 주면 볼거리가 있겠는데 늘 그대로 라서 식상하다.
기자단 일행은 점심으로 소고기국밥을 사먹고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서예 작품등 전시물을 취재 하고 철수했다.
동래읍성 역사축제는 오늘(22일)로서 끝이다.
젊은 처녀들이 문지기와 사진을 많이 찍는데 찐짜 사람이 아니고 문지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