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교직물 염색의 경우 기존의 염료로서는 좋은 견뢰도를 얻기에는 오염면에서 아직도 문제가 있으며 염색방법상에서도 상호
섬유의 염색욕의 액성의 차이가 심하여 1욕 염색하기에는 좋은 방법이 없다. 이와 같은 문제를 감안하여 하기의 주의사항을 검토 후
염색을 해야 될 것으로 본다
높은 습윤견뢰도를 요구할 경우에는 셀룰로오스측은 반응성염료로 그리고 나이론측은 산성염료(함금속염료를 포함)를 사용하여 2욕에서 염색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느쪽의 섬유를 먼저 염색해야 될 것인지?
만약 나이론측을 먼저 염색하고 2욕에서 셀룰로오스측을 반응성염료로 염색할 경우 반응성염료로 염색 후 미고착염료의 제거를
위해서 거의 Boiling에 가까운 온도에서 Soaping을 행하는데 이 공정에 의해 나이론에 염착한 산성염료가 많이 탈락하기
쉽다
따라서 셀룰로오스측을 반응성염료로 먼저 염색을 하고 Soaping에 의해 미고착 염료를 제거 후 나이론측을 산성염료로 염색하는 방법이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법으로 본다.
다음은 사용하는 염료의 상대의 섬유에 오염이 어떤지?
산성염료에 의한 셀룰로오스섬유의 오염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반응성염료에 의한 나이론의 오염은 염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크게 문제가 되며 그대로는 세탁이나 일광견뢰도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Mesitol NBS Liquid(Bayer)와 같은 오염방지제를 병용 사용해야 한다
그런데 1욕째의 반응성염료에 의한 셀룰로오스 섬유의 염색에 있어서 면섬유의 혼용시는 탄산소다법울, 레이온을 혼용시는
중조와 탄산소다의 병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염색후 수세, 다음에 초산으로 중화 후 Soaping을
행해야 한다. 2욕째에서는 사용하는 산성염료에 의해 pH을 결정하지만 약산성에서 염착되는 염료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약산을
사용하되 완충액을 사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않으면 반응성염료에 따라서는 산성pH에 따라서는 산성pH에 의해 가수분해를 일으킬 수 있다. 이 경우도 반응성염료의 반응기에 따라 산에 대한 가수분해성이 차이가 있다.
염색후의 후처리는 일반적으로 나이론측만을 행하는데 나이론의 고착처리방법에 의해 행하며 셀룰로오스측은 염색후의 Boiling
Soaping 및 산성염료에 의한 Boiling염색중에 미고착염료은 거의 탈락되기 때문에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염색후의 제반공정에서 산이나 알카리에 의해 가수분해를 일으킬 수 있는 반응성염료에 대해서는 색상의 변화가 적은 Fix RS 150와 같은 Cation Fix제를 사용한다
사용염료는 셀룰로오스섬유측은 나이론측에 오염이 비교적 적은 반응성염료를 사용해야 되는데 이 문제가 제일 큰 문제이며 피
할 수 없는 문제이다. 염료 연구측면에서는 나이론측에 오염이 되지 않는 염료를 개발을 하고 있으며 나이론측은 Milling형의
고급산성염료를 사용해야 한다
담색 염색의 경우는 나이론측은 필요에 따라 Levegal FTS( Bayer)와 같은 균염제를 병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