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몇가지 경험담을 올립니다
첨부한 사진이 전부 핸드폰으로 찍은 거라 화질이 꽝입니다 이해해 주시길^^
사진중에 무슨 공연장 같은 사진이 있는데,
여기가 에까마이에 있는 잔티카입니다(산티카라구도 합니다)
태국 여자친구랑 같이 갔었는데....ㅉㅉ.영 아니더군요...ㅋㅋ
옛날엔 여기가 청담동 줄리아나 같은 곳이 었는데,수질 관리에 실폐햇더군요...ㅉㅉ
회원 여러분은 가시지 말길 바랍니다...ㅎㅎ,
여친한테 물어 봤더니,요새는 RCA 가 대세랍니다 (Route66,Slim)
물론,저같은 중년은 아무리 RCA가 대세라두 그쪽은 안갑니다,그냥 수쿰빗쪽에서 놀지
하지만,좀 젊은 회원님들은 그쪽으루 놀러가시는게 훨 재미있구,수질두 좋아요^^
(참,수질이라하면,태국 여자만 해당이 아니라,태국 젊은 남자들도 포함해서 평가합니다)
뭐,어쨋든 비싼돈 내구 술마시니,돈 아까워서라두 열심히 놀았읍니다^^
잔티카가 옛날에는 출연하는 밴드 수준이 상당했었는데,요샌 완전히 허접 밴드가
나와서 짜쯩스럽더군요....ㅉㅉ
글구,음식사진중에 잘 안나왔지만,여친 직장 동료들인데....ㅉㅉ
저 친구들이 저랑 여친보다 한참 뒤에 입장을 했는데,
원래 잔티카에 입장이 안돼야 돼는데,무사통과 됐다는게
잔티카의 큰 문제점입니다....ㅉㅉ(뭐,태국의 나이트수질을 내가 걱정하는
제가 이상해 보일지 모르지만,이런것두 다 태국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암튼,창피해서 빨랑 다들 데리구 밥 먹으러 갔는데,
거기서두 맛이 가더군요...ㅉㅉㅉ
통로의 노천 식당인데,음식값이 2000밧이 넘게 나왔읍니다...ㅠㅠㅠ
아무리,요새 태국 경제가 어렵다지만,밤12시 넘어서 음식값으루 이렇게
많이 내보긴 정말 생전 처음입니다....ㅉㅉㅉ
아마,외모와 식사량과는 정말 반비례하는 것이 정확한가 봅니다...ㅋㅋㅋ
하지만,제 여자친구가 성격이 많이 좋아져서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는가보다
생각하구,마음의 위안을 가져봅니다...ㅎㅎ
여기서,팁 한가지^^
사실 나이들두 좀 있어서 RCA가시기가 어렵다거나,
태국 말두 잘 모르구,지리두 잘 모르는데,태국 음악두 실컷듣구,
술두 좀 마시구,춤도 추구,재수 좋으면 이성 친구두 사귈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
저라면, BTS 통로역 옆에 있는 콜리세움에 가보겠읍니다^^
로컬들이 노는데는 겁들을 많이 내시는데,괜찮읍니다
큰 업소들은 바가지두 안씌우구,대충 태국말 몰라두 짧은 영어랑 세계 공용어인
바디랭귀지루 다 통합니다^^ ,걱정마세요^^
콜리세움(원래 콜로세움일텐데 간판이 COLISEUM으루 돼 있어요)은 BTS 통로역
바루 옆에 엄청큰 건물이라,여러분들 잘 아시는 엠포리움에서 두정거장만 가시면
됩니다, 찾기두 쉽구,엄청난 교통 체증을 피할수 있으니,아주 좋죠^^
이곳은 엄청큰 극장식 식당 같은 분위기인데,술,식사,안주,춤.당구,다 원스톱입니다
제가,이곳을 추천한 이유는 여러장점에두 불구하구 젤루 좋은건 음악입니다^^
그래두,우리카페가 태국음악 카페인데,제가 예리하게 분석한 결과,
이곳은 태국 현지의 음악 분위기를 바루 느낄수있게 쑈가 펼쳐집니다
대부분의 태국 최신노래를 배경으루 나오는 뮤직 비디오와 입모양두 안틀리게
똑같이 라이브루 어떻게 하나 유심히 봤더니,무대 전면의 사운드 콘트롤 부스에서
밴드 드러머에게 헤드폰으루 원래 뮤직비디오를 드려주면,드러머가 원곡과 똑같은
비트루 드럼을 치구,나머지 멤버들은 드러머에 맞춰서 연주를 하니 똑같이 연주가
가능한 시스템이더군요,특히 12시 타임에 나오는 아자씨 밴드는 내공이 거의 우리나라
사랑과 평화 수준입니다^^, 성적인 야한 농담두 많이 하지만 바루바루 리퀘스트 곡을
다 소화해 내는 실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글구,이곳은 가수들이 신곡 프로모션두 하구 콘서트두 하니까,재수 좋으면
눈앞에서 진짜 가수두 볼수 있읍니다(참고루 이번달에 ICE 가 공연하는 것 같더군요)
재미두 있구,술값두 싸구,찾기두 쉽구,무엇보다두 안전하니까 놀러들 가보세요
두서없이,여행 후기를 쓰다 보니 정신이 없네요....ㅎㅎㅎ
앞으로두,방콕 자주 가니까,우리회원님들 한테 꼭 재밌는 정보 많이 알려드릴께요^^
P.S. 중요한 걸 빼먹엇군요
콜로세움 가셨을땐 스테이지 바루 앞쪽은 피하시길
왜냐하면 거기나오는 가수들이나,개그맨들이 아주 야한 농담이나,행동을
많이 하는데,말을 못알아 듣구,멀뚱멀뚱 있으면 우리를 농담의 대상으루
삼는 수가 있으니까, 괜히 주목 받구 싶지 않으시면 스테이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으시는 것이 음악두 잘 들리구,여러모로 좋아요^^
첫댓글 저두 콜로세움은 두번정도가봐네요 호프맥주맛이 일품인곳이죠 3000cc도잇구요 더큰것도잇습니다 가격도 정찰제이구요 제가 두번째갔을때 한국분으로보이는사람이 스테이지에서 태국노래를 엄청 잘부르시던데 사회자가 콘까올리라구 설명을 햇으니 맞겟죠 ㅎㅎ 암튼 좋은곳이죠 강추
저도 추천해주신곳 한번 가봐야겟네요~~ ^^
전 산티카가 더 좋던걸요 물론 한 밴드만 나와서 부르는 단점이.. 주중에는 댄스타임에 열라 이쁜 미인들 7정도가 춤을 추죠 쥑입니다~~ 전 7일동안 5일은 산티카에서 놀았는데요 물론 RCA가 물은 더 좋습니다. 거기서 그냥 놀러온 CALSH도 봤죠 개그맨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