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이마라 게임 드라이브~~
우리가 흔히 "사파리 투어"라고 부르는
차량을 이용하는 야생 동물 관찰을 "게임 드라이브"라고 칭합니다..
게임드라이브는 아프리카 초원 곳곳에서 야생 동물의 관찰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는 케냐와 탄자니아입니다..
게임드라이브 장소인 국립공원은 탄자니아에 면적의 90%, 케냐에 10%가 위치하여 탄자니아가 선호 장소~~
우리는 일주일동안 게임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케냐3일, 탄자니아 초원 5일 체류를 하나 시간이 짧다면 어디를 택하던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케냐 탄자니아는 1~3월이 건기로 지정되어 "누떼의 대이동"은 볼수가 없으나 시즌을 맞추어도 극도로 운이 좋아야 마주치는 관경입니다..
그냥 드라이브중 빅5(코끼리, 코뿔소, 사자, 버팔로, 표범)을 모두보고 다양한 동물 체험을 하면 만족..
아니 경험 자체에 만족할 생각입니다..
빅5라는 어원은 사냥이 허용되던 시절 사냥하기 힘든 동물을 칭하는 표현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케냐의 첫날은 구릉이 귀한 나이로비의 구릉에 위치한 ibis호텔에서 일박하고 이른 아침 마사이마라로 향합니다..
마사이마라에서는 2박이 예정되어 있는데 첫날 드라이브 경험은 하루를 마감하면서 적겠습니다..
나이로비에서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입구까지는 차량으로 5시간이동~~
그리고 출입 신고후 숙소인 "마라 세레나 롯지"까지 또 50km를 이동해야합니다..
아침 7시 나이로비를 출발하여 오후 2시에 숙소 도착!
깔끔한 침실 부페 수영장등의 편의 시설이 제공되며 알콜 음료를 제외한 FULL INCLUSIVE LODGE이며 차량과 기사를 포함한 모든비용이 백만원/실 정도되니 쉽게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금액입니다..
동행한 분들이 금전적으로 크게 여유가 없지는 않으니 가능한 일정~~
식사와 풀장에서 휴식을 즐기다가 오후 게임 드라이브 출발..
사자, 기린, 코끼리, 자칼, 버팔로와 하마, 악어등 개체수는 많이 조우하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동물들을 접하다보니 케냐에서 2번째 밤을 맞이합니다..
야생 동물 사진을 몇장 남깁니다만 핸펀 사진이 되다보니 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