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산행일지-대모산
1. 일시: 2020년 1월 30일 목요일
2. 산: 대모산
3. 코스: 수서역-대모산-둘레길-세명초등학교-세곡천-세곡사거리-수서역
4. 참석자: 이명호, 조항열, 임승규
10시 수서역에서 세 명이 만났다.
대모산 입구로 해서 오르기 시작했다.
능선길로 오르다가 새로운 길로 가자고 해서 능침봉에서 남쪽 헌인릉 길로 접어들어 전망대에서 세곡동 아파트 마을과 서울 공항을 조망했다.
정상 숲길 3코스를 따라 내려가는 길이 완만하고 초목이 우거지면 아름답고 한적할 것 같다.
숲길 끝자락 서울~용인 고속도로 입구부근에서 간식을 먹는다.
세명초등학교를 지나 생태하천길 2코스를 따라 걷는다. 하천에는 물고기가 많다. 잉어, 피라미(?)
세곡천, 마고개 이야기 등의 안내판을 보고 세곡 사거리로 갔다.
이명호님의 추천으로 완도 전복마을에서 점심을 먹었다.
전복회, 전복찜, 전복낙지라면, 소주
미식에 대한 이야기, 네팔 트레킹, 무병장수 등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점심을 먹고 조항열님은 버스를 타고 먼저 가셨고 나머지 두 명은 수서역까지 걸어오면서 강산의 변화를 구경했다.
15:30 수서역에서 커피를 한 잔하고 헤어졌다.
5. 산행 요일 결정
1) 홀수달은 네 번째 목요일
2) 짝수달은 네 번째 토요일
6. 결산
1) 회비: 60,000원
2) 지출: 95,000원
3) 잔액: -35,000원
대모산 입구
세곡동과 서울 공항 위례 신도시 전망 중
정상 숲길 3코스로 내려가기로 결정한다.
생태 하천길 2코스와 만난다.
명품을 아무곳에나 붙이면 되나?
안내판을 예쁘게 만들어 놓았다.
완도 전복 마을에서 점심 식사
첫댓글 능침봉에서 세곡천 내려가는 길이 명품이었습니다
사진과 기록까지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