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15.4.18.토요일</p><p>14:00~17:00</p><p>참가자 : 8명</p><p>평생학습관앞 집합->아암도갯벌->외암도 수로->고잔갯벌->남동유수지</p><p><br></p><p>아암도갯벌</p><p>- 너무 많은 낚시꾼 때문인지 새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p><p>- 낚시꾼들이 숭어를 잡는 것이라 합니다.</p><p>- 민물도요 300, 마도요류 4, 검은머리물데새 6, 검은머리갈매기4, 괭이갈매기 20, 백로류 3...</p><p><br></p><p>외암도 수로</p><p>- 부리질 하는 저어새가 있어 정차 후 탐조했습니다. </p><p>- 저어새 6마리가 정말 자주 뭔가를 집어 올려 먹습니다. 휘휘 젓지도 않고 부리로 집어 올려 먹는 것 같습니다. </p><p>- 아침부터 낚시하고 있는 분들이 계셔 뭘 잡으셨나 봤습니다. 붕어, 망둥어, 새우류가 있습니다. </p><p>- 저어새는 새우류를 먹는 것 같습니다. </p><p><br></p><p>고잔갯벌</p><p>- 물이 벌써 찼네요. </p><p>- 물이 차니 서쪽으로 날아가네요...</p><p>- 큰뒷부리도요들은 그래도 끝까지 남아 주어 가락지 낀 녀석도 보고, 붉은가슴도요도 봤습니다.</p><p>- 알락꼬리마도요, 마도요, 큰뒷부리도요, 중부리도요, 붉은어깨도요, 붉은가슴도요, 개꿩, 민물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괭이갈매기, 혹부리오리, 중대백로, 왜가리, 저어새 등이 있었습니다. </p><p><br></p><p>남동유수지</p><p>- 꼬마물떼새가 짝짓기 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저는 수컷이 짝짓기 전에 걷어차더라 라는 이야기만 듣고 못봤습니다. </p><p>- 저는 그래도 아침에 장다리 물떼새 짝짓기 하는 모습은 봤습니다.... </p><p>- 남동유수지의 물새들은 짝짓기의 계절입니다. 짝지은 녀석들은 유수지에서 모두 번식하여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p><p>- 소감 나누고 마무리 했습니다. </p><p><br></p><p>소감</p><p>- 장다리물떼새를 만나 소원성취했다, </p><p>- 물떼새를 잘 몰라 다음 한 번 더 보면 확실할 것 같다 </p><p>- 중부리도요, 큰뒷부리도요, 붉은어깨도요, 붉은가습도요... 봤는데 좀 더 봐야 구분 할 것 같다. </p><p>- 이 곳에 새가 있다는 것 알게 되었다. </p><p>- 유수지가 지리적으로 매력이 있다. 나그네 산새도 많이 온다. </p><p>- 물새가 매력적이다. 시간되는 한 계속 오겠다. </p><p>- 저어새에 관심이 많다. 원없이 봤다. 로또 맞은 기분이다. </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441405533B4691A"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402.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3441405533B4691AE7CB"/></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A87405533B47D2F"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0418 403.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61A87405533B47D2F5F48"/></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6AD405533B49232"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50418 411.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316AD405533B492321B65"/></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F68405533B4C935"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409.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10F68405533B4C9356B76"/></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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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소감 몇 자 끄적끄적. 아암도에서는 낚시꾼들이 너무 많아 새들이 맘편히 앉지 못하더군요. 평소 검은머리물떼새 소리를 좋아했는데, 이 날은 마치 비명처럼 들렸어요. 외암도에서는 낚시꾼이 적어서 그런가 사람과 새가 조화롭고 평화롭게 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물고기만 불쌍해졌네요 ^^. 고잔에서는 갑자기 등장한 글라이더땜시 새들이 일시에 날아올랐죠.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장관이겠지만 새들에게는 너무나 위협적인 상황이겠어요. 적어도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구간 상공만큼은 글라이더도 제한해야하는 거 아닐까 안타깝네요. 글라이더 비행제한 검색해봐도 잘 몰겠네요ㅜㅜ
첫댓글 소감 몇 자 끄적끄적.
아암도에서는 낚시꾼들이 너무 많아 새들이 맘편히 앉지 못하더군요. 평소 검은머리물떼새 소리를 좋아했는데, 이 날은 마치 비명처럼 들렸어요. 외암도에서는 낚시꾼이 적어서 그런가 사람과 새가 조화롭고 평화롭게 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물고기만 불쌍해졌네요 ^^. 고잔에서는 갑자기 등장한 글라이더땜시 새들이 일시에 날아올랐죠.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장관이겠지만 새들에게는 너무나 위협적인 상황이겠어요. 적어도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구간 상공만큼은 글라이더도 제한해야하는 거 아닐까 안타깝네요. 글라이더 비행제한 검색해봐도 잘 몰겠네요ㅜㅜ
조금만 더 끄적끄적.
이번 탐조에도 멀리서 오신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김포, 광릉수목원, 몽골...반가웠구요,
사진 속에는 eaafp 멤버들도 있네요. 영국, 일본, 말레이시아.
앞으로 인천분들도 더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끄덕끄덕 공감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