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
교육부 공교육진흥과 과장 예혜란 (044-203-6331)사무관 김나현 (044-203-6715)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과장 문승태 (044-203-6993)사무관 이운식 (044-203-6113)
□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2월 28일(화) 제9회 국무회의에서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의 성과와 「2017년 자유학기제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실생활 관련 주제 수업, 독서 연계수업, 협력 및 소통에 기반한 문제해결학습, 교과융합 수업 등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가 실시되고 있으며,
ㅇ 정부기관, 민간,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되고 있다.
※ ’16년 학생 1인당 평균 8회 이상 체험활동 경험, ’16년 만족도 평균 4.7(5점 만점)
□ 그 결과, 학생?교사?학부모의 학교생활에 대한 행복감 및 만족도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 2016년 자유학기제 주요 성과 >
※ (응답자 수) 총 152,440명(학생 87,521명, 교사 29,175명, 학부모 35,744명)
ㅇ 자유학기제 경험 학생의 국어?영어?수학 학업성취도가 미경험 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중학교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
※ 미경험 학생/경험 학생 점수 : (국) 213.2 < 214.4, (영) 222.4 < 223.2, (수) 213.4 < 214.8 (한국교육종단연구(2016), KEDI)
□ 2017년에는 전체 중학교(3,208교)에서 약 45만 명의 학생이 자유학기제를 경험할 예정으로, 1학기에는 319개교, 2학기에는 2,891개교에서 자유학기가 운영된다.
ㅇ 정부는 교실수업 지원, 자유학기제 체험처의 질?안전 관리 및 지역 격차 해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먼저,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교과별?대상별?수준별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원 연수를 기존의 중학교 1학년 교원 중심에서 중학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ㅇ 또한 700개의 교사 연구회를 지원하여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연구와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자유학기활동 평가매뉴얼?주제선택활동 자료집 등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자료집*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 자유학기활동 평가매뉴얼, 주제선택활동 자료집 등
□ 아울러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및 일반학기 연계로 인해 체험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체험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 ’17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횟수는 전년대비 약 2만 8천 건 증가(’17.2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