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인천까지 가는 과정이 험난해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무더위와 장맛비, 타이어 펑크 및 파손 등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참고 버텨낸 대원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끝낸 임지현 대장은 “완주를 통해 농인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며 뿌듯함을 전했고, 대장정을 총괄 지휘하고 통솔한 청년위 고광채 위원은 “대원들이 앞으로 자신의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내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김태수 위원장은 “농청년대원들의 일심동체와 농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는데요.
‘데프드림 국토대장정’을 통해 농인에 대한 인식을 바꿈으로써 사회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농인이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