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을 이용해 마치 화재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소방훈련을 할 수 있는 VR 소방훈련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 시뮬레이터는 참여자가 경사를 오르내리면서 소방기구를 사용해 불을 끌 수 있으며 실제 현장과 비슷한 가상 공간에서 실전처럼 소방훈련이 가능해 훈련 효과가 뛰어나다.
위험한 화재현장 훈련도 가능하고, 실제 화재 현장과 같은 온도 등을 느낄 수 있어 현실감을 한 차원 높였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먼 거리에서도 화재 상황을 실시간 관찰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가상 집단교육이 가능하다.
응급처치 교육 역시 기존에는 심폐소생술(CPR) 훈련을 할 때 마네킹과 동영상을 활용했다면, 이제는 XR(확장현실) 기반 실감형 콘텐츠로 보다 몰입감 있는 훈련이 가능해졌다.
훈련생은 VR(가상현실) 헤드셋을 쓰고 심정지 환자의 가슴 압박 위치와 압박 깊이, 분당 횟수 등을 확인하며 응급처치법을 배울 수 있다. 훈련을 진행한 후 자동으로 제공되는 평가결과를 통해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출처: https://www.ytn.co.kr/_ln/0115_202009231858412702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1104_000207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