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
포항시의회 문명호(54.사진) 의회운영위원장이 소감을 밝혔다. 문 위원장은 지난 6월 제5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 5개월째 포항시의회의 살림(?)을 맡고 있다.
문 위원장은 지난 7월 후반기 원 구성 후 "가장 먼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와 이를 의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스스로에게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에 문의원은 죽도시장 방문, 지역원로 초청 간담회, 중앙부처 방문, 의회자체 연수, 주요 정책파악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피력했다.
문 의원은 특히 "그동안 의장단, 상임위원장, 의회운영위원들간의 의견 조율이 가장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를위해 문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정책과 집행부 견재등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위원장은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17년이 된 시점에, 이제는 한 단계 성숙된 지방의회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공청회, 간담회, 심포지움 등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의 감시자로서 주요사업 현장방문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전문위원과 사무직원의 역량을 극대화 하는 등 정책의회로서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