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산삼 재배기술 1.재배환경 1).기후: 추위에는 견디는 힘이 강한 내한성 식물이지만, 더위에는 약해서 여름 에 30℃이상되는 이상고온현상이 열흘이상 계속되면 일찍 낙엽이 지고 생육이 현저히 나빠진다. 2).토양: 물을 좋아 하지만 습한 것은 싫어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잔잔한 자갈이 섞인 부엽토가
좋고, 점토질에서는 습하고 배수가 불량한 관계로 생육이 나쁘다. 3).방향: 산삼은 포지가 어느 방향 이냐에 따라 생육에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동향까지는 포지가 어느
방향이든 생육에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는해도 대체로 무난하나, 남향에서 서향까지는 오후에
직사 광선이 산삼생육에 많은 지장을 준다. 그러나 수목의 해가림만 충분하다면 어느 방향이든
상관없다는 또 다른 의견도 있다. 4).수목 수목의 종류에 따라 잎이 피는 시기와 그늘의 정도, 낙엽의 부식상태, 온도, 습도, 통풍등이 다르기
때문에 포지에서의 수목의 종류는 산삼의 생육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 좋은 나무로는 피나무, 옻나무, 물푸레나무, 단풍나무, 고로쇠, 자작나무, 개두릎나무,헛개나무,벚나무등이 있고,
좋지 않은 나무로는 뽕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참나무류 등이 있다. 그러나 어떤 수종이던 간에 한가지 수종이 밀집되어 있으면 좋지 않고 나쁜 수종이라도 좋은 수종 사이 사이에 섞여 있으면 무방하다. 또 침엽수와 이로운 수종이 섞인 혼
합림이면 더욱 좋다.
2.파종시기 산삼의 파종 시기는 열매가 익은 때부터 다음해 이른 봄까지 언제라도 파종할 수 있으나 파종량이 많을 경우에는 늦가을에 파종한다. 봄에 파종할 때에는 응달에 눈이 녹기도 전에 산삼종자는 싹이 트기 때문에 시기를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고 파종가능한 기간도 짧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요구되나 발아율이 높은
잇점이 있다. 가을에 파종할 경우에는 작업기간이 길어 여유를 가지고 충분한 파종을 할 수 있지만 겨울동안 들쥐나 두더지피해가 만만치 않아 종자의 손실이 많고 발아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3.파종방법 포지가 평지이거나 경사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폭1.0m∼1.2m, 높이 10㎝ 정도의 두둑(망)을 만들고 2∼3㎝간격으로 흩어 뿌림을 한 후 5㎝정도 두께의 흙을 덮어 준다. 포지가 경사가 심할 경우에는 평지와 같이 두둑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등 고선을 따라 높은 곳에서부터 50∼100㎝간격으로 골을 파고 씨앗이 서로 닿지 않도록 줄뿌림을 하고 흙으로 덮어준다. 4.파종량 산에서의 파종은 입목이 어느 정도인지, 경사가 얼마나 심한지, 어떻게 파종할 것인지등 여러 가지 조건
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일률적인 계산은 어렵고 대략 1㎏의 종자로 20∼40평정도 파종할 수 있다. 5.관리 1).해가림 산삼은 10%정도의 산란광이 생육에 이상적이므로 철저한 해가림이 필요하다. 대체의 기준은 산들바람이 불어 나뭇잎이 흔들릴 때 나뭇잎사이로 산란광이 약간씩 들어올 정도로 나무그늘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특히 오전중에 들어오 는 직사광선은 밤사이 기온저하, 새벽이슬등으로 산삼을 비롯하여 모든 식물 이 차가운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지만, 한낮부터 오후에 넘어 가는 태양의 직사광선은 생
육에 많은 지장을 주기 때문에 나무 그늘을 조절해 줄 때 주의해야 한다. 2).잡초 산삼의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 가능한 한 자연상태로 그냥 두는 것이 좋 고 산삼보다 키가 커서 생육에 지장을 줄 경우에는 제초를 해 주어야 하는데 뽑지 말고 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낮게 베어 주는 것이 좋다. 3).병충해 산삼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에서만 생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이나 모든 짐승의 출입을 철저
히 통제하여 재배지의 오염과 병충해의 전염및 예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에 병충해에 걸린 포기가 발견되면 즉시 뽑아 내고 모든 악 조건을 견디어 내고 살아남은 강한개체
만 관리하여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살충제나 살균제의 사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 4).산짐승 멧돼지,노루,너구리,고라니,토끼등 산짐승의 피해가 심하므로 울타리를 설치하여 산짐승의 침입을 막
아야 한다. 특히나 너구리는 울타리를 타고 넘어 오기 때문에 울타리안에서 다른 방법을 선택하여 너
구리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 5).다람쥐,들쥐,두더지 가장 피해가 심하고 구제 방법도 힘이 드는데, 사람의 힘으로 완전히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꾸준히
구제약을 놓거나 덫을 설치하여 개체수를 줄여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6.수확 1). 종자채취 파종후 5∼6년이 지나면 꽃이피고 열매가 맺히는데 7월말∼8월초가 되면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열매
는 익는 시기가 같지 않고 다람쥐, 들쥐, 새 등이 열매를 좋아하기 때문에, 빨갛게 익는데로 따다
가 바로 파종하거나 맑은 물에서 깨끗이 씻어 축축한 모래에 묻어 둔다. 2). 산삼의 수확 보통 산양산삼의 수확은 아무리 이상적인 생육조건에서 관리했다 하더라도 최소한 10년 이상은 되어야
수확이 가능하고 파종후 20∼30년이 지나야 수확이 가능할 만큼 성장이 느리고 투자회수 기간이 길기
때문에, 확고한 소신과 꾸준한 노력, 그리고 끝없는 인내가 필요하다. 산양산삼의 채굴시기는 잎과 줄기의 좋은 영양분이 모두 내려가 뿌리에 모여 월동 준비를 끝내는 9∼10월경이 가장 좋다.
산양산삼 재배기술 1.재배환경 1).기후: 추위에는 견디는 힘이 강한 내한성 식물이지만, 더위에는 약해서 여름 에 30℃이상되는 이상고온현상이 열흘이상 계속되면 일찍 낙엽이 지고 생육이 현저히 나빠진다. 2).토양: 물을 좋아 하지만 습한 것은 싫어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잔잔한 자갈이 섞인 부엽토가
좋고, 점토질에서는 습하고 배수가 불량한 관계로 생육이 나쁘다. 3).방향: 산삼은 포지가 어느 방향 이냐에 따라 생육에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동향까지는 포지가 어느
방향이든 생육에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는해도 대체로 무난하나, 남향에서 서향까지는 오후에
직사 광선이 산삼생육에 많은 지장을 준다. 그러나 수목의 해가림만 충분하다면 어느 방향이든
상관없다는 또 다른 의견도 있다. 4).수목 수목의 종류에 따라 잎이 피는 시기와 그늘의 정도, 낙엽의 부식상태, 온도, 습도, 통풍등이 다르기
때문에 포지에서의 수목의 종류는 산삼의 생육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 좋은 나무로는 피나무, 옻나무, 물푸레나무, 단풍나무, 고로쇠, 자작나무, 개두릎나무,헛개나무,벚나무등이 있고,
좋지 않은 나무로는 뽕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참나무류 등이 있다. 그러나 어떤 수종이던 간에 한가지 수종이 밀집되어 있으면 좋지 않고 나쁜 수종이라도 좋은 수종 사이 사이에 섞여 있으면 무방하다. 또 침엽수와 이로운 수종이 섞인 혼
합림이면 더욱 좋다.
2.파종시기 산삼의 파종 시기는 열매가 익은 때부터 다음해 이른 봄까지 언제라도 파종할 수 있으나 파종량이 많을 경우에는 늦가을에 파종한다. 봄에 파종할 때에는 응달에 눈이 녹기도 전에 산삼종자는 싹이 트기 때문에 시기를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고 파종가능한 기간도 짧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요구되나 발아율이 높은
잇점이 있다. 가을에 파종할 경우에는 작업기간이 길어 여유를 가지고 충분한 파종을 할 수 있지만 겨울동안 들쥐나 두더지피해가 만만치 않아 종자의 손실이 많고 발아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3.파종방법 포지가 평지이거나 경사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폭1.0m∼1.2m, 높이 10㎝ 정도의 두둑(망)을 만들고 2∼3㎝간격으로 흩어 뿌림을 한 후 5㎝정도 두께의 흙을 덮어 준다. 포지가 경사가 심할 경우에는 평지와 같이 두둑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등 고선을 따라 높은 곳에서부터 50∼100㎝간격으로 골을 파고 씨앗이 서로 닿지 않도록 줄뿌림을 하고 흙으로 덮어준다. 4.파종량 산에서의 파종은 입목이 어느 정도인지, 경사가 얼마나 심한지, 어떻게 파종할 것인지등 여러 가지 조건
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일률적인 계산은 어렵고 대략 1㎏의 종자로 20∼40평정도 파종할 수 있다. 5.관리 1).해가림 산삼은 10%정도의 산란광이 생육에 이상적이므로 철저한 해가림이 필요하다. 대체의 기준은 산들바람이 불어 나뭇잎이 흔들릴 때 나뭇잎사이로 산란광이 약간씩 들어올 정도로 나무그늘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 특히 오전중에 들어오 는 직사광선은 밤사이 기온저하, 새벽이슬등으로 산삼을 비롯하여 모든 식물 이 차가운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지만, 한낮부터 오후에 넘어 가는 태양의 직사광선은 생
육에 많은 지장을 주기 때문에 나무 그늘을 조절해 줄 때 주의해야 한다. 2).잡초 산삼의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 가능한 한 자연상태로 그냥 두는 것이 좋 고 산삼보다 키가 커서 생육에 지장을 줄 경우에는 제초를 해 주어야 하는데 뽑지 말고 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낮게 베어 주는 것이 좋다. 3).병충해 산삼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에서만 생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이나 모든 짐승의 출입을 철저
히 통제하여 재배지의 오염과 병충해의 전염및 예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에 병충해에 걸린 포기가 발견되면 즉시 뽑아 내고 모든 악 조건을 견디어 내고 살아남은 강한개체
만 관리하여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살충제나 살균제의 사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 4).산짐승 멧돼지,노루,너구리,고라니,토끼등 산짐승의 피해가 심하므로 울타리를 설치하여 산짐승의 침입을 막
아야 한다. 특히나 너구리는 울타리를 타고 넘어 오기 때문에 울타리안에서 다른 방법을 선택하여 너
구리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 5).다람쥐,들쥐,두더지 가장 피해가 심하고 구제 방법도 힘이 드는데, 사람의 힘으로 완전히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꾸준히
구제약을 놓거나 덫을 설치하여 개체수를 줄여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6.수확 1). 종자채취 파종후 5∼6년이 지나면 꽃이피고 열매가 맺히는데 7월말∼8월초가 되면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열매
는 익는 시기가 같지 않고 다람쥐, 들쥐, 새 등이 열매를 좋아하기 때문에, 빨갛게 익는데로 따다
가 바로 파종하거나 맑은 물에서 깨끗이 씻어 축축한 모래에 묻어 둔다. 2). 산삼의 수확 보통 산양산삼의 수확은 아무리 이상적인 생육조건에서 관리했다 하더라도 최소한 10년 이상은 되어야
수확이 가능하고 파종후 20∼30년이 지나야 수확이 가능할 만큼 성장이 느리고 투자회수 기간이 길기
때문에, 확고한 소신과 꾸준한 노력, 그리고 끝없는 인내가 필요하다. 산양산삼의 채굴시기는 잎과 줄기의 좋은 영양분이 모두 내려가 뿌리에 모여 월동 준비를 끝내는 9∼10월경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