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4월 SPA 이너웨어 브랜드 ‘퍼스트 올로(1st OLOR)’를 런칭,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한다.
‘퍼스트 올로’는 속옷과 이너웨어를 기본으로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섬유 잡화를 총 망라한 새로운 개념의 인도어 라이프스타일 숍을 표방한다. 좋은사람들은 이너웨어 전문 업체라는 강점을 살려 속옷과 이너웨어를 핵심 상품군으로 구성하고 여기에 양말, 주방장갑, 목욕가운 등 생활형 섬유잡화까지 멀티로 운영한다.
타깃은 생활, 실속 중심형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30~40대 여성층으로 전 가족의 이너웨어를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리빙 상품도 쇼핑할 수 있다.
좋은사람들은 수시 품평과 반응생산 등을 통해 상품의 리드타임을 3개월 가량으로 축소하고 신상품의 매장 교체 주기 역시 월 단위로 정해 매장의 신선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가격은 중국, 캄보디아의 해외 생산망과 개성공당, 전주 공장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였다.
‘퍼스트 올로’는 4월 중에 1호점을 오픈해 연내 서울, 수도권의 지역 밀착형 상권을 중심으로 30여개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출처 : 패션채널(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