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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문학 아카데미
 
 
 
카페 게시글
믿음의 힘(보관) 어떤 보람 이야기
훈풍 추천 0 조회 29 10.02.16 01: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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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6 19:27

    첫댓글 용감했던 월남 파병을 감동 깊게 읽고 있습니다. 하늘이 내게준 사명-조국을 위해서 싸울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마음...사랑과 애국은 말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저도 이제 기회가 주어진다면 교회서 봉사를 할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여러가지 기회를 주시면 정말 묵묵하게 행함으로 충성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활동 많이 부탁합니다. 훈풍님의 곧은 정신과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 작성자 10.02.16 21:07

    과찬의 말씀입니다. 설은 잘 쇠셨는지요? 봉사라는 것은 좋은 것인데 옳바른 길에서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10.02.16 21:48

    람보영화에서 그런 광경을 많이 봤는데 실전에서도 그렇군요. 어깨에 기관총과 탄통을 메고 뛰어 가고 사격하고 생명의 위협이 있는 전쟁터에서 만 할 수 있는 정신력 인것 같습니다. 람보 영화를 상상하며 훈풍님이 그린 그림과 글을 봅니다. 그당시 월남전을 눈에 보는 듯 실감이 나는군요. 총탄의 세례를 받으며 자신의 임무를 다 하고 귀국한 청룡부대원들에게, 국군 장병 아저씨들에게 엄숙한 마음으로 고개 숙입니다. 그 시대에는 바나나가 귀하던 때인데 님은 전쟁통에 간식으로 드셨군요. 맛 있었지요? 그건 부럽네요.ㅎㅎㅎ 좋은 날 되십시요.*^^

  • 작성자 10.02.17 00:05

    이 같이 당시의 파월장병들을 성원해주신 진솔 시인님 같은 분들에게 제가 오히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실전에 참전한 저로써는 람보 같은 엉터리 영화는 안보았습니다. 그 영화에서는 실베스타 스텔론 한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 가공적인 장면을 많이 삽입했겠지요. 실제로 급박한 전투 상황에서는 탄약을 연속적으로 공급을 해주어야 하므로 사수 혼자 절대로 싸우지 못하고 부사수와 두 사람의 탄약수의 도움을 받아야 제대로 싸울 수 있습니다. 영화에 그런 장면이 없을테니 그 람보 영화는 엉터리입니다.

  • 작성자 10.02.17 00:00

    그 당시 바나나는 정글에서 흔히 볼 수 있었고 먹을 수도 있었으나 전투 중에는 그런 것에 눈길도 못돌렸고 그림의 저 바나나는 전투 상황이 끝나고 중대진지로 돌아올 때 중대 진지 근처에서 따온 것입니다. 보기는 흔해도 먹은 기억은 별로 없어요^^ 감사합니다^

  • 10.02.18 17:54

    명예증서가 정말 자랑스럽게 보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그 시절을 추억하며 지금도 감사하는 훈풍님의 글을 읽으며 주어진 상황속에서 책임을 다하는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작은 마음 이라는것을 배워 봅니다.고운 날 되십시요.

  • 작성자 10.02.18 23:23

    그렇습니다.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은 꼭 전쟁터에서 싸워야만 하는것이 아니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생활을 한다면 그것이 진정 애국입니다. 그런 면에서 사과향기님께서도 오늘 충실한 하루를 보내시며 나라사랑에 힘쓰셨을줄 믿습니다. 좋은 답글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고활기찬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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