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산 공림낚시입니다.
얼음구멍을 제대로 뚫어보지도 못한채 겨울이 지나가버린 것만같습니다.봄으로 접어들어서인지
한낮의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계속 이어지고있어서 수로권이나 소류지에서 조황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습니다.오늘은 2분의 회원님들과 팔봉수로와 태안소류지로 답사를 해보았
습니다.
서산권 팔봉수로에서는 여러조사님들이 낚시를 하고 계셨는데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연안
수초대에서 장대를 이용하여 수초채비로 낚시를 하고계셨습니다.
비교적 수심이 낮은 수초근처에서 붕어들이 얼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안소류지도 팔봉수로와 마찬가지로 부들과 갈대가 듬성한 경계지점
수심이 m권 내외로 낮은곳에서 수초채비로 여러마리의 준척급들을 낚고계셨습니다.
비교적 오전조황이 좋으며 오후 3시부터 해가질때 까지의 조황임니다.
또한 밤기온이 떨어졌을때의 다음날 조황은 오후조황이 좋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조시 참고하시어 즐거운 낚시를하시기 바랍니다.
태안권 안흥소류지 전경입니다.
부들과 갈대의 경계지점이 주 포인트이며 갈대밭에서 준척들이 많이 올라와줍니다.
28대 2대와 25대 3대만 편성해보았습니다.
물색이 맑은편인데도 갈대사이에서 준척급들의 입질이 활발합니다.
공림낚시 조과중 일부만 담아보았습니다.
껌박님의 조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