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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대 중부지구 5기
 
 
 
카페 게시글
산행이야기 의령 국사봉
조덕규(甘泉) 추천 0 조회 111 16.11.24 16:0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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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25 19:47

    첫댓글 의령은 나와 인연이 오래된 곳이지요.
    초등2학년 때 시작하여, 4학년때 하동에서 진주 경유 의령까지 홀로 다녀 온 용기. 18년간 여름과겨울 방학을 형님댁에서 이웃 예쁜 여학생과 소꿉하던 추억을 되살리며 나 또한 8년간 근무했던 유일한 타향입니다. 부림교 근무시 익혁던 곳이라 옛 추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해지는 '서암' 을 입구로 잡으니 작금의 국가 혼란을 끝낼 길을 찾은 듯하고, '피나무재'를 거쳤으니 피터질 일은 다 흘렸을 터이며, 국사봉 정상에서 4거두가 국가를 바르게 세워야 한다고 국사님의 가르침 받았으니 평안을 약속하는 봉황대를 선물로 본 산행이 되겠네요. 덕분에 국가 혼란은 평안을 찾으리라 점쳐 봅니다.

  • 작성자 16.11.26 17:31

    감사합니다.
    동인의 의령 사랑이 배어 있습니다.
    어릴때 부터 걷고 다니는 것에는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초등 2학년때부터 4학년때 까지는
    진주에서 의령까지 홀로 다니고....... 방학땐 18년간을 형님댁에서 지냈고 의령 부림교에서 근무도
    하였으니 의령이 제2의 고향이네요. 피나무재에서 피나무를 찾아봤지만 피나무를 잘 몰라 찾진 못했습니다.
    국사봉정상에서 시국을 걱정하였지만 뽀족한 수는 없고 그냥 그놈들(?) 욕만 퍼부었답니다.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아 국사봉 산행입구를 몰라 한참을 헤메곤 하였답니다.
    산행 후 서암 재건식당 연탄 돼지불고기 맛은 좀 있어서 조금 마음은 풀어졌습니다.

  • 16.11.30 20:07

    간접체험 - 동행한거나 같은 느낌으로 둘러 보고 갑니다 - 오래 사이소 !!!

  • 작성자 16.12.01 15:26

    감사합니다.
    간접체험도 좋은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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