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아동센터(해오름) 신입회원(문서현) 참관 다녀왔어요.

-일 시: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시 간: 오후 3시30분~4시 30분-장 소: 구미지역아동센터(해오름)-누 구: 대표 이미진,신입 문서현 여유있게 도착했는데 서현씨도 일찍와 있었다고 하네요.함께 센터에 들어가니 반갑게 맞아주시는 복지사님과 경숙선배가 계셨어요.진하고 따뜻한 국화차를 주셔서 차 마시며 그간 센터 상황이나 복지사님 근황을여쭈고 얘길하니 복지사님도 내년에는 다른 곳으로 가신다고 하네요. 연초에 방문시 아이들에 대한 마음가짐이나 대하시는 태도가 남다르다 생각했는데 그전에 상담을 하셨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활동가에 대한 열정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요. 시간이 되어 경숙선배가 책 읽어주러 먼저 가신 사이 서현씨와 잠깐 얘기 나눈후 책읽어주기 방으로 이동합니다. 1~2학년 아이들이 12명,고만고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연초에 센터 방문했을시와 다르지는않네요. 아이들이 제 자리에 앉는 모습이 매우 익숙해 보여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세 권 읽어주셨는데 아이들이 집중해서 잘 듣는 편입니다. 질문도 제법 잘하고 반응도좋네요. 책읽어주기에 관한 내용은 경숙선배가  잘 올리실거라 생각하니 생략합니다.책읽어주기가 끝나고 복지사님과 이야기 나누는데 책을 어렸을 때부터 읽어온 아이들이몇 있는데 지금도 스스로 책읽기를 잘 한다고 합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회 책읽어주기에 관해 서현씨랑 이야기 나누고 마무리합니다. 아! 신입 책읽어주기 참관에 대해 쓰기로 했다며 책읽어주기 시간 동안 열심히 메모하고 사진 찍던 서현씨! 신입의 향기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열심이고,성실하더이다. 참관하고 읽어주기 하신 두 분 모두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