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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시간 |
내 용 |
비 고 |
10. 9 |
05:30 |
광주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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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
녹동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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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
거문도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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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 12:00 |
백도관광 |
거문도에서 28km/2시간 소요 | |
12:00 ~ 14:00 |
오 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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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18:00 |
산 행 |
불탄봉-신선바위-거문도등대 | |
18:00 ~ 22:00 |
저녁 및 단합대회 |
여객선터미널인근 | |
22:00 |
숙 소(취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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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 |
08:00 |
조 식 |
일출감상(영국군묘지 위 20분 소요) |
09:00 ~ 12:00 |
관 광 |
유람선관광 or 자전거투어(서도) 등 | |
12:00 ~ 13:00 |
오 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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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15:30 |
관광 및 쇼핑 |
영국군묘지, 인근어판장 쇼핑 | |
16:00 |
거문도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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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 |
녹동항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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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
광주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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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문도 소개
녹동항에서 뱃길로 약 1시간10분(58km)을 가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거문도에 도착한다. 녹동 출발하여 거금도를 지나면 크고 작은 섬들이 나타나고 초도를 지나면 망망대해로 나선다. 그러다 문득 앞으로 다가선 커다란 섬이 거문도다.
우리나라 개항 일번지인 거문도는 여수시 삼삼면(三山面)에 속해있다.
삼산면이라는 지명은 고도(古島), 서도(西島), 동도(東島)등 세 개 섬이 마치 바다에 떠있는 산과 같다하여 삼산이라 하기도 한다. 또 손죽도, 초도, 거문도를 합하여 삼산면이라 블렀다고 한다. 거문도사건 당시 청나라 북양대신 정여창이 필담을 나누던 중 주민들의 해박함에 놀라 거문도 (巨文島)라고 하였다고 한다
▢ 관광지 소개 : 대표적인곳 관광지는 백도, 서도등대, 거문도산행
1.백도 - 자연이 빚은 천혜의 비경
거문도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40여분 가면 백도에 도달하며 백도는 생태계가 파괴되는것을 막기 위해 직접 오르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 유람선으로 1시간가량 기암괴석을 감상할수 있다
백도는 쪽빛바다와 어울러 상백도와 하백도를 포함해 39개의 무인군도로 이뤄진 국가명승지 제7호이며 백도는 오전,오후 흐린날, 화창한날 등 시시각각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억만년 세월 속에 파도 등 자연이 깍아 놓은 조각의 섬, 환상의 섬이다
백도는 썰물과 밀물에 의하여 정확히 셀 수가 없어 대략 100개쯤된다 하여 백도(百島)라 한다. 또 100에서 하나 모자란 99개라 하여 일백 백(百)자에서 한 일(一) 자를 빼버린 백도(白島)라 불리게 되었다 고도 하며, 멀리서 보면 섬이 희안하게 보인다 하여 백도라고도 부른다.
백도의 수많은 기암괴석에는 애절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옛날 옥 황제의 아들이 아버지의 노여움을 받아 바다에 내려오게 되었다.
그는 용왕의 딸과 친해져 바다에서 풍류를 즐기며 세월을 보냈다.
2. 거문도 등대 가는 길 - 자연속의 환상적인 데이트코스
해돋이 등을 보기 위해 거문도 등대에 오른다. 거문도 등대는 거문도를 찾는 이들이 꼭 들르는 코스이다. 삼호교를 지나 왼쪽으로 유림해수욕장의 고운 모래밭을 따라 걷다보면 파도들의 합창소리가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차량이 오갈 수 있는 도로 끝에서 등대까지 1,3km는 걸어야 한다. 거문리에서 3.5km정도 떨어진 등대 오르는 길은 아주 독특하다. 물이 넘나든다는 무넹이에는 단교 형식으로 길이 놓여있다. 거문도 등대가는 산책로는 자연을 그대로 살려 자갈길 1/3, 흙길 1/3, 등대 정문부터 잔디밭길 길이 1/3로 이어져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한다.
수월산을 넘어서면서부터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는 듯 한 밀림을 형성하는 동백숲과 상록 난대림 속의 터널을 지나는 동안은 하늘도 바다도 없다.
상록 난대림 터널을 20여분을 걸으면 비로소 하늘이 열리고 검푸른 바다가 보이면서 하얀 거문도 등대가 나타난다.
파란 하늘, 검푸른 바다, 연녹색의 잔디 위에 하얀(먼곳에서도 식별이 가장 쉬운 색) 등대와 부속 건물들의 절묘한 색의 조화는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이다. 사진촬영은 관사 2호와 3호 사이가 좋다.
절벽 위에 세워진 관백정에서 보는 확 트인 망망대해의 남해 쪽빛 바다는 진풍경을 연츌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제주도 한라산과 같은 백도가 육안으로 보인다. 또한 여기에서 보는 해돋이와 해넘이는 한평생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을 만큼 장엄하다.
수월산(해발 128mm)의 해안벼랑에 자리잡은 거문도 등대는 1905년 4월 10일에 준공, 점등되었다. 프랑스에서 제작된 프리즘렌즈에 의해 적색과 백색이 매 15초마다 교파한다. 등대사무실(061-666-0906)에는 직원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음료수 제공하면서 만들어 놓은 무인 판매대가 인상적이다.
3. 거문도 산행(산행코스는 C코스로 할 계획임)
산행은 거문도여객선터미널~삼호교~삼호교 갈림길~덕촌리 중학교~불탄봉(197m)~잇단동백숲터널~갈림길~전망대절벽~갈림길~촛대바위~기와집몰랑~신선바위~보로봉(전수월산·170m)~360계단~목넘어(무넹이, 수월목)~동백숲길~등대 앞~목넘어~유림해수욕장~삼호교~여객선터미널 순. 4시간30분가량 소요된다.
거문도 산행은 그렇게 높지않아(해발 200m대), 한 걸음에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완만한 내만과 단애(급경사)를 이루는 접경인 산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테마이어서 전국의 어디에서도 만끽할수 없는 산행의 극치를 실감 할수 있음
계절마다 비경의 특색이 보장되는 곳이지만 특히 초겨울에서 이른 봄까지 터널을 이룬 동백꽃길이 일품이다.
동백은 지는 모습이 필 때보다 더 아름다운 유일한 정절의 꽃. 시들며 이지러져 인생무상의 서글품 마저 느끼게 하는 다른 꽃과는 달리 뒷모습이 아름답다.
이곳에도 모름지기 산꾼들을 위한 등산로가 개설돼 있다.
불이 자주 나는 산이라는 불탄봉에 서면 동백숲 너머로 고도와 동도 그리고 초도 손죽도 등 주변 크고 작은 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또한 이 산행코스는 구한말부터 시작된 열강의 각축장이었음을 입증하는 불단봉 정상의 일본군의 포대와 연이어 항구를 장악하기위해 세웠던 영국군의 포대의 흔적으로 하여금 슬픈 섬 “거문도”의 역사를 읽을수도 있다.
마을로 돌아오는 길에는 도보로 45분소요 택시편도 있으나, 섬 전체를 두 대의 봉고차가 카바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대체적으로 불편하다.
거문항과 등대를 오가는 유람선을 불러 이용하면 위에서 조망했던 해안의 비경을 바다에서 올려다 볼수있는 또 한번의 특전을 누릴수가 있다.
※ 거문도에선 자전거 대여를 하여 관광하거나 택시를 이용,
▢ 거문도의 맛
❍ 대표음식 : 회와 해산물, 갈치 요리
❍ 회와 해산물은 육지의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아 1인당 2만원 정도, 갈치는 구이와 조림 정식이 1만원 전후
❍ 밤에는 여객선터미널 옆 포장마차촌에서 가볍게 해삼,멍게에 한잔의 추억쌓기
❍ 거문도 영광식당의 해물짬뽕과 갈치구이 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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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문자발송 혀는디 어라 소식이깡통??
라인APT 경유 시간 4:40분으로 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