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4일 [ 전병헌의 365 칼럼- 일본의 복 요리 ]
한국 도시 농업 연구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리 이야기 입니다.
총을 일본어로 鐵砲 (텟포) , 총알에 맞으면 당연하게 목숨을 잃읍니다.
여기에서 오사카의 스시집에서는 복을 텟포의 鐵 (테쯔)을 따서, 鐵 (테쯔)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 복 찌게를 鐵(테쯔)のチリ - 텟치리 라고 하며,
복의 회 요리를 (鉄のサシミ) 테쯔노 사시미 - 텟사 라고 하게 되었읍니다.
복 요리 중에서도 [ 복은 먹고 싶은데 , 죽기는 싫고 ,,,] 라고 알려진 ,
복의 간 요리는 진미 중의 진미 입니다.
오사카에서는 복의 간을 アブラ 아브라 라고 합니다만,
복 먹으러 가서 아브라가 없으면 복을 먹었다고 말 할수 없을 정도 입니다.
아마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먹는 스릴 때문에 더욱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먹으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아브라에 계속 도전해 온
요리인들의 용기에 감사하며, 찬사를 보내는 바 입니다.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도, 인생도 한치 앞을 알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 입니다.
누구나 하지 않는 것을 하므로서 생기는 기회도 있읍니다 .
리스크를 겁내지 마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화 이 팅 --
첫댓글
항상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