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의 하후연 군사들은 한중에서 유비의 황 충에게 4번 연속으로 전투에
패했고 조조는 이때까지 4연패 한 적은 없었다며 잔득 열 받습니다.
지원병을 보내겠다며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패배할 수밖에 없는 전투라서
지원병은 보내지 않기로 합니다. 유비의 황 충은 조조의 상장군 하후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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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베어옵니다. 조조는 하후연의 죽음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고
유비는 그 기세로 조조에게 도발을 하려 선전포고를 합니다. 조조는 유비
와의 전면전을 벌여 사흘째 혈전 중이었는데 마초와 위연이 양쪽에서
기습을 해오자 사마의는 조운이 안 보인다며 걱정을 합니다. 조운이 조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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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약한 곳 조조가 묵는 곳을 공격 하자 조조는 황급히 대피를 합니다.
전투는 조조가 30만 대군을 잃고 많은 성을 잃었고 허창으로 철수를 합니다.
조조는 사마의 말을 안들은 것을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사마의는
손 권에게 형주를 치라는 대책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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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군은 한중을 손에 넣었으니 천하의 반을 얻었다고 좋아합니다.
신하와 장군들은 유비에게 왕이 되어 달라고 말을 합니다. 명분 타령을 하는
유비는이번에도 황제의 명이 있기 전에는 그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공명이 한중 왕이 되고 천자께 상주해도 늦지 않을 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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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장이 유비는 그때서야 왕이 되겠다고 합니다. 형주에 있는 관우는 유비가
왕이 된 걸 축하 하면서도 형주성에서도 공을 세워야 하니 번성을 공격하기로
마음먹어요. 조조는 관우의 출전 소식을 듣고는 번성에게 지원 장수를 지원
받는데 상대가 관우라서 먼저 나서는 사람이 없으니 직접 임명합니다.
방덕과 우금이 선택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