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돕기에 앞장서는 신탄진의 이엘치과 병원
김용복/ 평론가
'조인위락 (助人爲樂)' 이란 말이있다.
조인위락(助人爲樂)은 '남을 돕는 것이 나에겐 즐거움'이라는 의미로, 신탄진의 이도훈 원장이 운영하는 '이엘 치과'를 두고 일컫는 말일게다. 이 4자성어는 단순히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를 넘어서, 그 일로인해 자신이 느끼는 즐거움과 만족감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따라서 '조인위락'은 대인관계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그로인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사회적 존재로서, 서로 연결되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마련인데, 이러한 연결 속에서 우리는 종종 주변 사람들의 어려움을 목격하게 되며, 그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이때 조인위락의 진정한 가치가 드러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때, 우리는 단순히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며 인간적인 유대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계속 보아온 신탄진의 이엘치과.
이도훈 원장의 이엘 치과는 여러명의 치과 전문의로부터 직원들의 수만도 140여 명에 이른다. 이 직원들이 이도훈 원장과 뜻을 모아 기업을 운영하고, 운영에서 생긴 수익금으로 장학사업과 불우이웃을 돕는 천사의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도 대전의 장애인 협회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을 보살피겠다고 나섰다 한다. 보자, 굿처치 뉴스의 김명숙 기자가 보도한 내용을.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대전지역 장애인단체 3곳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장애인 환자의 치과 치료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 치의학 박사)은 7월 18일 대전시장애인IT협회(회장 안창용)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고, 이어서 8월 7일에는 병원 6 층 회실에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회장 정학수)와 대전시 척수장애인협회(회장 남성우),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정윤호)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원장은 이들 단체가 추천하는 장애인 회원들에게 섬세한 상담과 안내를 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도훈 병원장(치의학 박사)은 "최근 장애인단체와의 협약은 단순한 진료 협력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향한 배려와 실천의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전광역시장애인IT협회가 추천하는 회원 및 대상자에게 진료 및 예방 중심의 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이 병원을 두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의료진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장애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세심한 상담과 안내를 통해 진료 과정 전반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란다.
이번 협약은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복지와 정보 서비스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시장애인IT협회 안창용 회장도 “장애인 당사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안정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지역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자동 연장된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연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필자가 한마디 거들고 끝맺자.
필자도 한마디 거들자.
대전의 이엘치과처럼 ‘모두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돼 보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했다. 이도훈 이엘치과 병원장이여!
하늘이 어떻게 돕는가 계속 지켜볼 것이다. (대표전화 1644-2872)
첫댓글 반가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