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4.28일,
자연자원보존협회 본부에서 봄워크샵을 겸한 팔매실 문화잔치를 벌이고,
본부캠프가 있는 팔매실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한 장수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보은건축 이병호님과 홍순보이장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데 이어,
협회가 정성껏 준비한 점심상과 섹소폰연주로 여흥을 돋구면서
도농간의 교류확대와 협력관계를 증진하였다.
대한민국 자연자원보존협회의 상징인 야외극장 겸 휴게소
친환경 수차발전기도 이곳에 있다.
캠프에서 5km 떨어져 있는 거교리 이상기 이장이 마이크를 잡고
멋진 팔매실마을 문화잔치에 대해 한 말씀을....
캠프가 속해있는 송평리 이장에게 마을 노인 39인의 장수사진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리협회 이종원 이사장이 보은지부장 이병호씨에게 공로패를 전달
송평리이장에게 행복마을 주민들의 단체사진 액자를 전달하는 이사장
자연자원보존 협회 임종삼 공동대표가 야생화 사진액자를 제작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이날 문화잔치에 참가한 이곳 주민들에게 야생화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은 인사들과 함께 기념사진
행사당일 비가 내리자 노천극장 이용을 포기하고,
짓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차려진 잔치상을 앞에두고...
협회 회원들이 상차림을 도왔다.
불고기 등 고기류는 협회 회원들이 직접 구웠고,
아래부분 메밀전병은 장흥균 대표가 홍천에서
직접 가져 온 강원도 토속음식이다.
이 싱싱한 생선회는 허병문 대표가
이 날 새벽 마산에서 가져온 자연산회
비를 피하기 위해 실내에 번개처럼 차려진 잔칫상이지만 정성이 느껴진다.
이날 멀리 마산, 경주, 홍천을 비롯하여 수원, 남양주, 서울 등지에서
온 자연자원보존협회 회원들이 2019 팔매실 문화잔치
음식상 준비에 한 몫을 했습니다.
이웃마을 분저실 최창선씨가 섹소폰으로 흥을 돋우고 있다.
1부 문화잔치를 끝내고 <초접사와 소우주>라는 테마로
그동안 개발하고 개량한 다양한 초접사 장치의 기능과 성능을 강의하고 있는 이사장
작년에 이맘 때 캠프 정자 안에서 촬영된 <되지바퀴 둥지를 습격하는 호반새>
사건의 촬영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캠프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