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논문 윤동주 만주 디아스포라:
시인 윤동주는 여기저기 많이 떠돌아다닌 사람입니다. 한국사람이지만 만주에서 태어났고 한국에선 고작 4년이라는 짧게 있다가 일본에서 생을 사람입니다. 이렇게 본래의 국적과 다른나라에서 살았던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강한 identity를 느꼈는지 궁금합니다. 그가 감명깊게 읽은 책이라던지 문구같은게 있었을까요? 아니면 핍박받는 조선사람들을 직접 눈으로 본적이 있어서일지 궁금합니다.
2) 논문 윤동주 릿코대학5편:
시인 윤동주가 자신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유복한 집에서 보태주는 학비로 학교를 다니는 사실이 부끄러웠다고 했습니다. 그의 집안배경이 궁금합니다.
3) 동영상느낀점:
윤동주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시인입니다. 그가 남긴 시대정신과 그의 깊은 생각이 담긴 글들을 지금 읽어도 놀랍다. 정제된 언어로 강한 의지를 표현할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그가 독립운동하는 학생들을 볼때 아무것도 안하는 자기자신을 부끄러워했다고 했는데 이 부분에서 나도 조금 뜨끔했었다. 과연 나라고 다를 수 있을까? 만약 일제감정기 시절에 내가 살고있었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그렇게 운동을 할 수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이번 논문과 동영상을 통해서 생소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시인 윤동주가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1110163 정유미.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