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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당(太晧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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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이야기 스크랩 산야초 채취 시기
太晧子 추천 0 조회 14 13.08.07 15: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효소용 산야초의 부위별 채취시기

산야초를 채취하는 시기와 방법은 산야초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면 참쑥은 단오 이전에, 이질풀은 잎이 푸른 입추 전, 약모밀은 꽃이 필 때 지상부를 쓴다.

쓴풀은 가을에 꽃이 한창일 때 전초를 쓰고, 황백피는 여름에 노란 속껍질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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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과 용도에 따라 구별해서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 소음인에게 쓸 경우에는 이른봄에 추위에 잘 견디는 식물을 쓰면 소화기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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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 식물을 쓸 때는 생장점이 왕성한 시기에 채취한다. 죽순, 칡넝쿨, 고구마넝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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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하는 시간은 이슬이 마르기 전인 이른 아침이 좋으며, 비가 온 뒤에는 2∼3일 정도 지나서, 깨끗한 상태라면 안 씻는 것이 많은 유효 미생물들이 효소를 내어 발효가 잘 된다. 흙이 묻어 물에 씻었을 때는 물기를 그늘에서 대충 말려서 사용한다.

수분이 많은 약초는 무르기 전에 빨리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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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쑥의 채취는 연한 성장점 부분의 추출되는 즙액의 양이 가장 많을 때인 3∼4월경이 좋다. 여름에 채취할 때는 끝 부분을 사용한다. 칡넝쿨은 넝쿨을 중심으로 연한 잎과 줄기를 채취하고 으름은 껍질이 갈라지기 전 후로 채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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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밭에서 채취해야 할 때는 농약이나 비료를 주지 않은 곳이거나 한 두 해 묵은 뒤에 채취한다. 약초 자원을 보호해야 하므로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필요한 정도만 채취한다. 나무껍질을 채취할 때는 한꺼번에 너무 넓게 벗기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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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발효를 위해 채취할 경우는 어느 정도 유독성이 있어도 괜찮지만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독식물의 특징은 생김새나 빛깔이 불쾌감을 준다.

미나리아재비, 개구리자리, 천남성을 예로 들 수 있다. 또 잘라 보면 불쾌한 냄새나 짙은 색깔의 액이 나온다.

애기똥풀, 좀누리장나무, 광대 싸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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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게 되면 대체로 혀끝이 타들어 가는데 예를 들면 미치광이풀. 독말풀, 돌미나리, 박새, 여로, 은방울꽃, 대극, 팥꽃나무, 파리풀, 붓순나무, 놋젓가락나물과 등대풀 등이다. 주목 같은 경우에 과육은 먹을 수 있어도 씨는 독이 있다. 반면 참빗살나무, 참회나무, 화살나무는 열매에 독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속기 쉬운 유독 식물로서 투구꽃, 진범 둥은 새싹일 땐 잎이 이질풀이나 쑥과 비슷하다. 미치광이풀은 새싹일 땐 비비추하고 비슷하고 여로나 박새는 옥잠화, 비비추와 비슷하다. 은방울꽃은 둥굴레나 산마늘과 비슷하다. 수선화 꽃무릇뿌리는 양파, 나리와 비슷하고 어린잎은 부추, 다래, 무릇과 유사하다. 복수초의 경우에는 어린잎이 당근잎과 비슷하며, 붓순나무의 열매는 대회향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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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조심해야 할 식물로서는 숫잔대, 사리풀, 배풍둥, 물봉숭아, 피나물, 괴불주머니, 동의나물, 꿩의다리, 반하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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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이 난다해도 조심해야 한다. 반드시 피부의 연한 곳에 잎이나 줄기를 문질러 보아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일 독초에 중독 되었다면 감초, 잔대뿌리, 검정콩 등을 끓여 식힌 물을 마시거나 칡즙, 생강즙, 찔레 열매 등을 상태에 따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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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위에 따른 활용법>>

대개 꽃봉오리가 활짝 피기 전에 채취하는데 인동꽃, 칡꽃, 아카시아 꽃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열매육

가급적 완전히 익은 것을 채취하면 효소 발효용으로 더욱 좋다. 개복숭아, 살구, 다래, 산딸기, 머루, 오디, 으름, 은행 등이 대표적이다.

잘 여문 것을 쓴다.

뿌리

가을철에 잎이 다 마르고 난 다음 뿌리를 캐거나 이른 봄 새싹이 나올 때 전초를 쓴다.

줄기

가장 왕성할 때 잘라 쓴다. 예를 들어 하눌타리나 칠엽초, 삽주뿌리, 지치, 더덕, 천마, 승검초뿌리, 잔대, 도라지 등을 들 수 있다.

새싹을 피우고 조금 지난 뒤에 쓴다.

껍질/잔가지

늦은 봄쯤에 물이 한창 잘 오를 때 쓰면 좋다.

(1) 뿌리껍질

대개 가을에 채취한다. 뽕나무나 느릅나무 등은 이 시기에 채취하면 좋다.

월별 산야초 효소재료 채취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올리는 글은 남부 지방을 기준으로 하였으니 경북,강원도에 계시는 회원님께서는 15일 전후 조절하여 채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월별마다 중복되는 산야초 이름은 채취시기가 광범위 함을 의미합니다.

// 1월의 산야초?효소 재료

?? 1)참나무 겨우살이 2)동백나무 겨우살이 3)지치 4)칡뿌리 5)돼지감자 6)상황버섯 7)말굽버섯 8)운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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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9)냉이 10)돌미나리 11)칡뿌리 12)돼지감자 상황버섯 겨우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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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13)돈나물14)쑥부쟁이 15)곰보배추 16)산죽잎 17)냉이 18)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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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19)찔레새순 20)진달래꽃 21)으름새순 22)벚꽃 23)참취나물 24)다래순 25)인동줄기 26)망개순 27)녹차순 28)둥글래순 29)꽃종류 30)자운영 31)토끼풀꽃 32)뽕잎 33)민들래 34)참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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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산야초?

?? 35)오디 36)칡넝쿨새순 37)물앵두 38)금은화꽃 39)구지뽕잎 40)머위 41)소루쟁이 42)산삼순 43)아카시아꽃 44)참나물 45)부추 46)달래 47)오가피순 48)엄나무순 49)미역취 50)원추리 51)단풍취 52)삼지구엽초 53)곰취 54)우산나물 55) 잔대순 56)도라지순 57)질경이 58)두릎 59)엉겅퀴 60)수영 61)인진쑥 62)두충잎 63)쑥갓 64)죽순 65)감잎66)은행잎 67)백선 68)야관문

??????(참쑥은 단오(5월5일) 이전에만 사용가능함)

?6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69)함초 70)산딸기 71)유기농?시금치 72)꿀풀 73)뱀딸기 74)큰보리똥 75)석창포 76)참앵두 77)쇠비름 78)짚신나물(선학초) 79)인진쑥 80)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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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 81)고삼 82)박하 83)방아 84)솔방울 85)돌복숭아 86)산수국 87)칡꽃

??8월의 산야초?효소 재료

? 88)푸른머루 89)애기사과 90)꽃향유 91)부추꽃 92)가지 93)애호박 94)물봉선화 95)오이 96)수세미 97)후박열매 98)무화과?99) 왕꼬들빼기 100)연잎 101)비단풀

?

9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 102)오미자 103)으름열매 104)개다래 105)다래 106)담쟁이 열매 107)제비꽃전초 108)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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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109)민들레뿌리 110)꾸지뽕 열매 111)당귀뿌리 112)대추 113)탱자 114)돌배 115)석류 오미자 116)국화 117)둥글래뿌리 118)작약뿌리 119)더덕 120)까마중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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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 121)구기자 열매 122)마가목 열매 123)쑥뿌리 124)우슬뿌리 125)생강 126)오가피 열매 127)천문동 128)산수유 129) 130)토사자 131)감국 132)산국 133)지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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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산야초 효소 재료

? 134)유자 135)고욤 산수유 돼지감자 오가피 열매 지치 136)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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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산야초 효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리보다 항아리가 좋습니다.

*고온보다 저온에서 숙성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산야초를 통?로 넣는것보다 잘게 잘라 넣는것이 좋습니다.

*설탕이 모자라는것 보다 좀더 여유있게 넣어 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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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산야초 효소 재료를 많이 넣었다 하더라도?자주 저어주지 않거나 관심을 가져 주지 않으면 제대로 된 명품 효소가 완성될 수 없습니다.

산야초 발효 효소는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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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를 채취하는 시기는 약초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사시사철 채취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어느 한 계절에만 채취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며

단 며칠 사이에 채취해야 하는 것도 있다.

같은 약초라도 채취하는 시기에 따라 약효와 유효성분이 달라지기 쉽다.

이를 테면 취오동이라고도 부르는 누리장나무는 고혈압과 신경통에 매우 좋은 효과가있는 약재인데,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하면 좋은 효과가 있지만

꽃이피고 난 뒤에 채취하면 약효가 절만 이하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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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에 따른 채취 시기를 대략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잎을 쓰는 약초

약모빌, 이질풀, 쑥, 질경이, 애기똥풀, 환삼덩굴 등

잎이나 땅의 윗부분에서 자란 약초는 꽃이 피는 시기인 7∼8월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쑥 같은 경우는 단오 무렵에 채취하는 것이좋다.

단오가 지난 것은 약성이 지나쳐서 독이 있다

질경이, 차조기, 익모초, 애기똥풀 처럼 잎이나 풀 전체를 약으로 쓰는 것은

식물이 가장 왕성하게 자랐을 때 채취하는 것이 좋다.

꽃이 피기 직전이나 꽃이 활짝 피었을 때 또는 씨앗이 익기 전에 채취한다.

키가 큰 식물, 이를테면 줄풀 같은것은 윗부분만을 잘라서 쓰고

키가 작은 식물은 뿌리째 뽑는다.

산국화는 가을에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뽕잎은 가을 서리가 내리고 난 뒤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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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쓰는 약초

열매는 다 익었거나 약간 덜 익었을 때 채취한다.

이를테면 복분자딸기, 산딸기, 탱자, 풀명자 같은 것은 약간 덜 익었을 때 채취하고

머루, 노박덩굴 열매, 구기자나 광나무 열매, 오디, 산사 같은 것은 완전히 익었을 때 채취한다.

덜 익은 열매에 독이 있는 것도 있으니 이런 것들은 완전히 익은 것을 채취한다.

율무 씨, 익모초 씨, 오미자, 산수유, 은행 열매 같이 씨앗을 쓰는 약초는 잘 여문 것을 채취한다.

꽃이나 꽃가루를 쓰는 약초

꽃은 대개 활짝 피었을 때 채취하고

향기를 보존하려면 꽃봉오리가 맺혀 터지기 직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매화꽃, 벚꽃, 복숭아꽃 같은 것은 꽃봉오리가 둥글 게 맺혔을 때 채취한다.

인동꽃, 살구꽃,회화나무꽃 같은 것은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채취하고,

홍화는 노랗게 핀 꽃잎이 연한 빨간색으로 바뀌기 시작할 때 채취한다.

산목련이나 관동화 같은 것은 꽃 봉오리가 질 무렵에 채취한다.

부들같이 꽃가루는 쓰는 것은 꽃이 활짝 피었을 때,

금불초나 연꽃은 꽃이 피기직전 혹은 꽃핀 직후에 채취한다

뿌리를 쓰는 약초

도라지, 삽주, 오이풀, 잔대, 더덕, 하수오, 만삼, 당귀, 바디나물같이 뿌리를 쓰는 약초는

땅 윗부분이 마르는 시기인 가을부터 겨울철에 채취하며,

뿌리 껍질을 약으로 쓰는 것은 이른 봄철 새싹이 나기전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모든 식물의 뿌리는 가을철에는 대개 단맛이 난다.

땅 윗부분의 줄기가 왕성한 여름철에는 뿌리의 속이 비어있으며

맛이 쓰고 유효 성분이 적게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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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껍질을 쓴 약초

나무의 뿌리 껍질을 쓰는 것은 대개 가을에 채취한다.

예를 들면 뽕나무, 느릅나무, 멀구슬나무, 다릅나무 같은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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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껍질을 쓰는 약초

나무껍질을 쓰는 약재는 5∼6월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4∼6월 물을 한창 빨아 올릴 때에는 껍질이 잘 벗겨지기 때문이다

10월이 지나면 껍질이 나무줄기에 바싹 달라 붙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기 힘들다.

대개 봄철에 벗긴 것이 효과가 제일 좋다.

약초를 채취할 때에는 약초 자원을 보호하는 것을 우선 원칙으로 정해두고 채취해야 한다.

눈앞의 이익만 보고 욕심을 부려서 닥치는 대로 채취하하는 것은 좋지 않다.

따라서 채취할 때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주의 해야한다.

첫째, 계획성 있게 채취한다.

어떤 약초가 필요한지를 미리 파악한 후 필요한 만큼만 채취하도록한다.

너무 많이 채취하여 저장해 두고 썩혀 내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영리를 목적으로 마구잡이로 채취하는 것은 금해야 한다.

나무껍질을 채취할 때는 나무가 죽거나 자라는 데 큰 장애가 되지 않도록 밑둥 전체를 벗기지 않도록 하고 나무 전체를 베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한꺼번에 너무 넓은 면적을 벗기지 않도록 한다.

특히 뿌리 껍질을 쓰는 약재는 일부만을 벗겨 나무가 자라는데 탈이 없게 해야 한다.

둘째, 뿌리와 씨앗을 남기고 채취한다

땅 위에 자란 부분만을 쓰는 다년생 초본 식물들은 송두리째 뽑지 말아야 하며,

땅속뿌리를 쓰는 식물들도 될 수 있으면 뿌리의 일부분을 남겨두어 남은 뿌리에서 새싹이 자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작은 것은 채취하지 않으며

많이 있는 곳에서는 솎아 내듯이 캐고 드물게 있는 곳에서는 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식물이 죽지 않게 채취한다

뿌리와 줄기 껍질을 같이 쓰는 약초를 채취할 때에는 한 부분만 채취하여 식물이 죽지 않게 해야 한다.

벌목을 하거나 개간을 하는 곳이 있으면 뿌리, 껍질, 잎, 열매 등 약으로 쓸 수 있는 것들을

가능한 한 모두 채취하여 두었다가 필요할 때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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