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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도로개설 49억원, 보도정비 6억원 투입-
부안군은 도시계획사업으로 총 55억원을 투자, 소방도로개설 4개노선과 보도 3개노선을 정비해 교통편익 제고와 화재발생시 신속한 진화 등 주민의 편익증진 차원에서 부안 시가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군은 차량통행이 어렵고 장마철 배수불량으로 상습침수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지역에 49억원을 투자하여 4개노선의 소방도로를 개설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편리한 보행을 위해 3개노선에 6억원을 들여 인도를 칼라투수콘으로 쾌적하게 정비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소방도로는 전북석유∼육약국 앞, 부안 양봉원 입구, 보건소신축사거리∼동영아파트 등으로 9월중에 착공하여 12월중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보도정비사업으로는 읍사무소∼터미널, 서문밖삼거리∼부안농공고 뒤, 주공아파트 ∼농협주유소로 낡은 기존 보도시설을 정비하고 배수성이 뛰어난 칼라 투수콘으로 포장해 도시환경을 깨끗하게 바꾼다고 한다. 도시계획사업은 보도설치, 노후 상·하수도시설 재설치, 노후 건물철거 등 도시미관을 최대 고려하여 추진함으로 완료시에는 깨끗하고 정비된 시가지가 되며, 생활민원 차량의 소통원활과 배수개선 등으로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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