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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팸투어 여행일지
제1일 /18일/월/맑음 인천항출발/선상파티
배 선두에 있는 휴게실이다
배선실 복도 전경 이 청도가는 배는 여러번 타보았는데 .... 오랜만에 타 보는 것이라 .... 새로운 기분든다
배 이곳 저곳 구경도 하고
이런 휴식 공간도 있고
노래방도 있고 .... 영화관도 있고 .... 샤워장도 있고 이 외에 면세점과 편의점도 있다
선상 구경을 마무리하고 ... 배위에서 주최하는 칵테일 파티에 참석하여
2014 산동성여행 활성화를 위한 STUDY TOUR 주최 / 산동성 여유국 / 위동훼리
선상에서 칵테일 파티도 하고
이번 행사에 참석한 30여분과 인사도 하고 ... 간단한 행사도 진행한 후
저녁식사후에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하여 불꽃놀이 구경도 하고
제2일/ 19일 / 화요일 위해/화하성/위해시 여유국 주최 오찬/유방으로 이동 숙박
위해 신항에 도착하여 ... 기다리고 있든 현지 여행사 대표들과 가이드를 만나 먼저 화하성이라는 우리네 에버랜드 같은 곳을 먼저 구경하고 위해시 여유국 주최 오찬후 유방으로 이동 숙박
위해신항은 새로 건설하여 ... 깨끗하다
위해에 도착하여 먼저 관광한 곳은 "화하성"이라는 곳으로 옛날에 이곳 출신으로 유명한 하씨성을 가진 사람에 일대기와 오락공간으로 꾸며 놓은 곳으로
우리네 ... 에버랜드와 비슷한 곳이지만 다른 점은 호텔, 식당까지 모두 갖추어진 곳으로 하루 관광하기는 괜찮은 곳이였다
그 당시 유명한 하씨성을 가진 "이름을 깜박" 일대기를 전시해 놓았다 상기 사진은 세자를 가르치는 모습이라고 한다
저 앞에 보이는 건물 "배모양"이 세계 최초를 360도 회전하는 놀이 시설이라고 한다
대형 수족관도 구경할 수 있고
대형 스크린과 3D영화관을 설치해 놓고 .... 실제 이곳에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이렇게 바다속도 여행해 보고
또, 우주세계도 여행해 보고
이곳에서 오전 관광을 마치고 .... 바로 옆 대형식당으로 이동하여 .... 위해시 여유국에서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하여
맛나게 식사도 하고
위해시 관광국에서 설명하는 위해시 여행과 관련된 내용도 듣고 오찬을 마친후
5시간을 달려 ... 유방시로 이동하여
유방시의 5성호텔 진모호텔에 투숙한후 ... 호텔내 식당에서 저녁식사후에 첫날밤 .... 꿈나라로
제3일/ 20일 / 수요일 유방/제남/영암사/태산
다음날 6시에 기상하여 호텔에서 맛나게 아침을 해결하고 3시간을 산동성 성도 제남에 도착하여
먼저 포돌천 관광에 나선다
해방각 앞에서 유람선을 타고 포돌천으로 이동
이곳 포돌천을 벌써 네번째 와 보지만 ... 언제 보아도 참 신기하다 샘물이 솟아나는 모양이 언제나 한결같다
다만, 옛날과 다른 점은 옛날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에는 중국 관광객이 어디를 가나 인산인해를 이룬다는 점이다
하기야, 인구가 많으니 ...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지만... 정말 많다
멋지게 폼도 잡아 보고 ....
이번 행사를 총괄지휘한 현지 여행사 부장이 이곳 포돌천과 이 주변을 열심히 설명도 해 주고
포돌천 관광을 마친후 .... 버스로 20여분 이동하여 산동성 여유국에서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하여
산동성 여행과 관련된 설명을 듣는데 ...
작년에 한국인이 산동성을 방문한 사람이 149만여명이고 산동성을 통하여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200여만명이라고 한다
중국 사람이 한국을 관광하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그 수가 한국인을 추월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인을 상대로 관광업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40여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서 ... 대화도 하면서 식사를 한다 중국의 수도 없이 관광해 보았고 20여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는 해 보았지만 TV에서나 보았지 40여명이 한 자리에서 식사하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피지우도 한잔하고 .... 보기도 좋고 ... 맛난 요리도 맛보고
제남시[산동성의 成都]
제남시는 황하강 하류지역, 산동반도 죽지에 있는 산동성의 성도이다. 발해만의 남쪽에 있는 제강[濟江]의 남쪽에 있다고 해서 제남이라고 불렸다. 북쪽으로는 황하강 남쪽으로는 태산이 솟아 있는 고도이기도 한다. 도시 여기 저기에서 샘이 솟고 있어 제남을 " 샘의 城"이라고 한다.
두시간여 오찬과 설명회를 마치고 .... 태안시[올해 태산시로 계명을 하였다고 한다]로 이동하면서
먼저 ... 영암사에 들린다.
영암사 영암사는 전하는바에 의하면 동진시기의 고승 랑공이 와서 불법을 전도할 때 맹수가 와서 귀복하고 암석이 고개를 끄떡였다고 하여 영암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당조기시에 와서 많은 발전을 가져왔는데, 현재 볼 수 있는 영암사는 당나라때의 혜숭법사님이 창건한 것이라고 한다. 조동종[潮洞宗]의 중요한 사찰로서 최고로 흥성할때에는 전각이 40여개 스님이 500여명이 있어 절강 천태의 국청사, 호북강릉의 왕천사, 남경 서하사와 더불어 4대명찰로 불리우고 있다고 한다.
영암사의 현존 고적은 흥성시기의 3분의 1 정도가 되는데, 주로 천불전, 벽지탑, 묘탑림 등이 있다
세월에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가는 고건축물 사이로 보이는 방산풍경[方山風景]이 너무도 멋지다
다음 기회에 오면 .... 저 방산을 천천히 걸어서 돌아 보리라
천불전의 채색나한상
천불전[天佛展] 천불전은 영암사의 보존이 제일 잘된 주 건축인데 ... 당조때 최초로 건설되었었고, 송나라때 확건을 하였으며, 현재 볼 수 있는 건물은 명나라때 건축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3신불이 모셔져 있고, 3면으로 북송시기의 채색나한상이 있는데, 사람들로 부터 최고의 작품으로 불리우고 있단다.
천불전의 3신불[좌불 석가모니불, 중불 비로차나불, 우불 노사나불]이다.
벽지탑가는 계단옆의 단풍나무가 1,600여년 세월에 흔적을 이야기 해 주고 있다
벽지탑[闢支塔] 당나라시기의 건축으로 높이가 54미터이고 팔각형으로 되어있으며 9층 건축이다
묘탑림[墓塔林] 당나라부터 이후의 주지 고승들을 매장하는 곳인데, 탑림중 묘탑이 167여개 있고 묘비가 81개 있는데, 연대가 서로 틀리고 조형이 특이하다고 한다.
정부산문전[頂部山門殿]과 벽지탑의 전경이 이체롭다
영암사 관광을 마치고 .... 태산시로 이동하여 ... 먼저 호텔에 여장을 풀고
태산시 주체 만찬에 참석하여 맛나게 저녁을 해결하고 .... 호텔에서 꿈나라로
이튼날 우리가 숙박한 만조호텔 외관과는 달리 깨끗한 편에 속하는 호텔이며, 방에서도 와이파이가 잘 되는 호텔이였다
제4일/ 21일 / 목요일 태산관광/청도로 이동/청도시 만찬 참석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태산 산문으로 향하여 태산 관광에서 나선다
작년 10월에 왔을 때는 날씨도 좋고 ...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 사람도 많고 ... 날씨도 거시기 하다
또한, 사람이 많아 ... 장난이 아니다.
줄어서서 한참 기다렸다 ... 케이블카를 타고 남천문으로 향한다
천가를 지나 .....
산고망원" 산이 높으니 멀리 본다" 공자는 "태산에 오르니 세상이 작아 보인다"라고 했다는데 일맥 상통하는 말이 아닐까?
태산에 멋진 야생화도 찍어보고
옥황정을 배경으로 멋지게 폼도 잡아 본다
이곳은 한국의 산악인들이 한글길로 개척해 놓은 칼바위 능선코스다
태산정상 1,545미터 옥황정을 배경으로 세시간여 짧은 태산 일정을 마치고
현지 4개 여행사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청도로 5시간여 차를 달린다
청도시 여유국 주최 만찬에 참석하기 위하여
저녁 7시경 교주만대교를 지나 시남구소재 음식점에서 청도시 여유국 만찬에 참석하여 청소소개와 맛나게 만찬을 즐기고
청양구소재 힐튼호텔로 이동하여 꾸 ...ㅁ 나라로
청양구 소재 힐튼호텔에서 맛나게 아침을 해결하고 오늘은 노산으로 향한다
제5일/ 22일 / 금요일 노산관광/위동훼리 오찬/위동훼리 탑승 청도 출발
이곳 청도는 어학연수와 중국을 여행하면서 수도 없이 많이 와 보았기에 노산을 보지 않을까도 생각하였지만 ... 관광지라 ... 계절과 시기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 주기에 노산 거봉코스로 ..... ... .
아니나 다를까 .... 작년에 왔을 때와 다르게 산문 입구를 멋지게 새롭게 건축해 놓았다 올때 마다 변하는 곳이 중국 관광지이다
산문 입구옆 노산 거봉으로 향하는 진입로도 깨끗하게 완료해 놓았다
새벽 5시에 기상하여 6시에 식사를 하고 ... 7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산문입구에서 환보차를 타고 ... 거봉풍경구 산문에 도착하였는데 이른 놈들이 있나 ... 출근시간이 되지 않았다고 케이블카 운행을 하지 않고 있다
잘 알지 못하고 ... 새벽부터 진행을 한 현지여행사도 문제이지만 9시출근시간에 운행해야할 케이블카를 9시반이 되어서야 운행을 하는 풍경구는 더 문제다
어느 책에 이름처럼 ... 아직 중국은 멀었다 아니 ... 영원히 먼 발취에서 다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국이라는 나라는 오면 올수록 까면 깔수록 흥미가 있고 볼 것이 있으니 이런 불편함과 이런 것이 싫음에도 오지 않을 수가 없다
과연, 그 매력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 볼 것이 있어서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나 ... 큰 나라를 여행한다는 것이 나같은 역마살이 낀 사람에게는 얼마나 흥미로 운 곳인지 곳곳을 여행해 보지 않을 사람은 알수가 없을 것이다
이곳은 올때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와 보았지만 ... 참 신비로운 곳이다 기암괴석에 전시장이며, 천태만상 온 갖 형상을 한 기암을 보노라면 절로 탄식이 난다
이런 곳이 ... 우리에게도 있었으면 ... 하는 탄식이다
또 하나의 탄식은 너무 비싼 입장료다
이곳 거봉풍경구 입장료가 120위엔[약 2만원]이요 케이블카 왕복 비용도 거시기 하다
하지만 ...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그래도 볼 것이 있으니 와야 하지 않을까? 봐야 하지 않을까?
중국인도 태어나서 자기나라를 다 보지 못하고 죽는다는데 그래도 나는 중국에 이곳 저곳을 많이도 돌아보았으니 중국인 보다는 나은게 아닐까? 착각인지는 알수 없지만
산다는 것이 그런 것이긴 하지만 ... ㅎㅎㅎ
하지만, 풍경은 참 거시기 하다 ... 사진으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없음이 ... 아쉬울 따름이다
오전 노산 거봉풍경구 관광을 마치고 청도항옆 찬팅으로 이동하여
이번에는 위동훼리 청도지사에서 주최하는 중국에서의 마지막 오찬을
오전 산행으로 목이 마른차에 시원한 칭다오 피지우를 연이여 ... 몇 잔 건배를 한다
대낮부터 너무 심하게 ... 맥주를 마신 탓인지 배를 타고 .... 방을 배정 받자 마자 한잠 ... 자고
같이 간 일행이 옆방에서 같이 노는 바람에 이 3인실 로얄실을 혼자 딩군다
로얄실내 화장실겸 욕실인데 ... 가족이나 친구끼리 여행하면 좋을 듯하다
요즘 중국을 가면 어디나 한창 공사중인데 중국 3대 항중에 한 곳이라는 청도항도 한창 공사중이다
8시경 위동훼리에서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여 오랜만에 김치찌게 ... 참치회 등으로 소주도 한잔하고
배에서 평상시에 진행하는 마술쇼도 보고
이번 팸투어의 마지막 밤을 거시기하게 마무리 한다
제6일/ 23일 / 토요일 인천도착/지하철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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