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DJ 김광한을 아시나요?
그분의 추레라 최경순님이 번역해서 내놓은 책입니다
얼마전 5월12일 이던가 출판기념회를 했답니다...
아래 글은 다른 까페에 있는 글을 옮겨왔습니다..
우리 동창들 좀 보고 인생을 다시 생각해 보라고....
~~~~~~~~~~~~~~~~~~~~~~~~~~~~~~~~~~
DJ 이양일님이 소개한 글입니다.
오랫동안 일본학을 전공한 최경순님.
방송인 김광한씨의 옆지기, 늘 조용한 최경순님이
일본작가 모리츠 쥰코의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을 번역출간했습니다.
출판기념회에도 다녀왔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카페님들께 자세히 소개합니다.
환자 3천명의 죽음을 지켜 본 호스피스 의사 모리츠 쥰코의 이 소설은
우리에게 삶과 죽음이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짧지만 보람된 삶을 위해... 죽음을 아는 것은 무엇보다도 필요한 일입니다.
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은 바로 죽음을 배우는 일이라 자부합니다.
(두집살림 호두나무골 카페지기 잉걸스, 이양일)
3,000명 환자들의 죽음을 지켜 본 호스피스 의사가 쓴 소설
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
지은이 모리츠 준코
옮긴이 최경순
분야 소설>일본소설
출간일 2010년 4월 17일
사이즈 신국판
제본 무선
페이지 352(컬러 화보 11컷 수록)
값 13,000원
ISBN 978-89-7919-953-6 13830
미래의 나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인생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나는 어떤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려고 태어났을까……
“뭐 특별한 건 없어. 사람은 처음부터 자기가 가장 멋진 존재였다는 걸 깨닫기 위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인지도 몰라. 인생이란 진정한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인지도 모르고.
출판 기념회장에서 작가 최경순님, 강수산나님, 이양일님....
첫댓글 마음이 쿡하고 아파서... 죽음같은 슬럼프가 몰려와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지탱해주고 있는 꿈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문득 느끼고 싶어 일상의 탈출구로써 그렇게 무작정 떠나보고싶은 여행... 과연 그여행이 나에게 남겨줄것은 무엇이고... 세상이 나에게 일깨워 줄건 또 무엇일꼬...내가 나에게 돌아가는 여행...참 궁금혀~~~~
책 내용은 모르지만 푲; 그림이 너무 좋으네....